[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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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1. 산 (밖/밤~새벽)",
    "beats": [
      {
        "beat_index": 1,
        "change_type": "action",
        "before_state": "도령이 백련을 쫓아감",
        "after_state": "도령이 백련의 유혹에 넘어가 흥분하여 덮침",
        "description": "백련이 옷고름을 풀며 유혹하자, 도령이 흥분하여 백련을 덮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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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situation",
        "before_state": "백련이 도령과 관계를 맺는 척 함",
        "after_state": "백련이 요괴로 변해 도령을 죽이고 간을 빼냄",
        "description": "애무 도중 백련이 구미호의 본모습을 드러내며 도령을 잔혹하게 살해하고 생간을 꺼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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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situation",
        "before_state": "백련이 생간을 먹으려 하며 행복해함",
        "after_state": "지천의 기습으로 백련이 공격받고 당황함",
        "description": "백련이 간을 먹으려는 순간, 음양사 지천이 던진 수리검이 백련의 손등에 꽂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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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action",
        "before_state": "백련이 수리검에 맞고 당황함",
        "after_state": "백련이 요기를 해방하고 반격에 나섬",
        "description": "지천이 뇌전으로 공격하자, 백련이 본모습(백발, 꼬리)을 드러내며 요기를 해방해 반격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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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situation",
        "before_state": "지천이 공격을 주도함",
        "after_state": "백련의 순간이동 공격으로 지천이 큰 부상을 입음",
        "description": "백련이 순간이동을 하며 지천의 공격을 피하고, 지천의 등과 옆구리에 깊은 상처를 입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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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situation",
        "before_state": "백련이 지천을 압도하며 여유를 부림",
        "after_state": "지천의 부적 공격으로 백련이 족쇄에 묶여 위기에 처함",
        "description": "백련이 지천을 죽이려 할 때, 지천이 부적을 사용해 백련의 손목에 황금빛 족쇄를 채워 제압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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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action",
        "before_state": "백련이 족쇄에 묶여 수세에 몰림",
        "after_state": "백련이 혈안을 개방해 족쇄를 부수고 다시 지천을 압도함",
        "description": "백련이 혈안을 개방해 지천의 수리검 공격을 피하고, 족쇄를 물어뜯어 부순 뒤 지천에게 달려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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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situation",
        "before_state": "지천이 수리검으로 공격함",
        "after_state": "백련이 지천을 쓰러뜨리고 간을 먹어 상처를 회복함",
        "description": "백련이 지천을 난도질하고 배를 강타해 쓰러뜨린 후, 떨어뜨렸던 간을 먹고 상처를 회복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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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situation",
        "before_state": "백련이 회복하여 지천을 끝내려 함",
        "after_state": "지천의 함정에 빠져 백련이 붉은 실에 묶여 제압당함",
        "description": "백련이 지천을 덮치자, 지천이 숨겨둔 금강저로 기습하고 미리 설치해둔 붉은 실 그물로 백련을 포박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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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situation",
        "before_state": "백련이 붉은 실에 묶여 발버둥침",
        "after_state": "백련이 화염에 휩싸여 숯덩이가 됨",
        "description": "지천이 화의 수인을 맺어 붉은 실을 타고 흐르는 화염으로 백련을 불태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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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reaction",
        "before_state": "수매가 연못가에서 시신을 먹고 있음",
        "after_state": "비명 소리에 놀라 시신을 끌고 물속으로 숨음",
        "description": "숲 깊은 곳의 요괴 수매가 백련의 비명 소리를 듣고 놀라 연못 바닥으로 숨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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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action",
        "before_state": "백련이 죽은 척 쓰러져 있음",
        "after_state": "백련이 지천을 기습해 부상을 입히고 포박을 풀고 도망침",
        "description": "지천이 다가오자 백련이 지천의 손가락을 물어뜯고, 금강저로 실을 끊어낸 뒤 지천을 공격하고 도망친다."
      },
      {
        "beat_index": 13,
        "change_type": "situation",
        "before_state": "지천이 도망치는 백련을 추격함",
        "after_state": "급류에 휩쓸린 후 백련이 자취를 감춤",
        "description": "만신창이가 된 백련과 지천이 쫓고 쫓기다 개천의 급류에 휩쓸리고, 백련은 사라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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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decision",
        "before_state": "백련이 생사불명 상태로 쓰러져 있음",
        "after_state": "노파가 백련이 살아있음을 확인하고 구하기로 결심함",
        "description": "동이 튼 후 시냇가에서 노파와 손자가 쓰러진 백련을 발견하고, 맥박을 확인한 노파가 백련을 수레에 싣기로 결정한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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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2. 초가집 (안/새벽)",
    "beat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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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백련이 온몸의 피부가 벗겨져 극심한 고통에 신음함",
        "after_state": "노파가 발라준 약초로 인해 상처가 빠르게 아물고 고통이 가심",
        "description": "노파의 치료 덕분에 백련의 신체적 고통과 상처가 회복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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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information",
        "before_state": "백련은 노파가 자신이 요괴인 줄 아는지, 왜 도와주는지 모름",
        "after_state": "노파가 백련의 정체를 알면서도 과거의 인과와 인간의 도리 때문에 도와주었음을 알게 됨",
        "description": "백련이 위협하며 이유를 묻자, 노파는 과거 도깨비에게 도움받은 경험과 부처를 모시는 도리를 밝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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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emotion",
        "before_state": "노파의 의도를 의심하고 잡아먹겠다며 경계하고 위협함",
        "after_state": "노파의 조건 없는 선의와 신념을 듣고 깊은 고뇌에 빠짐",
        "description": "죽어가는 생명을 외면하지 않는다는 노파의 말에 백련이 말문이 막히며 깊은 생각에 잠긴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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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3. 저잣거리 (밖/밤)",
    "bea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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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400년 전의 과거 상황",
        "after_state": "400년이 흐른 후, 양반들로 붐비는 번화한 주점 태정관의 모습",
        "description": "시간이 400년 흐르고, 화려하고 붐비는 태정관의 정경이 제시된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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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4. 태정관 (안/밤)",
    "bea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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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action",
        "before_state": "얼굴을 가린 평범한 여종으로 위장하여 대기함",
        "after_state": "두건을 벗고 400년 전과 변함없이 젊고 아름다운 백련의 정체를 드러냄",
        "description": "양반들이 나간 후 방을 치우던 백련이 두건을 벗어 자신의 진짜 모습을 드러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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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information",
        "before_state": "옆방 선비들의 대화 내용을 모름",
        "after_state": "양 선달과 홍 첨지가 모녀를 겁탈하고 살해하여 산에 묻으려는 끔찍한 계획을 알게 됨",
        "description": "백련이 벽에 귀를 대고 선비들의 범죄 사실과 향후 살인 계획을 엿듣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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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decision",
        "before_state": "선비들의 악행을 엿듣기만 하는 상태",
        "after_state": "혈안을 개방하여 주동자인 양 선달의 양기를 투시하고 기억하며 타겟으로 삼음",
        "description": "범죄 계획을 들은 백련이 능력을 발동해 양 선달의 기운을 파악하고 머릿속에 각인시킨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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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5. 저잣거리 (밖/새벽)",
    "bea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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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태정관 지붕에서 두 선비의 동태를 살핌",
        "after_state": "혼자 어두운 골목길로 향하는 홍 첨지를 목표로 삼아 뒤쫓아감",
        "description": "백련이 두 선비 중 술에 취해 혼자 걷는 홍 첨지를 미행하기 시작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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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situation",
        "before_state": "홍 첨지가 술에 취해 무방비 상태로 걸어감",
        "after_state": "백련의 무자비한 공격을 받고 장기가 파열되어 죽어감",
        "description": "백련이 홍 첨지 앞에 나타나 치명적인 타격을 입혀 쓰러뜨리고 죽음에 이르게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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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말을 타고 달리는 양 선달을 덮칠 기회를 노리며 추격함",
        "after_state": "관군이 지나가자 공격을 보류하고 다시 몸을 숨김",
        "description": "양 선달을 추격하던 백련이 횃불을 든 관군의 등장으로 인해 공격을 멈추고 숨는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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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6. 외방 도로 (밖/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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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양 선달이 말을 타고 순조롭게 도망치고 있음",
        "after_state": "말이 갑자기 흥분하여 날뛰는 바람에 양 선달이 땅에 떨어져 고통스러워함",
        "description": "잘 달리던 말이 원인 모를 이유로 크게 흥분하여 양 선달을 낙마시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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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action",
        "before_state": "양 선달이 낙마 후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일어남",
        "after_state": "백련에게 목을 잡힌 채 제압당하여 숲 깊은 곳으로 질질 끌려감",
        "description": "백련이 나타나 비명을 지르려는 양 선달의 목을 낚아채고 숲으로 끌고 간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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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7. 숲 (밖/새벽)",
    "bea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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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information",
        "before_state": "백련이 박 씨의 이동 경로를 모름",
        "after_state": "백련이 양 선달을 위협하여 박 씨의 이동 경로를 알아냄",
        "description": "백련이 양 선달을 거칠게 내동댕이치고 위협하여 박 씨가 넘어오는 길을 실토하게 만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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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action",
        "before_state": "양 선달이 살아있음",
        "after_state": "양 선달이 치명상을 입고 쓰러짐",
        "description": "백련이 양 선달의 배를 뚫어 생간을 뽑아내고 엽전을 챙긴 뒤 홀가분하게 떠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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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양 선달이 혼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음",
        "after_state": "양 선달이 들짐승들에게 처참하게 물어뜯김",
        "description": "피 냄새를 맡고 몰려든 여우와 이리 떼가 양 선달을 덮쳐 생살을 물어뜯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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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emotion",
        "before_state": "살인을 마치고 길을 걸어감",
        "after_state": "초승달을 보며 과거의 추억에 잠김",
        "description": "언덕길을 오르던 백련이 밤하늘의 초승달을 바라보며 과거의 추억을 떠올린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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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8. 초가집 (안/밤) ↔ 초가집 (안/밤)",
    "bea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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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information",
        "before_state": "백련이 방 안에서 조용히 몸을 회복 중임",
        "after_state": "백련이 밖에서 벌어지는 납치와 폭행 상황을 인지함",
        "description": "밖에서 들리는 비명소리에 눈을 뜬 백련이 창호지 구멍을 통해 사내들이 며느리를 납치하고 가족을 폭행하는 것을 목격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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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action",
        "before_state": "백련이 개입을 망설이며 방 안에 있음",
        "after_state": "백련이 밖으로 나가 사내1을 단숨에 제압함",
        "description": "고민하던 백련이 밖으로 나와 자신을 공격하려는 사내1의 목을 쳐서 의식을 잃게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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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decision",
        "before_state": "백련이 사내를 죽일 명분이 불확실함",
        "after_state": "노파의 동의를 얻어 사내를 죽이기로 결심함",
        "description": "백련이 노파에게 나쁜 놈을 죽여도 되는지 묻고, 노파가 동의하자 사내1을 죽이기로 결심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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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action",
        "before_state": "백련의 몸이 성치 않아 힘이 부족함",
        "after_state": "사내의 간을 먹고 힘을 회복하여 며느리를 구하러 달려감",
        "description": "백련이 사내1의 배를 뚫고 신선한 간을 먹어치운 뒤, 솟아나는 힘을 느끼며 며느리를 구하러 전력 질주한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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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9. 들판 (밖/밤)",
    "beat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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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action",
        "before_state": "사내들이 며느리를 납치해 도망치고 있음",
        "after_state": "백련이 사내들을 모두 몰살하고 며느리를 구출함",
        "description": "백련이 도망치던 사내들의 앞을 가로막고 순식간에 그들의 머리를 잘라버린 뒤 며느리를 구해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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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relationship",
        "before_state": "백련과 노파 가족은 일회성 도움을 주고받은 관계임",
        "after_state": "백련이 노파의 가문을 평생 보살피기로 맹세함",
        "description": "백련이 자신을 구해준 노파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그 가문을 보살펴주겠다고 약속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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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emotion",
        "before_state": "살육에 대해 무덤덤한 상태임",
        "after_state": "누군가를 돕고 처음으로 뿌듯함을 느낌",
        "description": "며느리를 구하고 감사의 인사를 받은 백련이 몸을 일으키며 생전 처음으로 뿌듯한 기분을 느낀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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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10. 몽타주",
    "beat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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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action",
        "before_state": "가난한 강두네 가족이 굶주린 채 잠들어 있음",
        "after_state": "백련이 강두네 마당에 재물과 식량을 몰래 남겨둠",
        "description": "맑고 행복한 얼굴로 마을에 들어온 백련이 가난한 강두네 초가집 앞마당에 엽전 꾸러미와 토끼 다섯 마리를 몰래 두고 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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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emotion",
        "before_state": "강두가 선물의 존재를 모름 / 백련이 조용히 떠남",
        "after_state": "강두가 선물을 보고 감격해 울고, 백련은 그 소리를 듣고 기뻐함",
        "description": "잠에서 깬 강두가 선물을 발견하고 눈물을 흘리며 감사 인사를 외치자, 마을을 나서던 백련이 그 소리를 듣고 미소 짓는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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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11. 서진포 (밖/새벽)",
    "bea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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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situation",
        "before_state": "젊은 무사가 텅 빈 부두에서 누군가를 대기 중임",
        "after_state": "검은 돛을 단 거대한 범선이 부두로 들어오며 새로운 국면이 시작됨",
        "description": "스산한 공기 속에서 먹구름이 달을 가리는 가운데, 검은 돛을 단 거대한 범선이 바다를 가르며 부두로 나타난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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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12. 들판 (밖/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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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거대한 저택으로 향하는 마차",
        "description": "무사의 안내를 받으며 윌리엄스 남작이 탄 마차가 거대한 저택으로 향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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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13. 태정관 (밖/밤)",
    "beat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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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14. 태정관 (안/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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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백련이 옆방에서 김 진사가 임신한 종을 겁탈하려 한다는 대화를 엿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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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action",
        "before_state": "대화를 엿듣기만 하던 백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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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백련이 혈안을 개방하여 김 진사의 양기를 투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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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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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15. 저잣거리 (밖/밤~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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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reaction",
        "before_state": "김 진사를 미행하던 백련",
        "after_state": "이상한 냄새를 맡고 경계하는 백련",
        "description": "십자로에서 이상한 냄새를 맡은 백련이 불길한 환영(박쥐, 피)을 떠올리며 놀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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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decision",
        "before_state": "김 진사를 쫓던 백련",
        "after_state": "냄새의 주인을 찾기로 목표를 바꾼 백련",
        "description": "백련은 김 진사를 놓치지만, 대신 수상한 냄새의 주인을 먼저 찾기로 결심하고 지붕으로 올라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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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information",
        "before_state": "냄새의 주인을 찾던 백련",
        "after_state": "남작의 정체(요괴)를 파악하고 충격받은 백련",
        "description": "지붕에서 윌리엄스 남작을 발견한 백련이 혈안으로 투시하여 그가 요기가 넘치는 존재임을 확인하고 충격에 휩싸인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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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16. 몽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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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화인정을 지켜보며 대기하던 백련",
        "after_state": "요기를 해방하여 남작의 마차를 추적하는 백련",
        "description": "남작이 취한 기생을 데리고 마차에 타서 출발하자, 백련이 요기를 해방하여 지붕을 넘나들며 마차를 뒤쫓는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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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17. 들판 (밖/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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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기생의 피를 빨아먹고 20대 청년으로 젊어진 남작",
        "description": "남작이 본색을 드러내어 기생의 피를 빨아먹고 젊어지며, 기생은 피골이 상접해 죽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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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남작을 지켜보던 백련",
        "after_state": "처음 보는 요괴의 모습에 충격받은 백련",
        "description": "남작이 박쥐 떼와 함께 사라지는 기괴한 모습을 본 백련이 여태껏 보지 못한 요괴의 등장에 큰 충격을 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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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충격에 빠져 있던 백련",
        "after_state": "죽은 기생을 보며 남작에 대해 분노하는 백련",
        "description": "백련이 죽은 기생의 손을 잡고 멀어지는 박쥐 떼를 노려보며 분노를 불태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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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기생을 묻어주고 떠나는 백련",
        "after_state": "흙무덤 속에 불길한 무언가가 도사리고 있는 상황",
        "description": "백련이 기생을 묻어주고 떠난 뒤, 흙무덤 안에 불길한 무언가가 도사리고 있음이 암시된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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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악계산 (밖/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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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백련은 서양 요괴의 정체와 목적을 몰라 답답해함",
        "after_state": "율동의 추론을 듣고 요괴의 약점(햇빛, 청력)과 조선에 온 이유를 인지함",
        "description": "백련이 율동에게 어제 만난 서양 요괴에 대해 이야기하자, 율동이 박쥐 요괴의 특성과 서양 음양사를 피해 도망쳤을 것이라는 추론을 제시하여 백련이 이를 납득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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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백련은 박쥐 요괴에 대한 구체적인 문헌 정보가 없음",
        "after_state": "율동에게 서고 조사를 지시하고 자신은 반달곰 퇴치를 맡기로 결정함",
        "description": "백련은 율동에게 서고에서 박쥐 요괴에 대해 알아보라고 지시하고, 율동의 부탁과 엽전을 받아들여 청향산의 반달곰을 퇴치하기로 한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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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몽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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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백련은 반달곰을 찾기 위해 산을 살피고 있음",
        "after_state": "반달곰을 발견하고 본격적으로 추적을 시작함",
        "description": "느티나무 위에서 산을 내려다보던 백련이 나무들이 흔들리는 것을 보고 반달곰을 발견하여 뛰어내려 뒤쫓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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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율동은 박쥐 요괴에 대한 문헌 기록을 찾고 있음",
        "after_state": "천주도감에서 서양 요괴와 관련된 그림을 발견하여 단서를 얻음",
        "description": "서고를 뒤지던 율동이 '천주도감'이라는 책에서 십자가를 든 신부가 송곳니가 솟은 사람을 쫓는 그림을 발견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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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들판 (밖/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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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기생은 죽어서 무덤에 묻혀 있음",
        "after_state": "기생이 요괴로 되살아나 무덤 밖으로 나오려 함",
        "description": "집으로 향하던 백련이 기생의 무덤에서 스산한 기운을 느끼고 혈안으로 확인하자, 기생이 요기를 뿜으며 지면으로 기어 올라오는 것을 발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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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백련은 기생이 왜 지면 밑에서 멈췄는지 모름",
        "after_state": "기생이 햇빛을 피해 해가 지기를 기다린다는 사실을 깨달음",
        "description": "싸울 태세로 기다리던 백련은 율동이 말한 박쥐 요괴의 약점(햇빛)을 떠올리고, 기생이 해가 지기를 기다리고 있음을 간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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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기생이 땅속에 숨어 있음",
        "after_state": "백련이 기생을 햇빛 아래로 끌어내어 불태우고 심장을 파괴해 완전히 소멸시킴",
        "description": "백련이 땅속에 손을 넣어 기생을 햇빛 아래로 끌어내어 태우고, 요기가 집중된 심장을 뽑아 터트려 기생을 재로 만들어버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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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information",
        "before_state": "백련은 박쥐 요괴의 치명적인 약점을 모름",
        "after_state": "박쥐 요괴의 약점이 심장이라는 것을 확실히 깨달음",
        "description": "기생의 심장을 터트려 완전히 소멸시키는 과정을 통해 백련은 박쥐 요괴의 약점이 심장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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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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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남작의 저택 (안/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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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아직 해가 지지 않은 것을 알고 분노하며 활동을 멈춤",
        "description": "관에서 일어난 남작이 지상으로 올라가려다 아직 노을이 남아있는 것을 깨닫고 이를 악물며 분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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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들판 (밖/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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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남작은 자신이 만든 기생 요괴의 상태를 확인하러 옴",
        "after_state": "기생의 재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를 맡고 누군가 개입했음을 느끼며 의문에 휩싸임",
        "description": "기생의 무덤으로 날아온 남작이 무덤 주변에 뿌려진 재의 냄새를 맡고, 예상치 못한 수상한 냄새에 강한 의문을 느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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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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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남작의 저택 (안/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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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남작은 기생을 죽인 자의 정체를 모른 채 의문만 가지고 있음",
        "after_state": "남작은 이 땅에 뱀파이어를 죽일 수 있는 비범한 힘을 가진 자가 존재함을 확신함",
        "description": "남작이 기생의 죽음을 분석하며, 이 땅에 뱀파이어를 죽일 수 있는 힘을 가진 누군가가 있다고 마부에게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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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남작과 마부는 이 땅의 초자연적 존재에 대해 알지 못함",
        "after_state": "마부의 전설 이야기를 통해 이 땅에 강력한 세 요괴(구미호, 이무기, 도깨비)가 존재할 가능성을 인지함",
        "description": "마부가 할머니에게 들은 전설 속 세 요괴에 대해 이야기하자, 남작이 흥미를 느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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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decision",
        "before_state": "전설 속 요괴의 존재 여부가 불확실함",
        "after_state": "남작은 요괴들이 실존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마부에게 조사를 지시함",
        "description": "남작은 드라큘라 백작의 예를 들며 전설 속 요괴가 실존할 수 있다고 믿고, 마부에게 자세히 알아보라고 지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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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저잣거리 (밖/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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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율동의 설명을 통해 십자가가 악한 존재를 무력화시킨다는 사실과 그 모양을 알게 됨",
        "description": "율동이 서양의 선악 개념과 십자가의 형태, 그리고 그것이 악한 존재에게 미치는 영향을 백련에게 설명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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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십자가의 모양을 알게 된 백련이 무언가를 결심하고 대장간으로 달려감",
        "description": "십자가의 모양을 들은 백련이 대장간을 발견하고 무기를 만들기 위해 달려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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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대장간 (안/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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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백련은 뱀파이어를 상대할 전용 무기가 없음",
        "after_state": "백련이 대장장이에게 십자가 형태의 쇠꼬챙이 무기 제작을 구체적으로 지시함",
        "description": "백련이 대장장이에게 소 허벅지 뼈도 뚫을 수 있는 십자가 모양의 쇠꼬챙이 무기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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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대장장이가 무기의 용도를 궁금해하며 질문함",
        "after_state": "율동이 돈으로 대장장이의 입을 막아 무기 제작의 비밀을 유지함",
        "description": "대장장이가 무기의 쓰임새를 묻자, 율동이 엽전을 건네며 비밀로 해달라고 입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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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마차가 도착하고 젊은 기생 셋이 저택으로 들어갈 준비를 함",
        "description": "밤이 깊은 시각, 마차가 저택 앞에 도착하고 하인을 따라 젊은 기생 세 명이 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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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남작의 저택 (안/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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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요괴전'을 읽으며 이무기, 도깨비, 구미호의 모습을 확인하고 특히 구미호에 깊은 흥미를 느낌",
        "description": "남작이 책 '요괴전'을 통해 조선의 요괴들을 확인하고, 구미호 그림을 보며 진지한 흥미를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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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남작은 새로운 기생들에게 내심 기대를 품고 방에 들어옴",
        "after_state": "기생들의 얼굴을 유심히 살핀 후 자신의 기준에 미치지 못해 크게 실망함",
        "description": "사랑방에 들어온 남작이 기생들의 얼굴을 하나씩 확인한 후, 마음에 들지 않아 실망감을 느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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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실망한 남작이 촛불을 끄고 붉은 안광을 내뿜으며 날카로운 손톱으로 기생들을 무참히 살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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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28-1. 악계산 (밖/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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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비단구렁이가 갑자기 나타나 율동의 목을 휘감아 생명을 위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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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백련이 주저 없이 단도를 던져 구렁이를 죽이고, 그 과정에서 회전 없이 던지는 방법을 깨닫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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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단순한 동행 관계",
        "after_state": "목숨을 바쳐 모시겠다는 절대적 충성 관계",
        "description": "목숨을 구한 율동이 백련에게 평생 충성을 맹세하고, 백련은 이를 귀찮은 듯 받아들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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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현재의 훈련 상황 마무리",
        "after_state": "구렁이 머리를 매개로 과거 회상으로 전환",
        "description": "백련이 아직 움직이는 비단구렁이의 머리를 보며 과거의 기억을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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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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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29. 마을 (밖/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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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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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명승과 백련이 마진이 인간 여성을 범해 번식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혐오감을 드러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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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아군인 백련과 길도 사이의 내부 갈등과 기싸움",
        "description": "길도가 나타나 백련의 경고를 무시하며 도발하고, 둘 사이에 살기 어린 기싸움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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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내부 갈등으로 대치 중",
        "after_state": "명승의 중재로 갈등을 멈추고 적을 향해 이동하기로 결정",
        "description": "명승이 백련과 길도의 싸움을 중재하고, 일행은 마진을 잡기 위해 함께 움직이기로 한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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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30. 들판 (밖/저녁)",
    "bea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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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수매가 마진의 배를 뚫으며 분전하지만, 다른 마진들이 달려들어 수매를 공격하고 수매는 비명을 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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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정월이 등을 보인 순간 마진들에게 공격당해 무릎을 꿇고, 수많은 마진들에게 난도질당하며 비명을 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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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정월의 비명을 들은 명승이 마지막 힘을 쥐어짜 방망이에 불을 붙이고, 앞을 가로막는 마진들을 쓸어버리며 정월을 구하러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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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백련이 빠르게 움직이며 마진들을 베어 넘김",
        "after_state": "백련이 피를 토하며 심한 내상으로 고통스러워함",
        "description": "백련이 나타나 마진들의 목을 긋고 쓰러뜨리지만, 심한 내상으로 인해 피를 토하며 신음한다."
      },
      {
        "beat_index": 5,
        "change_type": "emotion",
        "before_state": "명승이 피투성이가 된 정월을 끌어올리며 상태를 살핌",
        "after_state": "정월의 죽음과 마지막 말에 슬퍼하며 눈물을 흘림",
        "description": "정월이 명승의 품에서 고맙다는 말을 남기고 숨을 거두자, 명승은 자기도 모르게 슬픔의 눈물을 흘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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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decision",
        "before_state": "남은 마진들의 맹렬한 공격에 직면함",
        "after_state": "서로 비장한 눈빛을 교환하며 죽음을 각오함",
        "description": "수백 마리의 마진이 달려들자 명승과 백련은 비장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죽음을 각오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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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situation",
        "before_state": "수적 열세로 죽음을 각오한 위기 상황",
        "after_state": "길도의 합세와 세 요괴의 맹공으로 마진들을 전멸시킴",
        "description": "길도가 나타나 독 안개를 내뿜고, 세 요괴가 힘을 합쳐 마진들을 맹렬히 공격해 전멸시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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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reaction",
        "before_state": "전투가 끝나고 시신을 수습함",
        "after_state": "길도의 이기적인 태도에 명승과 백련이 한심함을 느낌",
        "description": "길도가 마진의 시신을 먹으며 음양사들을 폄하하자, 명승과 백련은 길도의 태도를 한심하게 여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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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action",
        "before_state": "길도가 눈치를 보며 몰래 음양사의 손가락을 집어듦",
        "after_state": "백련이 쏜살같이 나타나 손가락을 낚아채고 길도에게 화를 냄",
        "description": "길도가 몰래 음양사의 손가락을 먹으려 하자, 백련이 이를 빼앗으며 분노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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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decision",
        "before_state": "백련이 새로운 세상에서의 인간과 요괴의 공존을 설득함",
        "after_state": "길도가 이를 비웃으며 음양사들의 씨를 말리겠다고 결심함",
        "description": "백련이 인간과의 공존을 타이르지만, 길도는 이를 거부하고 오히려 음양사들을 모두 파괴하겠다고 선언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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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말로 대립하며 갈등이 고조됨",
        "after_state": "백련이 뺨을 때리고, 양측 모두 요기를 해방하며 전투태세를 갖춤",
        "description": "발끈한 백련이 길도의 뺨을 때리자, 길도와 백련 모두 요기를 해방하며 서로 죽일 듯이 맞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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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decision",
        "before_state": "백련과 길도가 서로 죽일 듯이 싸우려 함",
        "after_state": "명승의 중재를 받아들여 싸움을 멈추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함",
        "description": "명승이 방망이를 던져 싸움을 막고, 동료끼리의 싸움을 용납할 수 없다며 흩어질 것을 제안하자 길도가 이를 받아들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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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situation",
        "before_state": "세 요괴가 갈등 끝에 한자리에 모여 있음",
        "after_state": "길도와 명승이 각자의 길로 떠나고 백련만 홀로 벌판에 남음",
        "description": "길도가 백련에게 경고를 남기고 떠나고, 명승 역시 탐라도로 떠나면서 백련 혼자 쓸쓸히 벌판에 남게 된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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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28-2. 악계산 (밖/오전)",
    "bea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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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과거의 회상에 깊이 빠져있음",
        "after_state": "현실로 돌아와 무거운 한숨을 쉬며 마음을 다잡음",
        "description": "백련이 회상에서 빠져나와 무거운 한숨을 내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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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연습이 중단된 상태",
        "after_state": "다시 연습을 재개하여 단도로 복숭아를 완벽하게 뚫음",
        "description": "백련의 지시로 율동이 복숭아를 던지고, 백련이 단도를 던져 명중시킨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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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31. 화인정 (안/밤)",
    "bea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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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새로운 소녀들에게 정부의 자질이 있을지 기대함",
        "after_state": "소녀들의 눈에서 운명을 느끼지 못하고 깊게 실망함",
        "description": "남작이 소녀들의 얼굴을 훑어본 후 여기에도 없다며 한숨을 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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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decision",
        "before_state": "마부가 추천한 젊고 강한 의지를 지닌 여자를 탐색함",
        "after_state": "첫눈에 알아볼 수 있는 운명적인 여자를 찾겠다는 기준을 확고히 함",
        "description": "남작이 과거 정부 엘리자베스를 언급하며, 첫눈에 운명을 느낄 수 있는 여자를 원한다고 밝힌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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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32. 저잣거리 (밖/밤)",
    "bea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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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초원이 김 대감에게 무자비하게 폭행당하며 죽음의 위기에 처함",
        "after_state": "남작의 개입으로 폭행이 저지되고 위기를 모면함",
        "description": "김 대감이 초원을 내리치려는 순간, 남작이 나타나 몽둥이를 손으로 잡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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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reaction",
        "before_state": "김 대감이 남작의 개입에 괘씸해하며 분노함",
        "after_state": "남작의 뱀파이어 환영을 보고 극심한 공포에 질려 도망침",
        "description": "김 대감이 남작과 눈이 마주친 후 환영을 보고 혼비백산하여 달아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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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초원이 모든 것을 포기하고 두려움에 떨고 있음",
        "after_state": "남작이 자신을 구해주었음을 깨닫고 안도와 감사의 눈물을 흘림",
        "description": "초원이 눈을 떠 상황을 파악하고 남작에게 울컥하며 감사 인사를 전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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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남작이 자신의 운명적인 정부를 찾아 헤매던 상태",
        "after_state": "초원의 심장 소리를 듣고 그녀를 새로운 정부로 확신하여 거둠",
        "description": "남작이 초원의 심장 소리를 듣고 미소 지으며 그녀를 안고 마차에 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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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율동이 군중 속에서 상황을 관망하고 있음",
        "after_state": "남작의 정체를 의심하며 마차를 몰래 추적하기 시작함",
        "description": "남작의 마차가 떠나자 율동이 말을 타고 그 뒤를 몰래 쫓는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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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33. 남작의 저택 (안/밤)",
    "bea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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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초원의 피를 보고 뱀파이어로서의 강한 갈증이 올라옴",
        "after_state": "초원을 해치지 않기 위해 본능적인 갈증을 억누르고 참아냄",
        "description": "남작이 피투성이인 초원을 보고 갈증을 느끼지만 이를 인내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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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situation",
        "before_state": "초원의 등이 피멍투성이고 살이 터져 고통스러운 상태",
        "after_state": "남작의 피가 스며들어 상처가 기적처럼 빠르게 치유됨",
        "description": "남작이 자신의 피를 초원의 상처에 떨어뜨리자 찢어진 살이 아물어 낫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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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초원이 남작의 행동에 놀라며 낯설어하고 망설임",
        "after_state": "남작의 피를 마시며 기력을 회복하고 남작과 깊은 희열을 공유함",
        "description": "초원이 남작의 엄지를 빨아 피를 마시고, 남작은 강한 희열에 사로잡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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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relationship",
        "before_state": "초원이 고통에서 벗어나 남작에게 은인으로서 고마움을 느낌",
        "after_state": "격정적인 입맞춤을 나누며 육체적 사랑을 나누는 연인 관계로 발전함",
        "description": "초원이 남작에게 입을 맞추고, 두 사람이 옷을 벗고 한데 뒤엉켜 사랑을 나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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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34. 악계산 (밖/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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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율동이 달려와 백련에게 박쥐 요괴가 있는 곳을 찾았다고 보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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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가부좌를 틀고 눈을 감은 채 명상에 잠겨있음",
        "after_state": "요괴의 소식을 듣고 눈을 번쩍 뜨며 요괴의 본성으로 각성함",
        "description": "백련이 눈을 뜨자 동공이 붉게 물들며 세로로 길쭉하게 찢어진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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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35. 남작의 저택 (안/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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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자신의 처지를 고백하며 남작의 곁에 머물게 해달라고 절박하게 애원함",
        "description": "초원이 갈 곳이 없다며 남작에게 여기서 살게 해달라고 눈물로 호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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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초원이 남작의 거절을 두려워하며 불안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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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남작이 미소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자, 초원이 너무 기뻐 눈물을 흘리며 안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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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초원과 함께 평온하고 안락한 시간을 보내고 있음",
        "after_state": "희미한 꽹과리 소리를 통해 누군가 다가오는 외부의 위협을 감지함",
        "description": "남작의 귀에 꽹과리 소리가 들리며 누군가 다가오고 있음을 알아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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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초원이 깨어있는 상태로 남작의 품에 안겨있음",
        "after_state": "다가오는 위협으로부터 초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법으로 깊이 잠재움",
        "description": "위협을 감지한 남작이 초원에게 입김을 불어 스르륵 잠들게 만든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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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36. 남작의 저택 (밖/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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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율동이 꽹과리를 치며 다가오는 것을 시각적으로 확인한 상태",
        "description": "저택에서 나온 남작이 멀리서 꽹과리를 치며 다가오는 율동을 발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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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남은 시간에 대한 인식이 없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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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남작이 하늘의 기운 상현달을 보고 일출까지 시간이 촉박함을 인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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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인간의 모습으로 지상에 서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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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남작이 눈에서 핏빛 안광을 뿜어내며 수백 마리의 박쥐로 흩어져 밤하늘로 치솟는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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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들판 (밖/밤)",
    "bea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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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율동이 신나게 꽹과리를 치며 가는데, 남작이 소리 없이 등 뒤에 나타나 위협하자 율동은 공포에 질려 몸이 굳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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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남작이 율동의 피를 빨려는 찰나, 숲에서 날아온 십자가 단도가 남작의 목에 박히며 율동이 위기에서 벗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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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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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백련이 단도로 남작을 찌르려 하지만 남작이 박쥐로 변해 피한 뒤 반격하고, 소나무를 부수는 남작의 괴력에 백련이 놀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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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남작이 백련을 도발하며 우위를 점하려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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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백련이 눈에 보이지 않는 속도로 남작의 등 뒤로 이동해 난도질을 퍼붓고, 피를 많이 잃은 남작은 40대의 모습으로 늙어버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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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남작이 치명상을 입고 분노한 상태",
        "after_state": "피의 갑옷을 두른 남작이 백련을 일방적으로 유린하는 상태",
        "description": "분노한 남작이 박쥐 떼를 이용해 피의 갑옷을 만들어 백련의 공격을 무효화하고, 압도적인 힘으로 백련을 무자비하게 폭행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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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남작이 뽑아 던진 꼬리가 백련으로 변해 도망치자, 남작은 자신이 속았음을 깨닫고 분노하며 박쥐 떼로 변해 도망치는 백련을 뒤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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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