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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다친 채 도망치던 남자가 갑자기 나타난 검은 인영에게 습격을 받아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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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민숙은 뉴스를 보며 불안해하다가 수리영의 등장에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평온한 엄마의 모습으로 태세를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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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외출 준비를 하던 수리영은 엄마에게 다가가 냄새를 맡으며 기분이 좋아져 다정하게 저녁을 같이 먹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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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민숙의 손목에 유난히 또렷해진 표식을 시각적으로 인지한 상태",
            "description": "수리영은 엄마의 손목에 있는 표식을 발견하지만, 어릴 적부터 봐온 것이라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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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통제 불능이던 로트와일러가 수리영과 눈이 마주치자 순식간에 순해지며 주사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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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수리영은 갇혀있는 개들을 보며 일거리가 많음을 체감하고, 엄마와 연락이 닿지 않자 답답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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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수리영은 도우미의 호출에 지체 없이 응하며 본격적인 아르바이트 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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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엄마가 자신을 만나러 조퇴했다는 직원의 말을 듣고 엇갈렸음을 깨달은 상태",
            "description": "수리영은 직원에게서 엄마가 이미 퇴근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약속 장소가 엇갈렸음에 혼란스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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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남자 직원이 민숙이 누군가와 이야기하고 있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려주어 수리영의 의구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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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엄마와 연락이 닿지 않자 수리영은 불안감을 안고 일단 집으로 향하기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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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침입한 괴한의 그림자가 민숙을 덮쳐 물어뜯고 민숙은 저항하지 못한 채 단말마의 비명을 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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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집으로 황급히 올라가던 수리영은 평소와 다른 기분 나쁜 냄새를 감지하고 본능적인 위화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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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옥상에 도착한 수리영이 열려 있어서는 안 될 현관문이 열린 것을 보고 불길한 상황을 직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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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패닉 상태에 빠진 수리영은 부들부들 떨면서도 휴대전화를 꺼내 혜수 이모에게 연락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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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사체 주변에서 설명할 수 없는 기괴한 현상들이 잇달아 일어나자, 수리영은 극도의 공포에 질려 비명을 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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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엄마가 죽었다는 증언에 크게 놀라 김형사와 함께 즉시 옥탑방으로 뛰어 올라감",
            "description": "수리영의 충격적인 말을 들은 혜수와 김형사는 지체 없이 사건 현장인 옥탑방을 향해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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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엄마의 시신과 핏자국이 방에 그대로 남아있을 것이라 확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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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방 안으로 뛰어 들어간 수리영은 자신이 목격했던 끔찍한 현장이 완벽히 사라진 것을 보고 얼굴이 파리해지며 혼란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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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사건의 흔적을 발견하지 못한 김형사는 허탈해하며 수리영이 장난전화를 했다고 단정 짓고 화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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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혜수는 아무 일도 없었던 집안 상태를 보고 수리영이 과로로 환각을 보았다고 여겨 그녀를 안정시키기 위해 밖으로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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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혜수의 위로를 받으며 스스로 환각을 본 것이라 다독인 수리영은 엄마의 무사함을 믿고 벌떡 일어나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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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누군지 모를 미지의 시선이 두 사람의 대화와 이별을 몰래 지켜보며 불길한 긴장감이 감돎",
            "description": "자리를 뜨는 수리영과 남겨진 혜수를 누군가의 시선이 주시하며, 여전히 위협이 도사리고 있음이 암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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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16. 경찰서 사무실 /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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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평소 약속을 어길 사람이 아닌 민숙이 계속 전화를 받지 않자 혜수는 예감이 좋지 않다며 심각한 불안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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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김형사에게 민숙의 핸드폰 번호를 넘기며 즉각적인 위치 추적을 지시함",
            "description": "불안감을 떨치지 못한 혜수는 좀 더 기다려보자는 김형사의 만류를 무시하고 단호하게 위치 추적을 명령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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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17. 옥탑방 / 동틀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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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동이 트는 새벽녘, 검은 고양이가 옥탑방을 기웃거리며 기묘하고 을씨년스러운 분위기가 계속 이어짐",
            "description": "밤이 지나 새벽이 찾아오지만, 검은 고양이가 담을 넘는 모습이 포착되며 옥탑방 주변의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맴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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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18. 안방 안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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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고양이 울음소리에 깨어 엄마가 집에 돌아왔는지 기대하며 방을 살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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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잠에서 깬 수리영은 급히 엄마를 찾지만, 여전히 텅 빈 집과 깨끗한 방을 보며 안도와 동시에 상실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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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혜수와의 통화 후 엄마에게 불길한 일이 생겼음을 확신한 수리영은 가만히 기다리지 못하고 외출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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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이성적인 판단을 하며 외출 준비를 하기 위해 거울 앞에 섬",
            "after_state": "거울 속 붉은 원과 사진 속 엄마 얼굴이 뭉개지는 끔찍한 환영을 겪고, 스스로 뺨을 때려 현실 감각을 되찾으려 함",
            "description": "집을 나서려던 수리영은 욕실과 거실에서 연달아 기괴한 환영을 목격하며 공포를 느끼지만, 스스로 뺨을 치며 이성을 다잡으려 고군분투한다."
          }
        ]
      },
      {
        "scene_index": 19,
        "scene_heading": "S#19. 마트 / D",
        "bea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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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at_index": 1,
            "change_type": "information",
            "before_state": "엄마의 실종 직전 행적이나 단서를 전혀 알지 못하는 상태",
            "after_state": "마트 직원으로부터 엄마가 실종 전 낯선 남자와 대화를 나누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상태",
            "description": "수리영은 어제 만났던 마트 직원에게 물어 엄마가 출근하지 않았으며, 누군가(남자)와 대화를 나누었다는 새로운 단서를 얻는다."
          },
          {
            "beat_index": 2,
            "change_type": "decision",
            "before_state": "직원의 진술만 듣고 확인 방도를 찾지 못한 상태",
            "after_state": "CCTV 위치를 파악하고 혜수에게 연락하여 본격적인 단서 조사를 준비하는 상태",
            "description": "수리영은 밖으로 나가 CCTV가 찍혔을 만한 위치를 직접 확인한 후, 이모 혜수에게 전화해 상황을 알리며 조사를 유도한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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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20. 마트 총무과 /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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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CCTV 화면을 통해 남자의 정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는 상태",
            "after_state": "중요한 순간의 화면이 너무 어두워 식별이 불가능하자 불안감과 초조함이 깊어진 상태",
            "description": "보안직원과 함께 영상을 확인하지만, 엄마와 남자가 대화하는 부분만 유독 어두워 단서를 찾지 못하자 수리영의 불안이 커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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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decision",
            "before_state": "현장에서 식별이 불가능해 조사가 막막해진 상황",
            "after_state": "CCTV 전체 영상을 복사해서 자세히 분석하기로 한 상태",
            "description": "혜수는 이대로 단서를 놓칠 수 없다고 판단하여 보안직원에게 CCTV 전체 파일을 복사해 가져가겠다고 결정한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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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21. 경찰서 안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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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경찰서에서 혜수, 김형사와 함께 위치추적 결과를 기다리는 상태",
            "after_state": "살인사건 관련 긴급 호출로 형사들이 모두 자리를 비워 수리영 홀로 남겨진 상태",
            "description": "다른 살인사건으로 인해 강력반에 초비상이 걸리며 혜수와 형사들이 급히 나가고, 수리영은 텅 빈 사무실에 방치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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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홀로 앉아 얌전히 기다리던 상태",
            "after_state": "책상 위 훼손된 시신 사진을 보고 자신이 본 환각과 일치함에 경악하는 상태",
            "description": "수리영은 혜수 책상에 어지럽게 널린 살인사건 피해자 사진을 보고, 환각 속에서 본 엄마의 끔찍한 모습과 너무도 닮아 충격을 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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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information",
            "before_state": "엄마의 행방에 대한 단서가 막막하여 불안한 상태",
            "after_state": "형사 모니터에 뜬 GPS 추적 결과를 통해 엄마의 마지막 위치가 바다 좌표임을 알게 된 상태",
            "description": "수리영은 김형사의 컴퓨터에 도착한 위치 추적 결과를 몰래 확인하고, 엄마의 핸드폰 마지막 위치가 해상 좌표로 나타난 것을 파악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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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위치 좌표를 눈으로 확인하고 사색이 된 상태",
            "after_state": "좌표를 메모한 후 경찰을 기다리지 않고 혼자서 바다로 향하기로 결심한 상태",
            "description": "수리영은 종이에 바다 좌표를 메모하여 주머니에 넣은 뒤, 혜수를 기다리지 않고 몰래 경찰서를 빠져나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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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22. 경찰서 밖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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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경찰서에서 막 빠져나온 상태",
            "after_state": "자전거를 타고 목적지를 향해 다급하게 이동하는 상태",
            "description": "수리영은 주차해 둔 자전거에 올라타 바다 좌표를 추적하기 위해 황급히 달리기 시작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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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23. 어느 PC방 /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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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메모된 좌표 숫자만 들고 있는 상태",
            "after_state": "좌표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인쇄된 지도를 챙겨 추적 준비를 마친 상태",
            "description": "수리영은 PC방에 들러 인터넷으로 좌표를 검색해 위치를 확인한 후, 여러 장의 지도를 인쇄하여 백팩에 넣는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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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24. 해안가 /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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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날씨의 제약 없이 평범하게 이동하던 상태",
            "after_state": "천둥 번개와 세찬 폭우가 쏟아지는 악천후 속을 뚫고 가는 험난한 상태",
            "description": "먹구름이 끼고 소나기와 천둥 번개가 치는 가혹한 날씨 속에서도 수리영은 오직 엄마를 찾겠다는 일념으로 비를 맞으며 달린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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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25. 옥탑방 안 / 해질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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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추적을 위한 결연한 마음으로 집에 도착한 상태",
            "after_state": "누군가 침입해 난장판을 만들어 놓은 끔찍한 집안 꼴을 마주하고 호흡이 가빠진 상태",
            "description": "집에 돌아온 수리영은 거실 창문이 열리고 가재도구가 파헤쳐진 침입의 흔적을 발견하며 공포와 불안을 느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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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엉망이 된 거실을 살피며 당황하던 상태",
            "after_state": "자신의 방 벽에 다시 나타난 붉은 원과 피 묻은 과거 사진을 발견하고 정신이 혼미해진 상태",
            "description": "열린 방문을 통해 벽에 또 그려진 붉은 원을 보고, 그 가운데 꽂힌 죽은 엄마의 환각에서 보았던 옛날 사진을 발견하며 기이함에 압도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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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연속된 충격으로 침대에 주저앉아 넋이 나간 상태",
            "after_state": "사진을 꼭 쥔 채 마치 무언가에 이끌리듯 백팩을 메고 다시 밖으로 나서는 상태",
            "description": "기이한 현상으로 정신이 엉망이 된 수리영은 무엇엔가 홀린 듯 사진을 손에 쥐고 지체 없이 바다를 향해 집을 빠져나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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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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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26. 포구 / 해질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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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바다를 향해 빗속을 이동하던 상태",
            "after_state": "비가 그친 뒤 자욱한 안개 속에서 배를 찾지 못해 포구에 고립되어 지친 상태",
            "description": "수리영은 포구에 도착했지만 안개 때문에 배를 구하지 못하고 몇 시간째 갯바위에 앉아 막막함과 피로감을 느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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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안개 낀 빈 포구에 홀로 고립된 상태",
            "after_state": "안개를 뚫고 다가온 배의 주인 인우를 만나 그에게 승선 허락을 얻어낸 상태",
            "description": "절망적이던 찰나 배를 타고 들어온 인우를 발견한 수리영은, 목적지로 태워달라고 끈질기게 요구하여 승낙을 받아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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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혜수의 여러 차례 부재중 전화를 무시하며 혼자 행동하던 상태",
            "after_state":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기 전, 혜수에게 다녀오겠다는 메시지를 남기고 완전히 떠날 결심을 한 상태",
            "description": "배에 타기 직전, 수리영은 바다를 바라보며 자신을 걱정하는 혜수에게 음성 메시지를 남기며 미련 없이 떠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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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27. 옥탑방 안 / 해질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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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수리영이 사라져 이유와 행방을 모른 채 걱정하던 상태",
            "after_state": "수리영의 메시지를 듣고 그녀가 혼자 경찰서의 GPS 좌표를 보고 바다로 떠났음을 직감한 상태",
            "description": "옥탑방에 도착한 혜수는 수리영의 음성 메시지를 확인하고, 조카가 몰래 모니터의 바다 좌표를 보고 무모하게 떠났음을 눈치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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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수리영의 행방을 추론하며 걱정하는 상태",
            "after_state":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형사의 태도와 덜컹거리는 황량한 바람 소리에 불안감이 극대화된 상태",
            "description": "김형사는 망망대해에서 뭘 하겠냐며 곧 돌아올 거라 무시하지만, 바람에 흔들리는 현관문 소리가 혜수의 불안한 심리를 더욱 부추긴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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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28. 바다 + 갑판 / 해질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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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인우는 수리영이 인근 섬으로 가는 것이라 생각하며 배를 운항하고 있음",
            "after_state": "지도를 확인하고 목적지가 섬이 아닌 아무것도 없는 망망대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의문을 품음",
            "description": "수리영이 지도를 내밀며 목적지를 알려주자, 인우는 그곳이 아무것도 없는 바다임을 알고 의아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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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단순히 목적지가 바다라는 점에 대해서만 의문을 가짐",
            "after_state": "수리영이 내민 사진과 '금월'이라는 글씨를 보고 극도로 당황하며 불안감을 감추려 함",
            "description": "수리영이 사진 속 장소를 들이밀자, 인우는 당황하여 시선이 흔들리면서도 모른다고 부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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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사진을 모른다고 부인하며 수리영과 대치하고 앉아있음",
            "after_state": "수리영의 집요한 추궁에 발작적으로 일어나 뱃머리를 돌리기 위해 조타실로 달려감",
            "description": "자신을 몰아세우는 수리영의 시선을 견디지 못하고, 인우는 배를 돌리기 위해 급히 조타실로 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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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인우의 흔들리는 반응을 살피며 진실을 캐묻고 있음",
            "after_state": "도망치듯 배를 돌리려는 인우를 쫓아가 조타실에서 몸으로 막아섬",
            "description": "수리영은 인우의 갑작스러운 행동을 눈치채고, 배가 돌아가는 것을 막기 위해 조타실로 따라 들어가 인우를 저지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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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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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29. 조타실 / 해질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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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엄마가 잡혀있다는 절박한 사실을 터뜨리며 분노와 애원을 동시에 표출함",
            "description": "무조건 돌아가려는 인우에게 수리영은 엄마가 잡혀있다는 절박한 사연을 털어놓으며 감정을 폭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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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수리영이 그곳에 가는 것을 막무가내로 거부하며 배를 돌리려 함",
            "after_state": "수리영의 엄마가 사진 속의 아이라는 사실을 전해 듣고 충격을 받아 연관성을 묻게 됨",
            "description": "수리영의 분노 섞인 고백을 들은 인우는 놀라며, 수리영의 엄마와 사진의 관계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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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수리영의 엄마에 대한 구체적인 인적사항을 질문하며 확인하고 있음",
            "after_state": "엄마의 이름이 '강민숙'이라는 것을 듣자 충격과 공포에 휩싸여 얼굴이 사색이 됨",
            "description": "수리영이 엄마의 이름과 나이를 말하자, 인우는 그 이름에 큰 충격을 받고 표정이 굳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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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자신의 엄마에 대한 정보를 인우에게 털어놓으며 대화에 집중하고 있음",
            "after_state": "조타실 내부에 그려진 붉은 원들을 발견하고 인우의 정체에 대해 극심한 의심과 공포를 느낌",
            "description": "인우의 얼굴 너머로 방 안에서 보았던 것과 같은 기이한 붉은 원들을 발견한 수리영은 인우의 정체를 의심하며 경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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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기이한 공간의 표식들을 발견하고 인우를 극도로 경계하며 의식이 깨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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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공포를 느끼던 수리영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인우의 어깨에 쓰러지면서 저항할 수 없는 상태에 처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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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30. 바다 / 해질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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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저무는 해의 그림자 속에서 배가 짙은 안개 띠 안으로 깊숙이 들어가며 일상적 세상과의 단절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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