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CATION ID: L05 LOCATION DESCRIPTION (from scenario): a Korean rooftop apartment that the family lives in. ── ALL SCENES OCCURRING IN THIS LOCATION ── ### Scene 5 — S#5. 옥탑방 안 / 실내 S#5. 옥탑방 안 / 실내 거실에 난 작은 창으로 햇살에 가늘게 비친다. 싱크대 수도꼭지에 흐르는 물, 씻다 만 약초(석창포). 냄비의 물이 끓어 달그락거리는 소리… 김이 피어오르고. 앞치마를 두른 채 TV 뉴스를 뚫어지게 바라보는 민숙(수리영 엄마. 40세) 표정이 어둡다. (뉴스멘트는 작아졌다 커졌다 반복하면서 여기까지 이어진다) 딸, 수리영(21. 애완동물미용학과 2년)이 방문을 열고 기지개를 켜며 나오자 후다닥 TV를 끄는 민숙. 다정한 말투로 수리영 (심드렁) 뭐~야. 사건 났어? 뭔데. 민숙 아냐. 수리영 (식탁에 앉으며) 이모 또 야근하겠네. 조그만 도시에 왠 사건이 이렇게 많아. 바다가 가까워서 그런가. 민숙 신경 꺼. (석창포 달인 물을 따라주면서) 마셔. 방학인데 왜 더 자지않고. 수리영 (마시고 나서) 아, 진짜 맛 없어...(투정) 나 알바 있어, 엄마. 원장님이 하루만 봐 달래. (cut to.) 가벼운 차림새. 수리영 신발을 신으며 수리영 엄마는 오늘 안 나가? 민숙 이따가 1시 타임. 수리영 (엄마의 냄새를 맡으며) 아, 좋다. 끝나고 마트로 갈게. 모처럼 밖에서 저녁먹자 엄마. 민숙 응 (미소) 힐끗, 민숙 손목에 보이는 작은 원(이하 표식)을 본다. 오늘따라 유난히 또렷해 보이지만 워낙 어릴 적부터 봐온 터라 개의치 않는. ### Scene 12 — S#12. 옥탑방 안 / N S#12. 옥탑방 안 / N /거실 ‘엄마?’를 부르며 들어오는 수리영, 끓다 식은 냄비. 켜져 있는 TV. 희미한 거실 스탠드 불빛, /민숙 방 안방 문을 여는데... 없다. 거실 식탁에 놓여있는 찻잔 두 개. 하나는 엎어져있다. /수리영 방 마지막으로 자기 방문을 연다 헉!- 여기저기 핏자국. 바닥에 흥건한 혈흔. 피묻은 발자국은 커튼으로 이어져 있다 호흡을 가다듬고 커튼을 젖히자 앉은 채로 고개를 떨군 채 죽어있는 엄마- 민숙!!!! 수리영 (달려가) 어어어어----엄마 충격에 온 몸이 얼어붙은 수리영, 살점이 뜯긴 어깨와 쇄골, 마치 동물에게 물어뜯긴 듯한 거친 상처가 고스란히 드러나있다. 덜렁거리는 살점과 뜯겨진 부위에 흘러내리는 피. 수리영 (놀라 뒤로 주춤) 어-어-어- 엄마…. 부들부들 떨며 핸드폰을 누른다. 2번 혜수이모 수리영 받아, 이모. 받아…. 혜수(E) 영아, 영아, 왜? 답은 안 나오고… 엄마 손안에 구겨진 사진 한 장이 보인다. 다가가 사진을 꺼내는데 엄마 손목에 있던 문신이 붉은색으로 변한다. 헉! 호흡이 빨라지고... 침대 위 벽에 붉은 원이 생겨난다 (마치 누군가 붓으로 벽에 원으로 그리는 것처럼). 소름끼치는 으아악---! ### Scene 14 — S#14. 옥탑방 안 / N S#14. 옥탑방 안 / N /현관 집안 여기저기를 확인하면서 나오는 형사와 혜수 김형사 (허탈한 표정) 없는데.. 아무 것도. 혜수 (뒤따라온 수리영에게) 영아, 없어. 뭘 봤는데...? 어? 수리영, 부리나케 방 안으로 뛰어 들어간다. /수리영 방 안 지나칠 정도로 깨끗하게 정돈된 방안. 핏자국도 보이지 않고, 침대 위에 붉은 표식은 물론 커튼 뒤의 시신도 감쪽 같이 사라졌다. 얼굴이 파리해지는 수리영. ‘어----?’ ‘분명히 봤는데...’ 뛰쳐나가 식탁으로 가본다. 식탁 역시 깨끗한. 수리영 여기 찻잔도 두 개 있었고... 김형사 (답답) 허 참! 죽은 사람이 발이 달렸을 리도 없고. 쯧쯧 그러게 살인사건은 자세하게 보도하면 안 된다구요...(궁시렁) 이봐요. 학생? 장난전화 하면 안 되는 거 몰라? (짜증) 안 그래도 살인사건으로 난리도 아닌데... 혜수 (김형사 째리고) 김형사. 먼저 가 있어. (김형사 나가면) (수리영 어깨를 어루만지며) 영아. 수리영 엄마(시신), 어디갔을까? 분명히 봤는데... 혜수 네가 요즘 과로했잖아. 공부에다 알바까지... 악몽을 꾼 걸 수도 있으니... 바람이나 쐬러 가자. 수리영 방안에 놓여진 백팩, 인형. 약간씩 위치가 달라진. (시신을 발견했을 때와 다른) ### Scene 18 — S#18. 안방 안 / D S#18. 안방 안 / D 침대에 머리를 대고 앉아있는 수리영, 밤새 엄마를 기다리다 깜박 졸았다 고양이 울음소리에 번쩍 눈을 뜨고, ‘엄마? ’혹시나 해서 집안을 살피지만 아무런 인기척도 보이지 않는다 /수리영 방안 닫혀있는 자신의 방을 바라본다. [F.B: 1부12씬] 커튼 뒤에 죽어있던 엄마. 상처. 혈흔 크게 심호흡하고 조심스럽게 문을 연다. 지나치리만큼 깨끗하게 정돈된 방안. 창문에 다가가 커튼을 확 열어젖힌다. 시신은 없다. 한숨 후~ 다행이긴 한데. 그때, 울리는 폰 벨소리, 화들짝 놀라는 수리영. 달려가 받자마자 수리영 엄마? 혜수(E) 아직이니? 수리영 응. 아무래도 이상해. 이럴 리가 없잖아! 우리 엄마가. 이모, 사고 난 게 분명해 혜수(E) 실종신고 냈어. 이모가 엄마 폰 위치추적하고 있으니까 조금만 기다려 별일 없을 거야. 알았지? 수리영 응. 무작정 기다리는게 불안한 수리영, 인형이 달린 자신의 백팩을 꺼내 나온다 /욕실 안 얼굴을 씻고 거울을 보며 수리영 엄마, 도대체 어딨는 거야... 거울에 비친 욕실 벽에 갑자기 또 발생하는 붉은 원. 호흡이 가빠지고... 훅 고개를 돌려 벽을 보는 수리영 거짓말처럼 사라지고 없다. 거실로 튀어나와 물 한컵 마시고 식탁에 놓인 엄마와 수리영의 사진을 보는데... 환하게 웃는 엄마 얼굴이 뭉개져 흘러내린다 수리영 아아악~~~ (다시보니 멀쩡하다) 나 왜 이러는 거지. (자신의 뺨을 치며) 정신 차려 수리영! ### Scene 25 — S#25. 옥탑방 안 / 해질 S#25. 옥탑방 안 / 해질 무렵 누군가 다녀간 흔적으로 보이는 발자국들. 다시 호흡이 가빠지는 수리영. 집안에서 뭔가를 찾기 위해 가재도구를 온통 헤집은 것으로 보인다. 거실에 난 창은 열려있고, 식탁 의자들을 쓰러져있다. /수리영 방 열린 자신의 방을 힐끗 보는데 벽에 또 붉은 원이 그려져있다. 그 가운데 꽂혀있는 피묻은 사진 한 장! 사진을 떼어서 자세히 본다. 어? 그 사진!!! [F.B: 1부 12씬] 죽은 엄마의 손에 구겨져있던 바로 그 사진이다. 7-80년대 쯤 보이는 시골 식당과 지붕위에 둥근 원이 설치된 (마치 십자가처럼) 식당 앞에는 어린 여자애 둘(12살)이 앉아있다. 그중에 한 아이는 분명히 어릴 적 엄마다. 침대에 털썩 주저앉는 수리영. 연속해서 벌어지는 기이한 상황에 정신이 혼미한 엉망이 된 잡 안을 한번 획 둘러보는 수리영, 마치 이끌리듯 백팩을 메고 밖으로 나간다. 사진을 손에 꼭 쥔 채. ### Scene 27 — S#27. 옥탑방 안 / 해질 S#27. 옥탑방 안 / 해질 무렵 수리영의 녹음메시지를 확인하는 혜수, 혜수 너 봤니..본 거니... (김형사에게) 좌표를 보지않았을까? 김형사 그럴리가요. (혀를 끌끌 차며) 아이구 쯧쯧. 설사 본들 망망대해에서 뭘 어쩌겠어요. 돌아오겠죠. 덜커덩 덜커덩. 바람에 현관문 소리. 황량하다. ── SELECTED SHOTS IN THIS LOCATION (visible elements) ── ### Scene 5 selected shots: - Shot 3: 앞치마를 두른 민숙이 어두운 표정으로 TV 화면을 응시하는 정지 순간. - Shot 8: 수리영이 컵을 입술에 댄 채 눈을 찡그린 정지 순간. - Shot 13: 민숙의 손목에 새겨진 작은 원 표식 클로즈업. ### Scene 12 selected shots: - Shot 5: 바닥에 흥건한 핏자국과 피 묻은 발자국이 커튼 쪽으로 이어진 정지 순간. - Shot 8: 수리영이 눈을 크게 뜬 채 몸이 굳은 정지 순간. - Shot 16: 수리영이 얼굴을 일그러뜨리고 입을 크게 벌린 정면 구도. ### Scene 14 selected shots: - Shot 5: 수리영의 창백해진 얼굴 클로즈업. - Shot 10: 혜수의 손이 수리영의 어깨 위에 얹힌 정지 순간. - Shot 12: 방안 바닥에 백팩과 인형이 놓인 정지 순간. ### Scene 18 selected shots: - Shot 10: 거울에 비친 욕실 벽면에 붉은 원이 나타난 정지 순간. - Shot 15: 사진 속 민숙의 얼굴이 기괴하게 뭉개져 흘러내린 상태의 클로즈업. - Shot 16: 수리영이 눈을 질끈 감고 입을 크게 벌린 정지 순간. ### Scene 25 selected shots: - Shot 5: 방 안 벽면에 붉은 원이 그려진 정지 순간. - Shot 6: 붉은 원 한가운데 피 묻은 낡은 사진이 꽂힌 클로즈업. - Shot 13: 수리영이 현관문 밖으로 나서는 뒷모습의 정지 순간. ### Scene 27 selected shots: - Shot 2: 혜수가 스마트폰을 귀에 댄 채 눈을 크게 뜬 정지 순간. - Shot 3: 혜수가 불안한 표정으로 김형사를 돌아본 정지 순간. - Shot 6: 텅 빈 옥탑방 거실에 어스름한 저녁빛이 스며든 정지 순간. Now output the floor_plan_spec JSON for this lo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