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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1. 바다 속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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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바다 밑바닥 쓰레기 더미 속에 파묻혀 물고기의 호기심을 끌던 찰리의 로봇 손가락",
            "after_state": "거대한 굉음과 함께 물기포를 일으키며 덮쳐오는 크레인에 휩쓸릴 위기에 처한 찰리",
            "description": "평화롭게 물고기가 찰리의 손가락을 건드리던 상황에서, 굉음을 내는 거대한 크레인이 바다 밑바닥으로 내려와 화면을 덮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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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바다 밑바닥 쓰레기 더미에서 크레인에 휩쓸렸던 찰리",
            "after_state": "그물에 감긴 채 다른 쓰레기들과 함께 쓰레기 수거선 갑판으로 건져 올려진 찰리",
            "description": "바다 밑에 있던 고철 로봇 찰리가 크레인 그물에 감겨 쓰레기 수거선의 갑판으로 끌어올려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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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쓰레기 수거선의 갑판에 다른 잔해들과 함께 놓여 있던 찰리",
            "after_state": "고철 더미와 함께 덤프트럭에 실려 육지의 도로 위를 이동하게 된 찰리",
            "description": "수거선에 있던 찰리가 덤프트럭의 적재함에 실려 라디오 뉴스가 흘러나오는 도로를 달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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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4. 고급주택가. 자동차 안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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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차 안에서 엉망인 도면을 보며 페드로에게 불평하던 이현우",
            "after_state": "차에서 내려 본격적으로 범행 대상인 고급 주택으로 향하는 이현우",
            "description": "이현우는 페드로가 건넨 도면의 상태를 비난하다가, 직접 차에서 내려 범행 타겟인 주택을 향해 걸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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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통신 장비를 점검하며 페드로의 체계적인 지원을 기대하던 이현우",
            "after_state": "무슨 일이 생기면 쿠마가 다 해결해 줄 거라는 페드로의 안일한 대답을 듣고 한숨 쉬며 불신하는 이현우",
            "description": "이현우는 문제 발생 시 쿠마가 해결해 줄 거라는 페드로의 말에 냉소적으로 반응하며 믿지 못하겠다는 태도를 보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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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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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5. 고급주택가 + 집안 거실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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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주택 담벼락을 넘어 몰래 내부를 살피며 진입 기회를 엿보던 이현우",
            "after_state": "구형 도어락을 발견하고 페드로에게 열쇠가 없음을 확인받아 난감해하는 이현우",
            "description": "이현우는 거실 문을 살피다 구형 도어락을 발견하고, 페드로가 열쇠조차 준비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답답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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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문을 열지 못해 거실 창밖에서 핸드폰을 이용해 안의 여자를 유인하는 이현우",
            "after_state": "노이즈 기믹으로 쓰러지는 여자를 재빠르게 받아내는 이현우",
            "description": "이현우는 유인책에 걸려들어 창문을 연 여자에게 페드로의 노이즈 공격을 가하고, 기절하며 쓰러지는 여자를 신속하게 받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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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기절한 여자를 받아들고 안도하며 훔쳐 갈 생각에 집중하던 이현우",
            "after_state": "셰퍼드의 등장에 놀라 여자를 떨어뜨리고, 여자가 로봇임이 들통나며 사이렌이 울려 쫓기는 이현우",
            "description": "갑자기 셰퍼드가 짖으며 나타나자 당황한 이현우가 여자를 놓치게 되고, 셰퍼드가 여자를 물어뜯어 로봇임이 드러나면서 침입 경보 사이렌이 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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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사이렌이 울리자 집 안 2층으로 도망치다 쫓아온 셰퍼드에게 다리를 물린 이현우",
            "after_state": "셰퍼드를 힘껏 쳐내고 2층 창문 밖으로 과감히 뛰어내리는 이현우",
            "description": "이현우는 자신을 쫓아온 셰퍼드에게 다리를 물리지만, 서둘러 셰퍼드를 쳐내고 탈출을 위해 2층 창문으로 뛰어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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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2층에서 뛰어내린 뒤 무사히 착지하여 도주를 시도하려는 이현우",
            "after_state": "홀로 도망간 페드로를 원망하며 총을 겨눈 경찰들에게 포위되어 체포되는 이현우",
            "description": "착지 후 도망치려던 이현우는 이미 대기 중인 경찰들에게 둘러싸여 꼼짝 못 하게 되고, 차를 타고 먼저 도주한 페드로에게 분노를 느낀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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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인천 난민촌 도로 + 쓰레기장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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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앰버와 라울이 나타나 쓸만한 물건을 찾기 시작함",
            "description": "덤프트럭이 쓰레기를 쏟아내고 떠나자, 라울과 앰버가 쓰레기 더미 속에서 고철과 주크박스를 찾아내 수리를 시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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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주크박스가 제대로 작동할지 반신반의하는 상태",
            "after_state": "수리된 주크박스에서 음악이 재생되자 크게 기뻐함",
            "description": "앰버가 스피커와 부품을 연결해 주크박스를 고치고, 마침내 노래가 흘러나오자 아이들이 환하게 웃으며 기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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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쓰레기 더미 속에 파묻혀 정지해 있던 찰리",
            "after_state": "음악 소리에 반응하여 쓰레기를 뚫고 몸을 일으킴",
            "description": "노래 소리에 반응한 찰리의 팔이 쓰레기 더미를 뚫고 나오고, 고릴라 모양의 거대한 로봇이 삐걱거리며 몸을 일으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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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음악을 즐기며 평온하던 라울과 앰버",
            "after_state": "거대한 로봇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기겁하고 겁에 질림",
            "description": "찰리가 두 눈에 파란 섬광을 내뿜으며 아이들을 쳐다보자, 놀란 라울과 앰버가 뒤로 자빠지며 몸을 굳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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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앰버를 자신이 알던 사람으로 착각해 반갑게 껴안는 찰리",
            "after_state": "시각 데이터를 통해 앰버가 찾는 대상이 아님을 깨닫고 실망함",
            "description": "찰리가 앰버를 와락 껴안지만, 안면 인식 분석 결과 자신이 찾던 '소영'이 아님을 확인하고 어리둥절하며 실망한 표정을 짓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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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서로 낯설고 정체를 모르는 상태",
            "after_state": "음악을 매개로 소통하고 통성명하며 경계심이 허물어짐",
            "description": "앰버가 음악을 틀고 끄면서 찰리가 음악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찰리가 서툴게 자신의 이름을 밝히며 둘 사이의 친밀감이 생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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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쿠마 패거리의 접근을 보고 찰리를 버려두고 숨으려는 라울",
            "after_state": "위험을 감수하고 찰리를 구해서 함께 데려가기로 한 앰버의 결심",
            "description": "라울이 쿠마 패거리에게 로봇을 빼앗길 거라며 숨자고 말하지만, 앰버는 찰리를 두고 갈 수 없다며 데려가기로 결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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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쿠마 패거리에게 찰리의 존재를 들킬 위기",
            "after_state": "변장을 통해 무사히 쿠마 패거리를 속이고 함께 페드로의 집으로 이동함",
            "description": "앰버가 찰리에게 낡은 외투와 모자를 입혀 평범한 아저씨처럼 위장해 쿠마 패거리를 속이고, 세 사람은 무사히 난민촌을 지나 페드로의 집으로 향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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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7. 인공제방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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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미연과 난민들이 활기차게 제방 보수 공사를 진행하는 상태",
            "after_state": "관리소장이 나타나 일방적으로 공사 무기한 중지를 선포한 상태",
            "description": "관리소장이 군용 트럭을 타고 나타나 에너지 캠페인을 이유로 방벽 보수 공사 중지를 통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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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갑작스러운 공사 중지 통보에 어리둥절한 상태",
            "after_state": "방벽 붕괴로 인한 생존의 위협을 느끼고 거세게 항의하는 상태",
            "description": "미연과 난민들이 방벽이 무너지면 다 죽는다고 호소하며 관리소장의 결정에 격렬하게 반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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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난민들이 관리소장에게 몰려들어 분노를 표출하는 상태",
            "after_state": "경비병의 무력 제압이 발생하고 관리소장이 황급히 도망친 상태",
            "description": "경비병이 난민을 폭력으로 제압하여 쓰러뜨리고,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겁을 먹은 관리소장이 서둘러 차를 타고 현장을 떠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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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8. 난민 재판소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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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파상풍 증세로 정신이 혼미하여 약을 구걸하는 상태",
            "after_state": "추방이라는 단어를 듣고 충격을 받아 의식이 명료해진 상태",
            "description": "개에게 물려 상태가 안 좋은 현우에게 재판관이 한 달 내 추방을 선고하자, 현우가 놀라며 번쩍 정신을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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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경찰들에게 붙들려 속수무책으로 끌려가는 상태",
            "after_state": "가족과 헤어질 수 없다는 절박함에 재판관에게 달려들어 멱살을 잡은 상태",
            "description": "현우가 경찰의 완력을 뿌리치고 재판관에게 달려들어 멱살을 쥐고 추방은 안 된다며 애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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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재판관의 멱살을 잡고 격렬하게 저항하는 상태",
            "after_state": "경찰의 곤봉에 머리를 맞고 기절한 상태",
            "description": "현우가 저항을 멈추지 않자 경찰이 곤봉으로 내리쳐 현우를 기절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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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과거 폭동 중 아버지가 가족을 구하다 죽었던 참혹한 기억을 악몽으로 다시 겪는 상태",
            "description": "기절한 현우는 과거 미국에서 있었던 인종차별 폭동 당시 아버지가 자신들을 지키려다 총에 맞았던 끔찍한 악몽을 꾼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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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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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9. 난민 재판소 밖 –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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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재판소 밖 쓰레기 더미에 버려져 악몽을 꾸며 기절해 있는 상태",
            "after_state": "악몽에서 깨어나 다리를 절뚝이면서도 온전히 의식을 회복한 상태",
            "description": "버려진 현우가 끔찍한 악몽에서 허억하며 깨어나 비틀거리며 몸을 일으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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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아무런 소지품이 없는 빈털터리로 보이던 상태",
            "after_state": "재판관에게서 훔친 지갑에서 돈을 챙기고 지갑을 버리는 상태",
            "description": "현우가 주머니를 뒤져 재판 중에 몰래 훔친 재판관의 지갑을 꺼내어 돈만 챙기고 지갑은 미련 없이 버린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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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10. 허름한 골목 식당 -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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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거주권 발급을 위해 모은 돈을 가지고 있는 상태",
            "after_state": "장규석에게 돈 봉투를 건네며 거주권 발급을 압박하는 상태",
            "description": "이현우가 그동안 모은 전 재산을 장규석에게 밀어 넣으며 3인 가족의 거주권 발급 기한을 단축해달라고 요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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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information",
            "before_state": "건넨 돈으로 가족 전체의 거주권을 획득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하는 상태",
            "after_state": "물가 상승으로 인해 모은 돈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좌절 및 분노하는 상태",
            "description": "장규석이 현재 금액으로는 혼자밖에 살 수 없다고 조롱하자 이현우가 이를 꽉 깨물며 분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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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at_index": 3,
            "change_type": "situation",
            "before_state": "부족한 거주권 비용 문제로 장규석과 대치 중인 상태",
            "after_state": "통금 사이렌이 울리며 강제로 대화가 종료되고 추가 자금을 구해야 하는 압박에 처한 상태",
            "description": "통금을 알리는 사이렌 소리가 울리자, 장규석이 이현우에게 돈을 더 가져오라고 요구하며 상황이 마무리된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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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11. 난민 수용서 전경 몽타주 –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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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수용소 내부 상점들이 열려 있고 외부 출입이 가능한 상태",
            "after_state": "방송 통제와 함께 전 구역이 소등되고 외부 출입이 금지된 긴장된 상태",
            "description": "통금 시간 고지 방송이 흘러나오자 수용소의 모든 불이 꺼지고 거리 출입이 전면 통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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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통금 시간에 쫓겨 밖에서 헐레벌떡 뛰어오는 불안한 상태",
            "after_state": "아슬아슬하게 출입문을 통과하여 무사히 자신의 컨테이너 집에 도착한 상태",
            "description": "이현우가 출입문이 닫히기 직전 난민들 틈에 끼어 간신히 수용소 안으로 들어와 자신의 컨테이너 앞에 선다."
          }
        ]
      },
      {
        "scene_index": 12,
        "scene_heading": "12. 현우의 컨테이너 안 – N",
        "bea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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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reaction",
            "before_state": "외부 활동을 마치고 가족이 있는 집으로 돌아온 상태",
            "after_state": "앰버의 반가움과 상처투성이 모습을 본 미연의 못마땅한 시선을 동시에 받는 상태",
            "description": "집으로 돌아온 이현우를 앰버는 쫓아다니며 반기지만, 미연은 다친 이현우의 모습을 차갑게 훑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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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information",
            "before_state": "가족들과 함께 허겁지겁 밥을 먹는 평온한 상태",
            "after_state": "앰버가 위험한 쓰레기장에 갔었다는 사실을 알고 가족 간 갈등이 점화되는 상태",
            "description": "앰버가 쓰레기장에 다녀왔다고 말하자 이현우가 크게 화를 내고, 미연이 애를 놔둔 이현우를 도리어 나무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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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미연이 이현우의 상처를 치료해주려고 약통을 꺼낸 상태",
            "after_state": "가족에 대한 미안함이 도리어 냉랭한 태도로 변해 치료를 거부하는 상태",
            "description": "미연이 이현우의 다리 상처를 걱정하며 묻지만, 이현우는 미안함을 감추기 위해 퉁명스럽게 약을 먹었다며 치료를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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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미연의 걱정과 잔소리를 들으며 갈등이 내재된 상태",
            "after_state": "생존 방식과 가치관의 차이로 인해 모자간의 갈등이 크게 폭발한 상태",
            "description": "안전하게 지내라는 미연의 당부에, 이현우는 돈을 모아 여길 나가야 한다고 반박하며 거주권 획득 문제로 강하게 대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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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가족의 현실에 절망하며 미연과 말다툼을 벌이는 화난 상태",
            "after_state": "분노를 삭이지 못하고 다시 집을 뛰쳐나가 상황을 회피한 상태",
            "description": "이현우가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웃옷을 걸쳐 입고 밖으로 거칠게 나가버리고, 앰버는 전하지 못한 말을 삼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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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자신을 버리고 도망간 페드로에 대한 분노",
            "after_state": "페드로를 마주치자 분노가 폭발하여 폭행함",
            "description": "현우가 어둠 속에서 나타난 페드로를 보자마자 달려들어 멱살을 잡고 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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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비무장 상태로 쿠마 패거리에게 다가감",
            "after_state": "패거리의 총을 빼앗아 쿠마를 제압하고 위협함",
            "description": "현우가 무기를 들고 다가오는 쿠마 패거리 중 한 명을 때려눕히고 총을 빼앗아 쿠마를 겨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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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수용소의 붕괴 위험과 쿠마의 계획을 모름",
            "after_state": "제방 붕괴 임박과 난민촌 탈출 계획을 인지함",
            "description": "쿠마가 붕괴되는 인공제방을 보여주며 이 나라를 뜰 것이라는 탈출 계획을 현우에게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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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쿠마의 탈출 제안에 회의적이고 불신함",
            "after_state": "비싼 보상을 조건으로 차량 절도에 협조하기로 결심함",
            "description": "현우는 쿠마를 완전히 믿지는 않지만, 돈을 두 배로 쳐준다는 조건에 합의하여 차를 구해오기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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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앰버가 고물을 데려왔다는 사실에 황당해함",
            "after_state": "찰리가 화병까지 깨뜨리자 성가신 골칫거리로 여김",
            "description": "앰버가 데려온 찰리가 집안의 화병을 깨뜨리자 현우와 미연이 당황하며 못마땅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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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찰리를 두고 가족 간에 실랑이를 벌임",
            "after_state": "찰리를 처분하기 위해 고물상으로 데려가기로 결심함",
            "description": "미연의 훈계와 앰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현우는 찰리를 팔거나 버리기 위해 밖으로 끌고 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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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찰리가 5억 원의 현상금이 걸린 유빅사의 로봇임을 확인함",
            "description": "마츠다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찰리가 막대한 현상금이 걸린 실종 로봇이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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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마츠다의 과도한 흥정에 수상함을 느끼고 판매를 거부함",
            "description": "마츠다가 비정상적으로 매입 가격을 올려 부르자, 현우는 찰리의 숨겨진 가치를 눈치채고 거래를 취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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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찰리를 현우에게서 싸게 사들이려다 실패함",
            "after_state": "유빅사에 직접 전화를 걸어 찰리의 행방을 신고함",
            "description": "현우가 찰리를 데리고 밖으로 나가버리자, 마츠다는 곧바로 유빅사에 전화를 걸어 제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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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라울과 앰버가 쏘는 물줄기에 찰리의 흙먼지가 씻겨나가고, 찰리는 아이들과 어울리며 즐거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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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찰리의 가치가 평범한 고철 이상일 것이라는 막연한 추측",
            "after_state": "마츠다의 반응을 통해 찰리가 엄청난 가치를 지녔음을 확신함",
            "description": "현우는 페드로에게 마츠다의 다급한 흥정을 근거로 찰리가 큰돈이 될 물건임을 확신하며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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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수하 1이 들어오자 마츠다는 돈부터 주면 물건의 위치를 알려주겠다며 거래를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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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수하 1이 10프로 더 올려주겠다고 제안하자, 마츠다는 현우의 거주지 번호(7-31)를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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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수하 1은 무전기를 통해 타겟인 이현우가 7-31에 있다는 사실을 상부에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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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18. 민병대 사무실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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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윤성찬이 찾는 물건이 단종된 것이며 직접 찾으러 다닌다는 사실에 박철진이 수상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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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박철진이 윤성찬의 뒤 벽에 칼을 던지며 위협적인 태도로 약속한 금액의 열 배를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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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윤성찬은 박철진의 행동에 놀라 얼굴이 벌게지며 묘하게 일이 꼬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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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윤성찬은 민병대에게 맡겨두면 안 되겠다고 판단하고, 비서에게 직접 이현우를 잡아오라고 지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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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도망가려던 현우의 앞을 사복경찰들이 가로막고 신원을 확인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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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페드로가 경찰을 밀친 틈을 타, 현우는 시장 골목을 누비며 필사적으로 도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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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반대편에서 몰려오는 경찰들에게 포위된 현우가 결국 개머리판에 맞아 제압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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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라울이 찰리의 행방을 묻자, 앰버는 그제야 찰리가 없어진 것을 인지하고 당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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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어디선가 들려오는 음악 소리에 고개를 돌린 찰리가 인파 틈으로 홀연히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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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앰버와 라울이 찰리가 있던 자리에 도착한 후, 찰리가 간 방향을 가리키며 쫓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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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23. 구치소 면회실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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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윤성찬이 찰리의 수배 사진을 보여주며 찰리가 유빅 회사의 아끼는 물건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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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어머니가 무사하다는 소식을 듣고 안심함",
            "description": "풀려나자마자 집으로 달려온 현우는 페드로로부터 어머니는 무사하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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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찰리가 페드로의 집에 아이들과 함께 있을 것이라 생각함",
            "after_state": "찰리를 비롯해 앰버와 라울까지 모두 사라졌음을 알게 됨",
            "description": "현우가 찰리의 행방을 묻자 페드로는 애들과 로봇이 모두 사라져 자신도 찾으러 왔다고 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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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아이들과 찰리를 찾기 위해 밖으로 다급하게 뛰쳐나감",
            "description": "사태의 심각성을 직감한 현우가 찰리와 아이들을 찾아내기 위해 급히 집 밖으로 달려 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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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25. 난민촌 + 피로연장 – 해질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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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피로연장 공터에서 홀로 춤을 추고 있는 찰리를 발견함",
            "description": "앰버와 라울이 난민촌을 수색하다가 우연히 진입한 피로연장에서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찰리를 찾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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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찰리의 능숙한 리드에 동화되어 기분 좋게 춤을 춤",
            "description": "찰리가 앰버의 손을 잡고 강제로 춤을 추게 만들자, 처음엔 당황하던 앰버도 이내 신이 나서 찰리와 함께 춤을 즐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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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즐겁게 춤을 추던 중 갑작스러운 사이렌과 함께 난민촌 전체가 정전이 되면서 파티 분위기가 차갑게 식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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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찰리가 스스로 전력을 공급해 거리를 밝히고 파티를 재개시킴",
            "description": "앰버의 재촉에도 움직이지 않던 찰리가 가슴에서 강한 빛을 뿜어내어 꺼진 전구들을 모두 켜고 음악을 다시 재생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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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찰리가 만든 빛의 기적에 놀라워하며 신기해하는 상황",
            "after_state": "박철진과 민병대가 기습적으로 들이닥쳐 아수라장이 됨",
            "description": "이현우와 페드로가 도착하자마자 민병대 트럭이 들이닥치고, 박철진이 찰리를 찾기 위해 난민들을 폭력적으로 몰아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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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민병대의 추격 원인이 이현우의 사고 때문이라고 오해함",
            "after_state": "자신들이 쫓기는 진짜 이유가 찰리 때문임을 깨달음",
            "description": "도망치는 와중에 앰버는 이현우를 탓하지만, 페드로의 말을 통해 박철진 무리가 노리는 타깃이 찰리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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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쓰레기장 안의 맨홀 뚜껑을 열고 지하로 은신함",
            "description": "이현우는 일행을 이끌고 쓰레기 더미로 들어가 맨홀 뚜껑을 열고 지하 하수도로 탈출 경로를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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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이현우는 하수도의 냄새와 먼지로부터 앰버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겉옷으로 입을 막아주며 도주를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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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찰리의 명확한 행방을 찾지 못해 난민들을 무작위로 위협함",
            "after_state": "취객의 증언과 미연의 반응을 통해 결정적 단서를 포착함",
            "description": "박철진은 한 취객으로부터 앰버와 로봇에 대한 목격담을 듣던 중, 군중 속에 있던 미연의 흔들리는 눈빛을 포착하고 사건의 실마리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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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단서를 찾기 위해 현장에 있는 하객 전체를 연행하기로 결정함",
            "description": "미연과 눈이 마주친 박철진은 사건의 꼬리를 잡았다고 판단하고, 박철진의 수하 1과 대원들에게 현장에 있는 모든 사람을 끌고 가라고 지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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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다섯 명이 한 그룹으로 뭉쳐 하수도를 도망치고 있음",
            "after_state": "추격의 위험을 분산하기 위해 두 그룹으로 흩어져 달림",
            "description": "갈림길에 도달하자 이현우는 페드로 일행에게 헤어지자고 제안하여 위험을 나누고, 상태가 안 좋은 앰버를 업은 채 찰리와 함께 뛰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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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거리로 나와 찰리의 능력 때문에 주위에 노출될 위험을 겪는 상태",
            "description": "현우 일행이 맨홀 뚜껑을 열고 거리로 나오지만, 찰리의 이동에 따라 가로등이 켜졌다 꺼지며 눈에 띌 위험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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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헤드라이트 불빛에 놀라 날아가는 새를 쫓아 뛰어가던 찰리가 커다란 차에 치일 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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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차에서 내린 낯선 남자로 인해 긴장한 현우와 앰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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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차에서 내린 남자의 얼굴이 드러나고, 그가 신부임을 알게 된 현우와 앰버가 안도하며 차에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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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전방에 나타난 민병대를 피해 아이들이 황급히 숨고, 신부가 차에 달린 십자가 장식의 불빛을 이용해 검문을 무사히 통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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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안전한 성당 지하에 도착하여 몸을 숨긴 상태",
            "after_state": "현우가 어머니를 찾으러 성당 밖으로 나가겠다고 결심함",
            "description": "신부가 은신처를 제공하며 먹을 것을 가지러 가려 하자, 현우는 어머니가 걱정되어 앰버를 신부에게 맡기고 나가겠다고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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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조용히 대화를 나누며 다음 행동을 고민하던 상황",
            "after_state": "정체불명의 방문객으로 인해 극도의 긴장감 형성",
            "description": "1층에서 성당 문을 두드리는 둔탁한 소리가 나자 모두가 숨죽이고, 신부가 문 밖의 남자(구도환)를 확인하고 나가면서 긴장감이 고조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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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찰리가 가슴에서 빛을 뿜으며 고장 난 라디오를 작동시키고, 여러 주파수의 목소리를 조합해 앰버에게 첫 문장을 전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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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구도환이 찰리와 과거부터 아는 사이임을 밝히며 친근함을 드러냄",
            "description": "지하실로 내려온 구도환이 찰리를 반갑게 안으며 오래전 해남에서 만났던 사이임을 밝히고 찰리 역시 고개를 끄덕여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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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구도환이 찰리를 구해주러 온 연구소 직원이라고 소개함",
            "after_state": "현우가 구도환의 정체를 강하게 의심하며 적대적으로 반응함",
            "description": "구도환이 안심시키려 하지만, 현우는 그가 적대 세력인 유빅사에서 파견된 인물일 것이라며 날 선 의심을 거두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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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박철진의 질문을 통해 그들이 '로봇'을 찾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한 미연",
            "description": "박철진이 로봇의 행방을 묻자, 미연은 그들이 현우가 아닌 로봇을 쫓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고 의아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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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박철진의 폭력적인 심문에 완강히 저항하던 미연",
            "after_state": "아들을 살려주겠다는 제안에 흔들리며 내적 갈등을 겪는 미연",
            "description": "로봇을 넘기면 아들 현우는 털끝 하나 건드리지 않겠다는 박철진의 회유에 미연이 심란해하며 갈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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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유빅사 직원이 성당에 들어갔다는 보고를 통해 일행의 위치를 파악한 박철진과 놀라는 미연",
            "description": "수하가 성당에 유빅사 직원이 진입했다는 첩보를 보고하고, 이를 들은 미연이 성당에 있을 현우를 걱정하며 크게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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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32. 성당. 지하실 -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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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구도환이 찰리의 가공할 전력 생성 능력과 지동현 박사가 만든 탄생 배경에 대해 설명하여 일행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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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구도환의 설명을 조용히 듣고만 있던 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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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구도환을 통해 지동현 박사가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찰리가 놀라며 소영의 행방을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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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구도환에 대한 불신으로 제안을 거부하고 가족과 함께 행동하기로 선언하는 현우",
            "description": "구도환이 해남으로 동행하자고 설득하지만, 현우는 유빅사 출신인 그를 믿지 못하고 찰리의 통제권을 주장하며 단호히 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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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민병대의 성당 접근으로 인해 비밀 통로로 긴급히 피신해야 하는 위기 상황",
            "description": "신부가 다급히 들어와 민병대들이 이쪽으로 오고 있음을 알리고, 일행을 밖으로 나가는 비밀 통로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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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찰리를 신부에게 맡기고 홀로 미연을 구하러 1구역으로 가기로 결심한 현우",
            "description": "현우는 신부에게 구도환을 경계하며 찰리를 넘기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자신은 엄마를 구출하기 위해 단독으로 나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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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33. 헬기 + 성당 + 난민촌 (교차) -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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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박철진이 도주하는 쿠마와 난민들의 차량 행렬을 발견하고 로봇을 탈취하기 위해 헬기에서 추격 및 공격을 지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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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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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34. 관리사무소 안 -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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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관리사무소 3층에서 굳게 닫힌 문 때문에 미연에게 닿지 못하던 현우",
            "after_state": "소화기로 문고리를 박살내고 들어가 감금되어 있던 미연과 극적으로 재회한 현우",
            "description": "현우가 소화기를 가져다 문고리를 여러 번 내리쳐 부순 뒤 문을 열고 들어가 다친 엄마 미연을 와락 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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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미연과 재회하여 서둘러 관리사무소를 빠져나가려던 현우",
            "after_state": "제방 붕괴로 인한 대형 위기를 알리는 사이렌이 울리며 긴박한 대피가 필요한 상황",
            "description": "현우가 상처 입은 미연을 데리고 탈출하려는 찰나, 난민촌의 위기(제방 붕괴)를 알리는 사이렌 소리가 크게 울려 퍼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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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35. 난민촌-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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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비상 사이렌이 울리고 땅이 진동하는 난민촌",
            "after_state": "거대한 쓰나미가 난민촌을 완전히 덮치며 파괴됨",
            "description": "난민촌 전역에 대피 사이렌이 울리는 가운데 둑이 무너져 내리고, 거대한 바닷물이 밀려와 도망치는 사람들을 덮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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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36. 맨홀 하수도 속 -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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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구도환, 앰버, 찰리, 신부가 하수도를 달림",
            "after_state": "찰리가 무언가를 감지하고 갑자기 멈춰 섬",
            "description": "맨홀 하수도를 통해 도망치던 중, 찰리가 갑자기 걸음을 멈추고 상황을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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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찰리가 멈칫하고 앰버가 의아해하는 상황",
            "after_state": "거대한 바닷물이 쏟아져 들어와 일행을 덮침",
            "description": "찰리가 멈춘 직후, 뒤에서 쏟아져 내린 엄청난 양의 바닷물이 하수도를 가득 메우며 일행을 휩쓸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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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물살에 휩쓸린 앰버가 허우적거림",
            "after_state": "찰리가 앰버의 손을 붙잡고 수면을 향해 헤엄침",
            "description": "하수도 밖으로 밀려나와 물속에서 허우적대는 앰버를 찰리가 재빨리 붙잡아 함께 헤엄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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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37. 관리사무소 안-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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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창밖으로 엄청난 규모의 해일이 다가오는 것을 목격함",
            "description": "건물 안에서 도주하던 이현우와 미연이 창밖을 내다보고 건물을 향해 몰려오는 비현실적인 해일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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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해일이 닥치기 직전 미연이 이현우를 와락 껴안아 보호함",
            "description": "더 위층으로 올라가 피하려 하지만 해일이 건물을 덮칠 위기에 처하자, 미연이 이현우를 품에 꽉 안으며 보호 자세를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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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미연이 이현우를 끌어안고 충격에 대비함",
            "after_state": "해일이 창문을 깨부수며 두 사람을 완전히 휩쓸어버림",
            "description": "미연이 이현우를 껴안은 순간, 거대한 바닷물이 창문을 산산조각 내며 그들을 덮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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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38. 바다 위 - 동틀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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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멀리서 복부에 치명상을 입은 미연을 발견하고 헤엄쳐 다가감",
            "description": "정신을 차린 이현우가 근처 컨테이너 위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미연을 발견하고 급히 다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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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이현우가 미연의 손을 잡고 살리려 애원함",
            "after_state": "미연이 숨을 거두자 이현우가 큰 슬픔에 빠져 오열함",
            "description": "미연이 앰버를 부탁한다는 유언을 남기고 눈을 감자, 이현우는 죽은 엄마를 안고 절규하며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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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밤새 컨테이너 안에 갇혀 있던 찰리와 앰버가 밖으로 나옴",
            "after_state": "멀리 있는 이현우를 알아보고 기뻐하며 다가감",
            "description": "컨테이너에서 힘겹게 빠져나온 찰리와 앰버가 이현우를 발견하고 살아있음에 반가워하며 헤엄쳐 접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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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앰버가 이현우를 부르며 반갑게 다가감",
            "after_state": "미연의 시신을 목격하고 극도의 충격 속에 절규함",
            "description": "이현우 곁에 다가간 앰버가 이현우가 품에 안고 있는 사람이 죽은 미연임을 깨닫고 비명을 지르며 절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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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앰버가 미연의 죽음에 오열함",
            "after_state": "찰리가 비극적인 남매의 모습을 곁에서 안타깝게 쳐다봄",
            "description": "이현우와 앰버가 미연의 죽음 앞에 절망하는 모습을 찰리가 말없이 곁에서 지켜보며 동정심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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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39. 수몰된 난민촌 몽타주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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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뉴스를 통해 재난 상황과 생존 난민들의 도피가 보도됨",
            "description": "페드로와 구도환 등 생존자들이 물에 떠다니는 상황에서, 헬기 수색과 함께 난민들의 불법 탈출을 우려하는 뉴스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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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난민들이 뿔뿔이 흩어져 도망가거나 구조를 기다림",
            "after_state": "민병대원들이 수면에 뜬 시체들의 얼굴을 뒤지며 누군가를 찾음",
            "description": "혼란스러운 침수 지역에서 민병대원들이 보트를 타고 다니며 시체들의 얼굴을 막대기로 뒤집어 확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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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이현우, 앰버, 찰리가 도심을 향해 급히 도주함",
            "after_state": "눈물범벅이 된 앰버가 멈춰 서서 수몰된 방향을 돌아봄",
            "description": "도망치던 중 슬픔과 피로에 지친 앰버가 더 걷지 못하고 자꾸만 미연이 죽은 뒤쪽을 돌아보며 주춤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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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이현우가 앰버를 거칠게 잡아끌며 도피를 재촉함",
            "description": "움직이지 않으려는 앰버를 이현우가 살아야 한다며 억지로 잡아끌어 도망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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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시민들의 눈을 피해 도주를 지속함",
            "after_state": "경찰이 없는 거리에서 무인 점포를 발견함",
            "description": "경계하며 도망치던 일행이 경찰 병력이 없는 거리에 다다르고 맞은편에서 무인 점포를 발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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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생존 물품과 찰리의 능력을 이용해 훔친 현금을 확보한 상태",
            "description": "현우가 무인점포에서 앰버의 약과 식량 등을 챙긴 후, 찰리의 무쇠팔을 이용해 현금 인출기를 부수고 돈을 쓸어 담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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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침입자가 라울임을 확인하고 재회하며, 라울에게 미연의 죽음을 무언으로 전달한 상태",
            "description": "점포에 들어온 사람이 라울임을 확인한 일행은 기뻐하며 재회하지만, 라울이 미연의 안부를 묻자 앰버가 슬퍼하며 엄마의 죽음을 간접적으로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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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무인점포 안에서 재회의 기쁨과 슬픔을 나누며 머물고 있던 상태",
            "after_state": "차량이 없다는 라울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쿠마가 남긴 것을 찾으러 이동하기로 결심한 상태",
            "description": "물품 확보를 마친 현우는 쿠마가 남겨둔 것을 찾기 위해 지체 없이 다음 장소로 이동하자고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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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윤성찬이 로봇 탐색을 위해 박철진을 고용한 협력 관계",
            "after_state": "박철진의 과격한 일처리 방식에 불만을 품은 윤성찬이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한 상태",
            "description": "윤성찬이 제방을 붕괴시켜 대규모 인명 피해를 낸 박철진을 비난하며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손을 떼라고 명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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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윤성찬의 고용인으로서 로봇 수색에 동원되었던 상태",
            "after_state": "계약 파기를 빌미로 로봇을 직접 차지하여 경매에 넘기겠다는 독자적 야심을 드러낸 상태",
            "description": "박철진은 계약이 깨졌으니 자신이 로봇을 찾아 경매에 부치겠다며 윤성찬을 도발하고, 윤성찬보다 먼저 로봇을 찾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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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국방장관 집무실 + 박철진의 사무실 안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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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장관의 차가운 협박과 난민 출신이라는 출신 성분 공격에 압도되어 굴욕적으로 굽신거리는 상태",
            "description": "국방장관이 제방 폭파에 대해 추궁하며 난민촌으로 다시 보내버리겠다고 협박하자, 박철진은 부르르 떨며 바짝 엎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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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장관의 압박에 위축되어 눈치만 보던 상태",
            "after_state": "경찰조직을 대가로 로봇을 장관에게 바치기로 맹세하고 전국의 민병대를 동원하는 상태",
            "description": "국방장관이 로봇을 온전히 가져오면 경찰조직을 주겠다고 회유하자, 박철진은 충성을 맹세한 뒤 수하에게 전국 민병대에 수색령을 내리라고 지시하며 야욕을 불태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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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폐공장 옆 창고 –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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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쿠마가 숨겨둔 소형 캠핑카를 발견하여 훌륭한 이동 및 은신 수단을 확보한 상황",
            "description": "라울과 찰리가 창고의 셔터를 올리자 내부에 숨겨져 있던 그럴싸한 소형 캠핑카가 모습을 드러내어 일행에게 새로운 탈것이 생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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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도심. 도로 - N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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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일행이 침묵 속에서 각자의 슬픔을 삭이며 어두운 도로를 달리고 있음",
            "after_state": "앰버가 찰리를 해남에 데려다주자는 약속을 언급하지만, 현우가 이를 차갑게 거부하며 갈등이 시작됨",
            "description": "앰버가 찰리와의 약속을 상기시키며 해남으로 갈 것을 요구하지만, 현우는 자신은 약속하지 않았다며 매몰차게 선을 긋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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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어두운 차 안에서 일행이 비를 피하며 이동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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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폭우로 인해 캠핑카 천장에서 비가 새기 시작하자, 라울과 앰버가 급히 옷가지를 꺼내 창틀과 천장을 틀어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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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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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버려진 도서관 밖 - N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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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도서관에 들어와 통조림으로 식사를 준비하며 자리를 잡음",
            "after_state": "현우가 찰리를 노골적으로 배척하여 찰리가 물러나고 앰버가 불만을 품음",
            "description": "식사 중 찰리가 곁에 다가오자 현우가 못마땅한 표정을 짓고, 눈치를 보던 찰리가 서가로 물러나자 앰버가 현우를 노려보며 식사를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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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일행 사이에 은근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음",
            "after_state": "현우가 자신의 통제를 강요하며 찰리의 해남행을 완강히 거부함",
            "description": "현우가 무조건 자신의 말을 들으라며 강압적으로 굴고, 앰버가 해남행 약속을 재차 꺼내자 거리가 멀다는 이유로 이를 일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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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현우와 앰버가 말다툼을 벌이는 가운데 찰리가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다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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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찰리가 자신의 기종이 적힌 책을 보여주자 현우가 폭발하여 책을 던져버리고, 엄마의 죽음에 대한 책임 공방으로 앰버와 격렬하게 다툰 뒤 밖으로 나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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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일행이 잠들고 찰리는 조용히 책을 읽고 있음",
            "after_state": "찰리가 고물 컴퓨터로 말하는 법을 스스로 학습하고 크레파스를 발견하며 새로운 흥미를 가짐",
            "description": "시간이 흐른 뒤, 깨어 있던 찰리가 인터넷으로 소통 방법을 검색해 말하기 연습을 하고, 바닥에서 크레파스를 발견하여 집어든다."
          }
        ]
      },
      {
        "scene_index": 47,
        "scene_heading": "47. 낡은 도서관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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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평범한 도서관에서의 아침",
            "after_state": "찰리가 밤새 그린 거대한 낙원 벽화를 발견하고 경이로움을 느낌",
            "description": "잠에서 깬 앰버가 찰리가 크레파스로 정교하게 그려놓은 바다와 낙원의 벽화를 발견하고 감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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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decision",
            "before_state": "벽화의 의미를 단순히 감상함",
            "after_state": "찰리의 지능을 인정하며 다 함께 해남으로 가자고 뜻을 모음",
            "description": "앰버와 라울이 벽화와 찰리가 쓴 글을 읽고 놀라워하며, 찰리와 함께 해남으로 갈 것을 제안하고 결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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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앰버와 찰리가 해남행을 기대하며 분위기가 고조됨",
            "after_state": "현우가 그 모습을 못마땅하게 지켜보다가 몰래 무리에서 이탈함",
            "description": "찰리의 해남행에 동조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자, 삐딱한 태도의 현우는 일회용 폰을 챙겨 밖으로 슬쩍 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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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윤성찬에게 전화를 걸어 향후 지시를 물어봄",
            "after_state": "윤성찬으로부터 대전으로 오라는 지시를 받고 몰래 응하기로 함",
            "description": "현우가 윤성찬과 통화하며 찰리를 다른 일당에게 뺏기지 않기 위해 대전으로 향할 계획을 굳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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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통화를 마치고 돌아서며 한숨을 쉼",
            "after_state": "뒤에 서 있는 찰리를 발견하고 통화 내용을 들켰을까 봐 당황하며 자리를 회피함",
            "description": "비밀 통화를 마치고 돌아서던 현우가 갑자기 곁에 나타난 찰리와 마주치자 몹시 당황하며 황급히 자리를 피한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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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48. 도로 – D 자막: 경기도 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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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황량한 도로를 달리며 해남행에 대해 이야기함",
            "after_state": "경찰 검문소를 발견하고 발각을 피해 산길 임도로 급히 도주함",
            "description":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멀리 경찰 검문소를 발견한 현우가 재빨리 방향을 틀어 산길로 차를 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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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경찰을 무사히 따돌리고 안도함",
            "after_state": "차 바퀴가 고장나고 연료까지 바닥나 오도 가도 못하는 처지가 됨",
            "description": "경찰의 추적을 피했지만 직후 타이어에 문제가 생기고 연료마저 떨어져 일행 전원이 난감한 상황에 직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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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information",
            "before_state": "차량 고장으로 해결책이 없어 막막함",
            "after_state": "찰리가 말문이 트여 주유소 위치를 정확히 안내하며 능력을 입증함",
            "description": "찰리가 라디오에서 조합한 어린아이의 목소리로 100미터 앞 주유소의 위치를 안내하여 앰버와 일행을 놀라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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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차량이 멈춰 서고 찰리가 위치를 알려준 상황",
            "after_state": "역할을 분담하고 짐을 줄여 도보 이동을 시작하기로 결정함",
            "description": "현우가 라울에게 남은 차의 운전을 도로변까지 맡기고, 나머지는 짐을 줄여 걷기로 계획을 세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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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현우의 심드렁한 태도로 인해 찰리가 상처받고 시무룩해짐",
            "after_state": "앰버가 찰리를 다독이며 반드시 소영이를 만나게 해주겠다고 굳은 유대를 맺음",
            "description": "현우의 미움에 기죽어 있는 찰리에게 앰버가 손을 맞잡으며 해남까지 꼭 데려가겠다는 굳은 약속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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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49. 휴게소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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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마트에 있던 조일광이 뉴스를 통해 현우 일행을 알아보고 이들을 잡기 위해 샷건을 준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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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현우의 다친 허벅지를 지켜봄",
            "after_state": "현우의 약을 구하기 위해 마트로 뛰어감",
            "description": "찰리가 현우의 상처 부위를 스캔하여 위험을 감지하고, 현우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약품을 찾기 위해 마트로 돌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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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찰리가 약을 찾아내어 아이들과 기뻐함",
            "after_state": "조일광이 샷건을 겨누며 나타나 생명이 위협받음",
            "description": "아이들이 현우의 약을 찾고 안도하는 순간, 조일광이 난민을 잡기 위해 총을 겨누며 위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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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조일광의 총구 앞에서 꼼짝 못함",
            "after_state": "현우와 찰리의 반격으로 조일광을 제압하고 탈출함",
            "description": "현우가 등 뒤에서 조일광을 덮쳐 총구를 돌리고, 찰리가 총알에 스치면서도 조일광을 진열대로 집어던져 일행이 도주할 기회를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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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캠핑카를 타고 주유소를 벗어나 탈출함",
            "after_state": "조일광이 조종하는 사냥용 드론의 무차별 사격에 쫓김",
            "description": "캠핑카로 무사히 빠져나가는 듯했으나, 조일광이 띄운 사냥용 드론이 매섭게 추격하며 총알을 난사해 다시 위기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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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드론의 맹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함",
            "after_state": "찰리의 능력으로 드론은 폭발하지만 캠핑카가 전복됨",
            "description": "찰리가 창밖으로 몸을 내밀어 에너지를 가동해 드론을 폭파시키지만, 그 파장으로 캠핑카가 제어력을 잃고 둔덕에 충돌하여 뒤집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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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차량이 전복되어 희미해지는 의식을 간신히 붙잡고 있음",
            "after_state": "처음 보는 태진을 미연(엄마)으로 착각하며 완전히 기절함",
            "description": "전복된 차 안에서 쓰러진 현우는 차창 밖으로 자신들을 들여다보는 낯선 태진을 엄마로 착각하며 의식을 잃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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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50. 카센터 창고 안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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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이현우가 부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상태",
            "after_state": "낯선 곳에서 상처가 치료된 채 깨어나 경계 태세를 갖추는 상태",
            "description": "이현우가 낯선 카센터 창고에서 깨어나 자신의 다리가 치료된 것을 확인하고, 무기로 쓸 펜치를 집어 들며 태진을 경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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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이현우가 낯선 이들을 적대시하며 무기로 공격하려는 상황",
            "after_state": "태진과 은영이 이현우의 적대감에 동요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차를 수리하는 상황",
            "description": "이현우가 무기를 집어 들며 경계하지만, 태진과 은영은 그를 비웃거나 무시하며 편안한 태도로 이현우의 캠핑카를 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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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이현우가 앰버의 행방과 안전을 알지 못해 불안한 상태",
            "after_state": "태진과 은영이 앰버를 알고 있다는 사실을 통해 일행의 무사함을 암시받은 상태",
            "description": "이현우가 앰버의 행방을 묻자, 태진과 은영이 앰버의 특징을 언급하며 알고 있음을 드러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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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51. 식당, 카센터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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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이현우가 앰버, 라울, 찰리와 떨어져 있어 안전을 확인하지 못한 상태",
            "after_state": "앰버와 라울의 무사함에 안도하면서도, 인사를 건네는 찰리는 여전히 외면하는 상태",
            "description": "식당에서 일행과 재회한 이현우는 앰버의 포옹을 받으며 안도하지만, 찰리의 반가운 인사는 차갑게 외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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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휴게소 아저씨가 왜 갑자기 자신들을 공격했는지 이유를 알지 못하는 상태",
            "after_state": "휴게소 아저씨가 난민에게 가족을 잃어 난민을 혐오하게 된 배경을 알게 된 상태",
            "description": "은영이 아버지가 난민 패거리의 습격으로 아내를 잃고 사람이 변했다는 사연을 털어놓자, 앰버와 라울이 이를 이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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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찰리가 앰버와 함께 해남으로 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던 상태",
            "after_state": "이현우의 강한 반대와 은영의 현실적 조언에 부딪혀 크게 실망하고 낙담한 상태",
            "description": "앰버가 해남행을 주장하지만 이현우가 분노하며 이를 묵살하고, 은영이 현실적인 위험을 지적하자 찰리의 표정이 어두워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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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일행이 다음날 거취를 고민하며 카센터에 함께 머무르던 상태",
            "after_state": "찰리가 홀로 해남으로 가겠다는 편지를 남기고 감쪽같이 사라진 상태",
            "description": "다음날 아침, 앰버와 라울이 이현우를 깨우며 찰리가 편지만 남겨둔 채 혼자 떠나버렸다는 사실을 알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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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이현우가 찰리를 구박하며 자신의 일행으로 여기지 않던 상태",
            "after_state": "사라진 찰리를 잡기 위해 즉각 추격을 결심하고 서둘러 길을 나서는 상태",
            "description": "앰버의 원망 섞인 질책을 들은 이현우는 망설임 없이 찰리를 잡아야 한다고 결심하며, 은영이 챙겨준 물품을 싣고 서둘러 출발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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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52. 지방도로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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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찰리가 일행을 위해 홀로 몰래 카센터를 빠져나온 상태",
            "after_state": "자신을 숨기기 위해 우스꽝스러운 변장을 한 채 결연하게 목적지를 향해 걷는 상태",
            "description": "찰리가 밀짚모자와 알록달록한 우비를 입은 우스꽝스러운 차림새로 비장한 표정을 지으며 홀로 지방도로를 걸어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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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53. 수도권 도심 민병대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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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박철진이 이현우 일행의 행방에 대한 제보가 없어 분노하고 답답해하는 상태",
            "after_state": "국방장관과 윤성찬이 자신을 배제한 채 비밀스럽게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한 상태",
            "description": "박철진이 추적의 진전이 없어 화를 내던 중, 박철진의 수하 1로부터 윤성찬과 국방장관이 은밀하게 단독 행동을 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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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윤성찬과 국방장관의 음모를 알지 못해 수동적으로 추적만 하던 상태",
            "after_state": "두 사람의 숨은 속셈을 파악하기 위해 몰래 병력을 붙여 감시를 지시하는 상태",
            "description": "국방장관과 윤성찬의 수상한 움직임을 의심한 박철진은 유빅 용병대 쪽에 몰래 인력을 붙여 그들의 속셈을 감시하도록 명령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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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54. 국방장관실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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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국방장관이 로봇 포획을 단순한 용돈벌이 수준으로 가볍게 여기던 상태",
            "after_state": "로봇의 파괴적 가치를 깨닫고, 박철진을 배제하려는 윤성찬의 병력 지원 요구에 솔깃해진 상태",
            "description": "윤성찬이 로봇이 세상을 지배할 만큼 엄청난 가치가 있다고 설득하며, 박철진을 배제하고 자신에게 단독 병력을 내어달라고 요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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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국방장관이 윤성찬 역시 로봇이 현재 어디 있는지 모른다고 생각한 상태",
            "after_state": "윤성찬이 로봇의 이동 패턴을 파악하여 최종 목적지를 이미 알고 있다는 사실을 드러낸 상태",
            "description": "국방장관이 로봇의 행방을 모르지 않냐고 묻자, 윤성찬은 로봇이 연어처럼 특정 목적지로 향하는 본능이 있다며 향후 행선지를 알고 있다고 여유를 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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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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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55. 캠핑차 안 + 지방도로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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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찰리를 놓친 상황에서 막막하게 운전하고 있음",
            "after_state": "도서관에서 찰리와 눈이 마주쳤던 것을 떠올리며 괴로움과 죄책감에 시달림",
            "description": "이현우는 찰리를 못 찾을까 봐 걱정하는 앰버의 말을 듣고, 자신이 대전행을 언급했을 때 찰리가 들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몹시 괴로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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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라울이 찰리의 평소 성향을 근거로 숲으로 갔을 것이라 추측하자, 이현우와 앰버는 그 말이 맞다고 판단하고 차를 숲으로 향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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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56. 익산 어느 늪지대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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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이현우는 늪지대에서 차가 빠져나오지 않자 참았던 분노를 터뜨리며 허공에 주먹질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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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늪에서 차를 빼낼 마땅한 방도를 찾지 못해 신경질을 냄",
            "after_state": "라울의 제안을 받아들여 바퀴에 댈 나무판을 구하러 나섬",
            "description": "라울이 책에서 본 부목 아이디어를 내자, 이현우는 앰버와 함께 나무판을 찾기 위해 주변을 탐색한다."
          },
          {
            "beat_index": 3,
            "change_type": "reaction",
            "before_state": "나무판을 찾으며 숲 주변을 살핌",
            "after_state": "앰버가 발견한 커다란 발자국이 찰리의 것이라 확신하자, 이현우는 예민하게 부인함",
            "description": "앰버가 커다란 신발 자국을 발견하고 찰리의 것이라 주장하지만, 이현우는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며 이를 애써 부정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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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situation",
            "before_state": "숲에서 꽃과 나비를 감상하며 평화롭게 머물고 있음",
            "after_state": "알 수 없는 이들이 쳐둔 그물망 함정에 걸려 포획됨",
            "description": "홀로 숲에서 나비를 쫓던 찰리는 갑자기 위에서 덮쳐온 그물망에 갇혀 위기를 맞이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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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situation",
            "before_state": "이상한 소리를 듣고 찰리가 포획된 장소로 달려옴",
            "after_state": "하회탈 무리의 공격을 받아 함정에 빠지고 마취 화살에 맞아 제압됨",
            "description": "소리가 난 곳으로 달려간 이현우와 앰버는 하회탈을 쓴 무리들에 의해 구덩이 트랩에 빠지고, 이현우는 마취 화살촉에 맞아 의식을 잃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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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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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57. 익산 마을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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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information",
            "before_state": "마취 화살에 맞아 의식을 잃은 상태임",
            "after_state": "의식을 회복하고 앰버와 함께 쇠창살에 갇혀 트럭으로 이송 중임을 파악함",
            "description": "이현우는 앰버가 부르는 소리에 힘겹게 눈을 뜨고, 자신들이 케이지에 갇혀 어딘가로 끌려가고 있는 현재 상황을 인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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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situation",
            "before_state": "끌려가는 상황에 당혹스러워하며 주변을 살핌",
            "after_state": "얼굴이 녹아내린 광신적인 마을 사람들의 적대적인 분위기에 압도됨",
            "description": "하회탈을 쓰거나 얼굴이 짓무른 인파들이 물을 나눠주는 사제복 차림의 남자 주변으로 몰려들고, 이현우 일행을 이단자라며 처형하라고 외치는 기괴한 환경에 놓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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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트럭의 쇠창살 안에서 기괴한 마을 풍경을 지켜봄",
            "after_state": "결박된 상태로 트럭에서 끌려 내려져 성당 안으로 압송됨",
            "description": "트럭이 성당 앞에 멈추자, 병사들은 결박된 이현우와 앰버를 기괴하게 변형된 예수 동상이 있는 성당 내부로 억지로 끌고 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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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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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58. 어느 성당 안-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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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트럭에 실려 강제로 성당 안까지 끌려온 억압 상태",
            "after_state": "성당 단상 앞에서 하회탈 병사에게 구타당해 무릎이 꿇린 상태",
            "description": "하회탈 병사가 현우의 다리를 몽둥이로 쳐서 현우와 앰버를 강제로 무릎 꿇게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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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적대적인 무리들이 모여 있는 다소 산만한 상태",
            "after_state": "우두머리 장백산의 등장으로 군중이 압도되어 머리를 조아리는 경건한 상태",
            "description": "화려한 차림을 한 장백산이 육중한 발걸음으로 등장해 착석하자, 성당 안의 군중이 일제히 고개를 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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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선지자의 심문에 강하게 반문하며 버티는 상태",
            "after_state": "전기 몽둥이 공격을 받고 비명을 지르며 고통 속에 쓰러진 상태",
            "description": "현우가 선지자에게 정체를 되물으며 반항하자, 뒤에 있던 하회탈 병사가 전기 몽둥이로 현우를 제압해 쓰러뜨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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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decision",
            "before_state": "앰버가 우연히 숲에 온 것이라며 필사적으로 해명하는 상태",
            "after_state": "선지자의 단정으로 인해 거짓말쟁이 첩자로 완전히 몰린 상태",
            "description": "앰버가 다급히 상황을 해명하지만, 선지자는 이를 거짓말로 일축하고 이들을 염탐하러 온 첩자로 규정해버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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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information",
            "before_state": "찰리의 생사나 현재 위치를 알지 못해 불안한 상태",
            "after_state": "찰리가 강철 케이지에 갇힌 채 끌려나온 것을 확인한 상태",
            "description": "장백산의 손짓에 따라 찰리가 갇힌 강철 케이지가 등장하고, 앰버가 이를 보고 놀라며 찰리를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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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찰리는 단순한 친구라며 무고함을 주장하는 상태",
            "after_state": "전투 병기와의 친분을 조롱당하며 첩자 의심이 기정사실화된 상태",
            "description": "앰버가 찰리를 친구라고 주장하자, 선지자는 전투 병기와의 우정을 비웃으며 이들이 첩자임을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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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무기력하게 적의 조롱과 심문을 감내하고 있는 상태",
            "after_state": "곁에 있던 병사를 인질로 잡아 억압 상황을 돌파하려는 공격적 상태",
            "description": "분노가 폭발한 현우가 말이 끝나기 무섭게 곁에 선 병사를 메다꽂고 목을 졸라 인질극을 벌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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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현우가 인질을 방패 삼아 일시적으로 대치하는 상태",
            "after_state": "인질이 즉사하고 궁사들의 정조준을 받아 완벽히 무력화된 상태",
            "description": "장백산이 이들을 이단자로 선언함과 동시에 어디선가 날아온 화살이 인질을 즉사시키고, 궁사들이 현우와 앰버를 정조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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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궁사들에게 포위되어 모든 저항 의지가 꺾인 상태",
            "after_state": "강제로 포박당하고 찰리의 쇠창살마저 닫혀 감금된 절망적 상태",
            "description": "장백산의 명령에 따라 병사들이 순식간에 현우, 앰버, 찰리를 포박하고 찰리가 있던 쇠창살문도 닫아버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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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늪지대에 남아 현우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던 상태",
            "after_state": "어두워진 숲을 벗어나 마을 입구의 물탱크 탑과 구조를 살피는 정찰 상태",
            "description": "(INSERT) 숲을 빠져나온 라울이 어두운 마을 입구를 내려다보며 훤하게 빛나는 물탱크 탑을 관찰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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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59. 지하감옥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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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앰버가 심하게 기침하며 고통받고, 이현우는 병사들에게 절박하게 물을 요구함",
            "after_state": "수빈이 나타나 젖은 건초로 앰버를 진정시키고, 이현우는 그 모습을 관찰하며 앰버가 안정을 찾음",
            "description": "이현우가 앰버의 고통에 절박해하며 소리치자, 감옥 구석에 있던 수빈이 다가와 앰버의 호흡을 안정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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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이현우는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 채 쇠창살에 몸을 부딪히며 감옥에서 탈출하려 함",
            "after_state": "수빈의 말을 듣고 이곳의 지배자가 장백산이며, 자신들이 이단자로 갇혀 탈출할 수 없음을 깨달음",
            "description": "수빈은 식량을 건네며 이현우에게 장백산이 다스리는 이 마을의 규칙과 자신들이 갇힌 이유를 설명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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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장백산의 생명수를 믿는 마을 사람들을 사이비라며 비웃고 불신하는 이현우",
            "after_state": "수빈의 피폭된 상처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일대가 방사능에 오염되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인지함",
            "description": "생명수를 비웃는 이현우에게 수빈이 피폭된 자신의 몸을 보여주며 마을 전체가 겪고 있는 방사능 오염의 심각성을 증명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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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information",
            "before_state": "장백산이 어떻게 사람들을 조종하고 신격화되었는지 알지 못하는 이현우",
            "after_state": "수빈의 과거 이야기를 통해 정한수 실종 이후 장백산이 권력을 잡고 가짜 성수로 사람들을 지배하게 된 전말을 알게 됨",
            "description": "수빈은 정한수와 함께 세웠던 마을이 장백산의 선동과 공포 정치로 인해 어떻게 변질되었는지 역사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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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relationship",
            "before_state": "자원은 한정되어 있다며 평등을 꿈꾼 수빈 일행을 냉소적으로 비판하는 이현우",
            "after_state": "수빈의 씁쓸하고 절망적인 진심을 듣고 미안함과 착잡함을 느끼며 누그러지는 이현우",
            "description": "이현우가 수빈 일행의 이상을 바보 같다고 쏘아붙이지만, 다른 세상을 기대했다는 수빈의 말에 멋쩍어하며 분위기가 숙연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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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수빈과 대화하며 감옥 안에서 일시적인 소강 상태를 유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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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외부에서 함성이 들려오고 수빈이 또 경기를 하는 것 같다고 하자, 이현우는 불길한 예감에 황급히 앰버를 깨우며 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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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60. 찰리 감옥 + 격투장 + 현우 감옥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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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찰리가 갇힌 케이지가 지상으로 올라가고, 열광하는 군중 속에서 전투 병기 B-200과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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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지하 감옥에 갇혀 절망하며 항의하던 현우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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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하회탈 병사로 위장했던 라울이 정체를 드러내며 감옥 문을 열어 현우, 앰버, 그리고 갇혀 있던 아이들을 구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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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밀리던 찰리가 반격하여 B-200을 넘어뜨리지만, 그의 얼굴을 확인하고는 시무룩한 이모티콘을 띄우며 공격을 포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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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뛰어난 전투력으로 병사들을 순식간에 제압한 수빈",
            "description": "수빈이 무기 없이 압도적인 스피드로 적진에 뛰어들어 하회탈 병사들의 관절을 부러뜨리며 모두 제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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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수많은 병사들을 뚫고 찰리를 구출할 방법이 막막한 현우",
            "after_state": "찰리 구출을 위해 유빅에 구조 신호를 보내기로 결심한 현우",
            "description": "현우가 다수의 적을 이기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감춰두었던 윤회장의 카드를 꺼내 유빅 호출 신호를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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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난입한 유빅 용병들에게 쫓기며 EMP 포획 위기에 처한 찰리",
            "after_state": "현우 일행의 필사적인 저지와 군중의 개입으로 포획을 면한 찰리",
            "description": "유빅 용병들이 찰리를 생포하려 하지만, 현우가 EMP 발사를 온몸으로 막아내고 B-200 및 군중들이 용병들과 뒤엉키며 혼전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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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도망치다 백산 무리에게 가로막혀 포위된 현우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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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현우의 지시를 받은 B-200이 고사포로 물탱크를 파괴하고, 쏟아져 내린 엄청난 물줄기가 백산 일당을 덮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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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신비한 성수의 힘을 가진 교주로 행세하던 백산",
            "after_state": "가면이 깨지면서 흉측한 맨얼굴과 성수의 거짓이 폭로된 백산",
            "description": "쏟아진 물을 맞은 백산의 황금 가면이 깨지면서 흉측하게 피복된 원래 얼굴이 드러나고, 수빈이 성수의 효능이 거짓임을 폭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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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백산을 맹종하며 현우 일행을 위협하던 병사와 마을 사람들",
            "after_state": "거짓을 깨닫고 분노하여 백산을 공격하며 쫓아내는 마을 사람들",
            "description": "진실을 알게 된 병사와 마을 사람들이 배신감에 휩싸여 스파크 몽둥이를 들고 백산을 응징하며 쫓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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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혼란이 끝난 후 폐허 속에 남겨진 수빈과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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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백산이 쫓겨나고 평정이 찾아오자, 수빈은 구출된 아이들을 보며 이곳에서 다시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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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유빅 호출로 인해 서로 오해할까 봐 조심스러워하는 현우와 찰리",
            "after_state":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진정한 우정을 다지는 현우와 찰리",
            "description": "능선에 앉아 쉬던 현우는 유빅을 부른 것이 찰리를 팔려던 게 아님을 해명하고, 찰리 역시 이를 이해하며 둘은 진정한 친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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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박철진 일행은 이현우 일행이 도망친 정확한 은신처를 파악하지 못하고 추적 중이었다.",
            "after_state": "박철진 일행은 방사능 구역 팻말과 버려진 자동차를 통해 이현우 일행이 이 구역에 숨어 있음을 확신한다.",
            "description": "박철진의 수하 1이 유빅의 움직임과 차량을 바탕으로 찰리가 머물렀다고 보고하자, 박철진은 이현우 일행이 이 구역에 있음을 파악하고 안으로 진입하기 위해 누군가를 호출하라고 지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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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62. 익산 한옥 마을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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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at_index": 1,
            "change_type": "information",
            "before_state": "마을 사람들은 식량창고에 남은 재고가 어느 정도인지 명확하게 확인하지 않은 상태였다.",
            "after_state": "이현우, 수빈, 마을총무는 식량창고가 거의 텅 비어 있음을 확인하고 식량 부족의 심각성을 인지한다.",
            "description": "이현우와 수빈, 마을총무가 식량창고 문을 열어 쌀 몇 포대와 감자 한 포대밖에 남지 않은 텅 빈 내부를 직접 확인한다."
          },
          {
            "beat_index": 2,
            "change_type": "action",
            "before_state": "라울은 앰버와 찰리가 트럭 시동을 거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었다.",
            "after_state": "라울은 또래 아이들과 어울려 축구를 하며 활기차게 뛰어논다.",
            "description": "자신의 발로 굴러온 낡은 축구공을 발견한 라울이 멀리서 기다리는 동네 친구들에게 공을 차주며 환하게 웃고 무리에 합류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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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decision",
            "before_state": "식량이 부족하지만 방사능 구역의 위험성 때문에 아무도 마트에 갈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after_state": "이현우와 수빈은 방사능 구역 근처의 마트에 건질 것이 있을 거라 판단하고 위험을 감수하며 떠나기로 결심한다.",
            "description": "찰리가 내비게이션 정보로 방사능 구역 근처의 마트를 찾아내자, 마을총무와 수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현우가 가보자고 제안하고 수빈 역시 이에 동의하여 함께 나서기로 한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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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63. 도로 위, 트럭 안 - 낮",
        "bea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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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information",
            "before_state": "수빈은 이현우가 동생들을 마트 탐색에 데려오지 않은 이유와 그의 복잡한 가족사를 알지 못했다.",
            "after_state": "수빈은 이현우가 앰버를 보호하기 위해 데려오지 않았음을 알게 되고, 그의 부모님 죽음에 얽힌 과거를 듣게 된다.",
            "description": "수빈의 질문에 이현우는 앰버의 기침을 언급하며 위험해서 두고 왔다고 설명하고, 새아빠와 친아빠의 연이은 죽음 등 인천 난민 시절의 가족사를 털어놓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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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relationship",
            "before_state": "이현우는 수빈의 출신을 몰랐고 정한수를 단순히 식량을 구하러 갔다가 도망친 배신자로 여기고 있었다.",
            "after_state": "수빈이 버려진 자신을 키워준 정한수를 옹호하자, 이현우는 엄마의 말을 인용해 위로하며 두 사람이 서로의 아픈 과거를 깊이 공유한다.",
            "description": "수빈이 쓰레기 더미에 버려진 자신을 정한수가 거두어 키웠다며 그를 변호하자, 이현우는 엄마가 들려준 원망과 그리움의 차이를 이야기하며 수빈의 상처를 이해하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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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emotion",
            "before_state": "이현우는 수빈과 담담하게 가족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그리움과 원망에 대한 상념에 잠겨 있었다.",
            "after_state": "이현우는 엄마의 죽음에 대한 고통스러운 기억을 애써 억누르고, 마음을 다잡으며 강한 결의를 내비친다.",
            "description": "수빈이 엄마의 행방을 조심스럽게 묻자, 이현우는 숨을 거두기 직전의 엄마를 회상한 뒤 더 이상 생각하고 싶지 않다며 감정을 추스르고 결의에 찬 표정으로 운전에 집중한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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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64. 폐 창고-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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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어둠 속에 웅크려 찰리를 지켜보던 B-200",
            "after_state": "다가오는 찰리를 향해 고사포를 들어 경계하며 위협하는 B-200",
            "description": "어둠 속에서 비프음을 낸 B-200에게 찰리가 천천히 다가가자, B-200은 무기를 들어 방어적인 태세를 취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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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information",
            "before_state": "인간들에게 적대감을 가지며 대화를 피하려던 B-200",
            "after_state": "찰리의 칭찬에 자신이 개조되었으며 원래는 가드너였다는 과거를 털어놓는 B-200",
            "description": "찰리가 옆에 다가와 고사포를 칭찬하자, B-200은 주인에게 팔려 강제로 무기를 달게 된 씁쓸한 과거를 밝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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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emotion",
            "before_state": "인간을 믿지 못하고 찰리가 고장 났다고 여기는 B-200",
            "after_state": "인간인 지소영을 친구라 부르며 고장 난 상태로 남겠다는 찰리의 말에 동요하는 B-200",
            "description": "찰리가 인간과 친구가 되기 위해 기꺼이 고장 난 상태를 받아들이겠다고 하자, B-200은 크게 놀라며 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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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찰리를 떠나보내고 까칠하게 홀로 남은 B-200",
            "after_state": "박스를 치우고 숨겨둔 아기 새들을 애정 어린 모습으로 돌보는 B-200",
            "description": "찰리가 아이들에게 돌아가자 혼자 남은 B-200은 숨겨두었던 아기 새들을 꺼내며 가드너로서의 다정한 본성을 드러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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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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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65. 무너진 백화점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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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방독면을 쓴 채 측정기의 0 수치를 기계 고장으로 의심하는 수빈",
            "after_state": "자연을 관찰한 뒤 오염이 없음을 확신하고 과감히 방독면을 벗어버리는 현우",
            "description": "수빈이 방사능 수치를 믿지 못하는 반면, 현우는 주변의 새와 이끼 등 생태계를 보고 오염이 사라졌음을 직감하며 숨을 들이마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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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방사능 구역이라는 두려움 속에 잔뜩 긴장하고 있던 두 사람",
            "after_state": "이끼로 인해 환경이 정화되었음을 깨닫고 방독면을 벗은 채 안도하는 두 사람",
            "description": "이끼가 방사능을 정화했다는 현우의 말에 수빈도 마스크를 벗어 던지고, 두 사람은 미소와 함께 평온함을 느끼며 진입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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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situation",
            "before_state": "안전함을 확신하며 무너진 백화점 틈새로 진입하는 두 사람",
            "after_state": "정체불명의 누군가가 진입하는 두 사람의 뒷모습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상황",
            "description": "방사능의 위협이 사라져 안심하고 들어가는 두 사람 위로 누군가의 시선이 꽂히면서 새로운 긴장감이 감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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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66. 백화점 안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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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비석처럼 보이는 무너진 잔해만 있다고 생각함",
            "after_state": "지하 식품 코너를 가리키는 백화점 안내판임을 인지함",
            "description": "어두컴컴한 백화점 안에서 현우와 수빈이 먼지를 불어내고 비석이 아닌 지하 1층~3층 식품 코너 안내판이라는 사실을 발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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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에스컬레이터 틈을 통해 조심스럽게 내려가려 함",
            "after_state": "갑작스런 지반 붕괴로 인해 아래층으로 완전히 추락하여 갇힘",
            "description": "앞장서던 현우의 발밑에 싱크홀이 생기고 수빈이 손을 잡아주려 하지만 결국 지반 전체가 무너지며 둘 다 바닥으로 떨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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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information",
            "before_state": "추락하여 어둠 속에서 현재 위치를 파악하지 못함",
            "after_state": "엄청난 양의 식량과 통조림이 남아있는 식품 코너임을 확인하고 경이로워함",
            "description": "손전등으로 주위를 살핀 현우와 수빈은 먹을 수 있는 통조림과 다양한 형태의 식량이 가득한 식품 코너의 모습을 보고 놀라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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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출구가 막혀 불안해하고 탈출 방법을 걱정함",
            "after_state": "친구들에 대한 확신으로 여유로운 현우를 보며 수빈이 짙은 부러움을 느낌",
            "description": "출구를 찾지 못한 수빈이 답답해하는 반면, 현우는 친구들이 구하러 올 거라며 태평하게 통조림을 먹는다. 이를 본 수빈은 의지할 친구가 있는 현우를 부러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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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출구가 없어 지친 채 잠이 들어 구조를 기다리던 상태",
            "after_state": "천장 구멍에서 밧줄이 내려와 구조의 희망이 생김",
            "description": "떨어지는 빗방울에 깬 현우가 천장 구멍으로부터 내려오는 밧줄을 발견하고 친구들이 왔다고 확신하며 기뻐서 수빈을 먼저 올려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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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찰리 등 친구들이 구조하러 왔을 것이라 굳게 믿음",
            "after_state": "구조자가 예상 밖의 인물인 '한수'임을 알게 되어 크게 놀람",
            "description": "밧줄을 타고 올라간 현우와 수빈은 친구들이 아닌 낯선 남자를 마주치고, 수빈이 그를 '한수'라고 부르며 두 사람은 당황스러움과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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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익산 늪지대 마을 -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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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찰리 일행이 늦어지는 현우와 수빈을 기다리며 걱정함",
            "after_state": "현우, 수빈, 한수가 식량을 실은 트럭을 타고 도착해 마을의 환호를 받음",
            "description": "백화점 지하에서 생존한 현우와 수빈이 한수와 함께 막대한 식량을 가져오면서 평화로운 마을 파티가 벌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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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수빈이 현우에게 마을에 정착할 것을 다정하게 권유함",
            "after_state": "현우가 한수를 경계하며 수빈의 제안을 거절하고 다음 날 떠나겠다고 선언함",
            "description": "현우는 한수에 대한 불편함과 마을 사람들의 과거 행적에 대한 불신을 표출하며, 수빈과 마을 사람들의 만류에도 해남으로 떠나겠다고 선을 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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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인간을 불신하며 겉돌던 B-200",
            "after_state": "자신을 수리해주고 친구가 되어주겠다는 찰리의 진심에 마음이 흔들림",
            "description": "B-200은 인간을 믿지 못한다고 말하지만, 찰리가 해남으로 함께 가자며 진심으로 손을 내밀자 고사포가 된 자신의 흉측한 손을 보며 갈등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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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파티가 끝나고 깊은 고요가 찾아온 평화로운 마을",
            "after_state": "한수의 트럭에 잠복해 있던 박철진과 민병대원들이 기습하여 마을을 무력 장악함",
            "description": "빈 트럭인 줄 알았던 덤프트럭에서 박철진 일당이 쏟아져 나와 순식간에 마을 주민과 아이들을 총으로 위협하고 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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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수빈은 한수가 난민보호소에서 고생하며 자신들을 지키려 했다고 믿음",
            "after_state": "한수가 자신과 수빈의 거주증을 위해 철진과 뒷거래를 하여 마을을 팔아넘긴 사실이 폭로됨",
            "description": "한수가 박철진과 결탁해 마을의 안전을 팔아넘겼음이 밝혀지고, 철진에게 이용만 당한 한수의 변명에 수빈은 깊은 경멸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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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마을 사람들과 앰버가 찰리를 지키려 저항함",
            "after_state": "철진의 무자비한 폭력 앞에 찰리가 친구들을 살리기 위해 자진 투항함",
            "description": "박철진이 앰버의 머리를 내리찍으며 학살을 협박하자, 찰리는 어쩔 수 없이 스스로 철 수갑을 차고 민병대의 트럭에 탑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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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B-200이 고사포로 철진의 트럭을 공격하며 찰리 구출전을 시작함",
            "description": "박철진이 찰리를 비싼 값에 팔 궁리를 하며 떠나려는 찰나, B-200이 트럭을 전복시키고 민병대와 총격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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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B-200이 홀로 민병대의 집중 사격을 받으며 파괴되어 감",
            "after_state": "수갑을 푼 찰리가 몸을 던져 B-200을 대신해 총을 맞음",
            "description": "현우의 도움으로 결박에서 벗어난 찰리가 부서져 가는 B-200을 향해 달려가 대신 총격을 받아내며 B-200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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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박철진이 찰리를 국방장관과 윤회장 사이에서 비싸게 팔려 함",
            "after_state": "국방장관의 군 헬기가 나타나 민병대까지 무차별 공격을 가함 (철진의 토사구팽)",
            "description": "장관이 보낸 군 헬기가 찰리를 확보하기 위해 민병대마저 소탕하려 하자, 박철진은 배신감에 휩싸여 헬기에 총을 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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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B-200이 찰리를 향해 '친구'라 부르며 홀로 적진에 뛰어들어 자폭함",
            "description": "B-200은 자신을 지켜준 찰리를 '친구'라 인정하고, 군 헬기와 민병대를 향해 전속력으로 돌진한 뒤 스스로 자폭하여 일행을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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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찰리가 산산조각 난 B-200의 부품을 주우며 깊은 슬픔에 잠김",
            "description": "폭발 후 상황이 정리되자, 다친 찰리는 자신을 구하고 파괴된 B-200의 가슴 부품을 조용히 주워 들며 소중한 친구를 잃은 깊은 슬픔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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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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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익산 도로 위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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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현우와 수빈 일행이 갈림길에 도달하여 각자의 길로 향하며 작별 인사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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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찰리가 B-200이 남긴 가슴 부품과 아기 새를 마주하며 잃어버린 친구에게 슬픈 작별 인사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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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친구와의 작별로 인한 슬픔에 눈을 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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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찰리가 잠에 들며 과거 해남 꽃밭에서 소영, 동현, B-200과 함께했던 평화로운 기억을 회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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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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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현우의 트럭- D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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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잠에서 막 깨어난 찰리",
            "after_state": "잠든 일행에게 그늘을 만들어주며 배려의 행복을 느낌",
            "description": "꿈에서 깬 찰리가 잠들어 있는 현우, 앰버, 라울을 위해 조심스레 그늘막을 옮겨주고 미소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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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군 병원 -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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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병력 부족을 이유로 로봇 추적을 만류하는 이강준",
            "after_state": "윤회장보다 먼저 로봇을 찾아내라는 국방장관의 단호한 명령",
            "description": "국방장관이 이강준의 병력 재배치 건의를 묵살하고 찰리를 포획할 것을 강력히 지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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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희미한 의식 속에서 국방장관을 의지하듯 올려다보는 박철진",
            "after_state": "장관에게 심한 모욕을 당하고 민병대장에서 해임되어 버려짐",
            "description": "국방장관이 부상당한 박철진을 쓸모없다며 폭언을 퍼붓고 즉각 해임 통보를 한 뒤 자리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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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해임 통보를 받고 충격에 빠진 상태",
            "after_state": "남은 한쪽 눈이 붉게 충혈되며 극심한 분노와 모멸감을 느낌",
            "description": "자신을 매몰차게 버리고 떠난 장관과 이강준의 뒷모습을 보며 박철진이 피눈물이 고일 정도의 분노를 표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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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해남으로 향하지만 정확한 목적지 주소를 몰라 막막한 상황",
            "after_state": "종이에 보라색 제비꽃을 그려 소영을 찾을 단서를 제공함",
            "description": "현우가 소영의 주소를 묻자 찰리가 기억 속에 남은 제비꽃을 그려 일행에게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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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소영을 만난다는 생각에 흙장난을 하며 기대감에 부풀어 있음",
            "after_state": "소영과 만나면 지금의 일행과 헤어져야 함을 깨닫고 깊은 슬픔에 잠김",
            "description": "라울의 질문을 통해 다가올 이별을 실감한 앰버가 눈물을 훔치고, 찰리도 이상하고 묘한 감정에 휩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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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큰 라디오 음악 소리에 화들짝 놀라 잠에서 깸",
            "description": "현우가 졸자 찰리가 기지를 발휘해 라디오를 크게 틀어 잠을 깨우고는 모른 척 딴청을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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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제비꽃의 단서를 찾지 못해 지치고 답답해하던 일행",
            "after_state": "거대한 제비꽃밭과 지동현의 연구소를 마침내 발견하며 목표지에 도달함",
            "description":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막막하던 중, 앰버가 끝없이 펼쳐진 제비꽃밭과 연구소를 극적으로 발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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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제비꽃밭과 연구소를 발견하고 소영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
            "after_state": "깨진 가족사진을 발견하고 느끼는 불길함과 불안감",
            "description": "현우가 낡고 텅 빈 연구소 나선형 계단을 오르다 먼지 쌓인 지동현, 찰리, 소영의 깨진 가족사진을 발견하고 불길한 예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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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옛 청소부 남영규가 나타나 찰리를 알아보는 상태",
            "description": "찰리가 낡은 피아노 건반을 치며 돌아볼 때, 과거 청소부였던 남영규가 나타나 찰리를 알아보고 이름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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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반가움에 찰리를 안으려 다가오는 남영규",
            "after_state": "낯선 이의 접근에 뒷걸음질 치며 경계하는 찰리",
            "description": "남영규가 기쁜 마음에 찰리를 안으려 다가가지만, 찰리는 그를 기억하지 못하고 혼란스러워하며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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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소영이 10년 전 제주도로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됨",
            "description": "남영규가 현우 일행에게 소영의 아버지가 잘못된 후 소영이 10년 전 제주도로 건너갔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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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제주도로 가는 방법과 소영의 근황에 대해 무지함",
            "after_state": "목포에서 제주도민들이 비밀리에 의료용품과 식량을 거래한다는 단서를 확보함",
            "description": "앰버와 현우가 제주도 가는 방법을 묻자, 남영규는 나비드론 때문에 위험하지만 목포에서 비밀 거래가 이루어진다는 소문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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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연구소 밖에서 나는 수상한 소리에 창밖을 내다본 일행이 윤회장과 무장한 유빅 용병들을 발견하며 발각 위기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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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적들의 습격에 현우는 분노하며 남영규를 밀쳐버리고, 라울이 찾은 출구를 통해 일행과 함께 황급히 도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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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병사들이 총을 쏘자 윤성찬이 찰리의 파손을 우려해 사격을 중지시키고 생포하라고 명령하여 제비꽃밭에서의 추격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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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추격 도중 앰버가 넘어지고 위기가 고조되자, 찰리는 뭔가를 결심하고 일행과 반대 방향인 절벽 쪽으로 달려가 적들을 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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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찰리가 절벽 끝에서 어쩔 줄 모르다 뛰어내리려는 찰나, 현우가 몰고 온 트럭이 적들을 치고 들어와 찰리를 태워 탈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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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찰리의 능력으로 윤성찬의 차를 전복시켜 추격을 무력화한 상태",
            "description": "찰리가 현우의 지시에 따라 가슴의 링을 사용해 쫓아오는 윤성찬의 차를 공중에서 뒤집어 떨어뜨리며 적들을 따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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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앰버가 치명적인 총상을 입어 피를 흘리고 있음을 발견한 상태",
            "description": "도주 후 차 안에서 신음소리가 들려 돌아보니, 앰버가 추격전 중 옆구리에 총을 맞아 심각한 부상을 입고 쓰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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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찰리가 앞서 남영규가 말했던 목포의 의료 약품 거래를 기억해내며, 현우의 불신에도 불구하고 앰버를 살리기 위해 목포로 가자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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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앰버를 살리기 위해 전속력으로 목포를 향해 달리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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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현우가 전속력으로 운전하지만, 갑자기 트럭이 덜컹거리더니 기름 고갈로 도로 한가운데 멈춰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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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라울이 차를 구하러 뛰쳐나가고, 현우는 앰버를 껴안은 채 절망에 빠져 흐느끼며 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에 대해 깊은 무력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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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강력한 불빛과 함께 정체불명의 사람들이 나타나 위기감을 느끼지만, 문이 열리고 과거 난민촌의 신부와 도움을 요청하러 갔던 라울이 등장해 반전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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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73. 보건소, 목포 항구도시 -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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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앰버를 걱정하며 자책하던 현우가 신부의 위로를 받고 비로소 한숨을 돌리며 안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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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신부가 이곳에 외국으로 나가는 비행기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왔음을 현우에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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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비행기 소문이 사실이라고 말하며 쿠마가 나타나고, 과거의 인연인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으며 반가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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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쿠마가 원래 광주에서 비행기를 타려 했으나 브로커에게 속아 아이들을 잃게 된 사연을 털어놓으며 서로의 아픔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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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방사능에 오염된 음식을 보며 암울한 현실을 이야기하던 중, 쿠마가 이곳에 계속 머물 생각이 없다고 말하여 현우의 호기심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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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제주도행이 어렵다는 것을 지적한 쿠마가 자신들과 함께 비행기를 고쳐 중국으로 떠나자고 제안하자 현우가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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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비행기 수리와 탈출 방향에 대해 논의하던 중, 신부가 뛰어와 큰일이 났다고 소리치며 위기 상황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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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의사가 앰버에게 합병증이 발생했으며, 살리기 위해서는 길어도 3일 내에 큰 병원으로 옮겨 수술해야 한다고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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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당장 중국으로 탈출하기 위해 고장 난 비행기를 고쳐야만 하는 벼랑 끝 상황에서, 찰리가 스스로 비행기를 고쳐보겠다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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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현우가 앰버와 함께 비행기를 타고 중국으로 떠날 수도 있는 상태",
            "after_state": "현우가 앰버를 떠나보내고 찰리와 함께 소영을 찾기로 결정한 상태",
            "description": "현우는 찰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비행기에 타지 않기로 하고, 앰버와 라울을 쿠마에게 부탁하며 작별 인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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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information",
            "before_state": "현우와 찰리가 제주도로 갈 구체적인 방법을 모르는 상태",
            "after_state": "목포항의 크리스를 찾아가면 제주도로 갈 수 있다는 정보를 얻은 상태",
            "description": "쿠마가 비행기로 떠나기 전, 현우에게 목포항에서 크리스를 찾아 자신의 이름을 대라는 방법을 알려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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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찰리와 앰버가 우호적인 동행자였던 상태",
            "after_state": "서로의 안위를 챙기며 영원한 우정의 징표를 나누는 깊은 유대감을 맺은 상태",
            "description": "찰리가 앰버에게 영원한 우정을 상징하는 제비꽃을 선물하고, 앰버는 현우를 부탁하며 애틋하게 이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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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과거 바닷속 기억 때문에 배를 타는 것에 두려움과 거부감을 느끼는 찰리",
            "after_state": "현우의 장난스러운 위로에 긴장을 풀고 다시 유쾌하게 여정에 나서는 찰리",
            "description": "바다를 두려워하는 찰리에게 현우가 장난을 치며 분위기를 풀자, 찰리가 다시 수다스러워지며 소영을 찾는 길을 즐겁게 걷는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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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78. 목포 항구 -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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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목포 항구에서 크리스가 누구인지, 어디 있는지 모르는 상태",
            "after_state": "선원의 안내를 통해 크리스의 위치를 파악하고 그에게 다가간 상태",
            "description": "현우가 크리스를 찾는다고 말하자, 선원이 낡은 배를 정비하고 있는 크리스가 있는 곳으로 그들을 인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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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제주도로 가기 위한 이동 수단에 탑승하지 못한 상태",
            "after_state": "크리스의 배에 탑승하여 목포항을 떠나 제주도로 출발한 상태",
            "description": "현우가 쿠마의 이름을 대자 크리스가 무언의 허락을 하고, 현우와 찰리가 배에 올라타며 항구를 떠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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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79. 선원실 -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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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크리스가 나가고 선원실에서 편히 쉬고 있는 상태",
            "after_state": "소영을 만날 생각에 좋고도 슬픈 찰리의 복잡한 감정을 나누며 교감하는 상태",
            "description": "현우가 찰리에게 곧 소영을 만날 기분을 묻자, 찰리는 좋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다는 감정을 내비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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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평화롭게 잠을 자거나 쉬고 있는 상태",
            "after_state": "굉음과 함께 선박이 심하게 기울어지며 충격과 혼란에 빠진 상태",
            "description": "시간이 흐른 뒤 갑작스러운 폭발음이 들리고, 선박이 옆으로 심하게 기울며 현우와 찰리가 당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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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80. 선박 위 - N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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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거센 태풍과 폭우 속에서 파도에 휩쓸릴 위기에 처한 상태",
            "after_state": "찰리가 손을 뻗어 현우를 붙잡아주어 간신히 버티고 있는 상태",
            "description": "갑판 위로 덮친 거대한 파도에 현우가 바다로 추락할 뻔하지만, 찰리가 기둥을 잡고 현우의 손을 잡아 구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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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기둥을 잡고 찰리의 도움으로 버티던 상태",
            "after_state": "더 거대한 파도가 덮치며 찰리의 손을 놓치고 바다로 추락하는 상태",
            "description": "엄청난 크기의 파도가 선박을 다시 강타하고, 결국 찰리의 손을 놓친 현우는 파도에 휩쓸려 바다로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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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바다에 추락해 의식이 흐려지는 상태",
            "after_state": "어머니의 환청을 들으며 의식을 완전히 잃고 깊은 심해로 가라앉는 상태",
            "description": "바다 속 깊이 잠긴 현우는 미연의 목소리를 환청으로 듣고 점차 의식을 잃으며 암흑 속으로 가라앉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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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81. 임시보호소, 제주도 연구소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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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깊은 바다 속에서 의식을 잃고 가라앉았던 상태",
            "after_state": "낯선 임시보호소 침대에서 눈을 뜨고 지민으로부터 자신이 구조되었음을 인지한 상태",
            "description": "현우가 깨어나 자신이 제주도 연구소에 있으며 찰리도 안전하게 있다는 사실을 지민에게 듣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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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자신이 무사히 구조된 사실만 인지한 상태",
            "after_state": "찰리가 자신의 체온을 유지시켜 살려냈다는 사실과 그곳의 소장이 지소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상태",
            "description": "지민을 따라가던 현우는 찰리가 덮어주어 저체온증을 면했다는 사실과, 지소장이 그토록 찾던 소영임을 깨닫고 크게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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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82. 메인 연구센터/ 제주도 연구소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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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복도를 걸어가며 지소영의 존재에 대해 놀란 상태",
            "after_state": "메인 연구센터의 거대한 장치들을 목격하고 무한 재생 에너지 연구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압도당한 상태",
            "description": "연구소 내부의 웅장한 스케일을 마주한 현우는 지민으로부터 무한 재생 에너지원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당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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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지민의 알 수 없는 에너지 연구 설명을 들으며 혼란스러운 상태",
            "after_state": "그토록 찾던 지소영과 마주하지만, 그녀의 존재보다 찰리의 생사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인 상태",
            "description": "찰리가 가진 힘에 대한 언급과 함께 지소영이 나타나 인사를 건네지만, 현우는 오직 찰리가 어디 있는지만을 애타게 묻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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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찰리의 위치를 물으며 다급하게 안위를 걱정하던 상태",
            "after_state": "수술대 위의 찰리를 보고 걱정하면서도, 찰리의 말과 달리 냉랭하고 딱딱한 지소영의 태도에 위화감을 느끼는 상태",
            "description": "실험실에 누워 있는 찰리를 확인하고 지소영과 대화하던 현우는, 그녀의 어딘가 무미건조한 말투와 태도에서 찰리가 말했던 모습과 차이를 느끼며 당혹감을 느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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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83. 제주도내의 임시보호소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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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서지민에게 임시보호소 일과와 시설 안내를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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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이현우는 서지민의 안내가 끝나자마자 쿠마에게 전화를 걸어 앰버의 안부를 확인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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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앰버의 수술 결과를 모른 채 초조해함",
            "after_state": "앰버의 수술이 무사히 끝났다는 목소리를 듣고 크게 안도하며 반가워함",
            "description": "쿠마를 거쳐 앰버의 활기찬 목소리를 들은 이현우는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며 크게 안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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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서지민의 도움으로 화상통화를 하며 동생들을 만나 기뻐함",
            "after_state": "찰리에 대한 앰버의 기대 섞인 질문에 대답하며 미안함과 착잡함으로 목이 멤",
            "description": "앰버가 찰리와 지소영의 만남에 대해 묻자, 이현우는 찰리의 수술 상태를 숨긴 채 긍정하지만 감정이 복받쳐 씁쓸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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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동생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애써 감정을 추스르며 밝게 통화함",
            "after_state": "통화 종료 후 홀로 남아 찰리에 대한 걱정으로 무거운 마음을 느낌",
            "description": "전화를 끊은 이현우는 홀로 침대에 누워 수술 중인 찰리를 깊이 걱정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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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84. 메인 연구소 실험실 -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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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스스로 전원이 켜지고 전선을 떼어낸 뒤 유리 벽을 열고 밖으로 나옴",
            "description": "찰리는 스스로 깨어난 후 몸에 붙은 전선들을 거침없이 떼어내고 유리 출입구를 열어 메인센터로 걸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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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메인센터로 나와 모든 것이 낯선 환경에 어리둥절해함",
            "after_state": "낯익은 피아노 선율이 들리자 소리가 나는 쪽으로 이끌리듯 다가감",
            "description": "낯선 풍경을 배회하던 찰리는 소장실 쪽에서 들려오는 'Country Road' 피아노 소리에 걸음을 멈추고 집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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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지소영이 친근하게 말을 걸자 낯선 얼굴과 목소리에 당황하여 기둥 뒤로 숨음",
            "description": "지소영이 인기척을 느끼고 반갑게 말을 걸지만, 나이 든 그녀의 모습을 알아보지 못한 찰리는 경계하며 몸을 숨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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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피아노 선율과 지소영의 질문을 통해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고 정체를 온전히 깨달음",
            "description": "지소영이 계속해서 피아노를 연주하며 말을 건네자, 찰리는 옛 기억회로가 되살아나며 마침내 지소영을 알아보고 다가가 포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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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연구소 메인센터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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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지소영의 지시에 따라 찰리는 가슴의 링을 돌려 에너지를 발생시키고, 연구원들이 데이터 기록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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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실험 중 에러가 나며 찰리의 링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찰리의 능력이 멈추는 돌발 상황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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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서지민이 이현우에게 연구소의 자급자족 시스템과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찰리 심장의 기술적 가치를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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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서지민이 찰리를 상대로 실험 중이라는 사실을 무심결에 내뱉자, 이현우가 큰 충격과 분노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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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앞 씬에서 찰리에 대한 실험 사실을 알게 된 이현우가 분노하여 지소영의 방으로 들이닥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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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찰리를 동의 없이 물건처럼 다루며 실험하려는 지소영의 태도에 이현우가 격렬하게 항의하며 갈등이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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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특임대+ 유빅사 사무실 (교차) -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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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찰리가 제주도 연구소로 이송되었음을 파악한 이강준",
            "description": "이강준은 군 보고를 통해 찰리가 나비 드론에 의해 제주도 연구소로 이송되었음을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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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찰리의 위치를 확실하게 알게 된 이강준은 다음 날 새벽 제주도로 부대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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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윤성찬은 군 통신망 도청을 통해 군 부대가 제주도로 출동한다는 작전 내용을 알아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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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윤성찬은 군이 찰리를 포획하면 뒤에서 가로채려는 속셈으로 유빅 용병대장에게 헬기와 병력 출동을 지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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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88. 제주도 연구소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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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찰리를 상대로 실험을 진행해야 한다는 단호한 입장이었음 (이전 씬)",
            "after_state": "이현우의 원망 섞인 외침을 떠올리며 깊은 슬픔과 죄책감에 빠짐",
            "description": "지소영은 책상 위의 가족사진을 보며, 찰리를 물건 취급하냐는 이현우의 말을 환청처럼 듣고 괴로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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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찰리가 당분간 어떤 실험을 받을 것이라고만 생각함",
            "after_state": "지소영이 대의를 위해 찰리를 완전히 분해(희생)하기로 결정했다는 사실을 알게 됨",
            "description": "몰래 메인센터로 잠입한 이현우는 연구원들의 대화를 엿듣고, 찰리가 분해될 위기에 처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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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찰리를 분해하는 것에 대한 미안함과 내적 갈등이 남아있던 상태",
            "after_state": "전쟁을 멈추기 위해 찰리의 희생을 강행하기로 최종 마음을 굳히고 용서를 구함",
            "description": "지소영은 결박된 찰리에게 다가가 아버지가 남긴 말을 전하며, 세상을 위해 너를 희생시킬 수밖에 없다며 눈물로 용서를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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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충격을 받은 채 몰래 상황을 지켜보던 상태",
            "after_state": "실험실에 난입해 무기를 휘두르며 물리적으로 찰리의 분해를 막으려 함",
            "description": "이현우는 문을 박차고 뛰어들어와 막대 스탠드를 무기 삼아 휘두르며 연구원들의 접근을 필사적으로 막아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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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채 침대에 가만히 누워있던 상태",
            "after_state": "이현우가 다칠 위기에 처하자 몸을 움직여 중재에 나섬",
            "description": "연구원들이 스턴 건을 꺼내는 등 무력 충돌이 벌어지려 하자, 찰리는 바닥을 치며 지소영의 주의를 끌어 이현우를 만나게 해달라고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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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이현우를 즉시 실험실 밖으로 내쫓으려던 상태",
            "after_state": "무력 대응을 멈추고 이현우와 찰리의 마지막 대화를 허락함",
            "description": "지소영은 찰리의 간절한 요청에 마음이 흔들려, 눈짓으로 찰리의 손을 풀어주게 하고 이현우를 찰리에게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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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자신이 왜 결박되었는지 정확한 이유를 몰랐던 상태",
            "after_state": "창조자(소영의 아버지)와의 약속을 위해 자신의 희생(분해)을 자발적으로 수용함",
            "description": "찰리는 울부짖는 이현우를 달래며, 자신이 만들어진 이유와 세상을 바꾸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죽음을 스스로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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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찰리의 분해를 절대 용납하지 못하고 분노로 가득 차 저항하던 상태",
            "after_state": "희생을 결심한 찰리의 진심 어린 위로에 무너져 내리며 오열함",
            "description": "이현우는 죽음을 앞두고도 지소영을 원망하지 말라며 자신을 다독이는 찰리의 모습에 더 이상 반항하지 못하고 눈물만 뚝뚝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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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찰리의 분해를 앞두고 슬프고 차분한 이별의 인사가 이어지던 상황",
            "after_state": "외부의 무력 개입(침입자)으로 인해 적색경보가 울리며 통제 불능의 패닉 상태가 됨",
            "description": "갑자기 시끄러운 적색경보가 울리고, 연구원 C가 침입자(이전 씬의 군대/용병 추정)의 발생을 알리며 실험실은 순식간에 긴급 상황으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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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89. 교차. 제주도 해변가 + 연구실, 제주도 연구소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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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이강준과 지소영의 대치 및 교섭 시도",
            "after_state": "지소영의 발포 명령과 이강준의 선제공격으로 인한 전투 돌입",
            "description": "이강준이 찰리를 넘기라며 협박하자, 지소영이 발포를 지시하고 이강준이 나비드론을 격추하면서 본격적인 교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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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전투 경험이 없어 당황하는 지소영과 연구소 인원들",
            "after_state": "이현우가 찰리를 활용한 옥상 반격 작전을 결심하고 지휘함",
            "description": "격추된 드론으로 통제실이 혼란에 빠지자, 이현우가 지소영을 설득하고 서지민에게서 무선 수신기를 받아 찰리와 함께 옥상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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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특임대와 인공지능 전투병들의 옥상 진입 및 압박",
            "after_state": "찰리의 음파 공격으로 인공지능 전투병들 무력화",
            "description": "이현우의 신호에 맞춰 찰리가 스피커 볼륨을 에너지를 통해 최대로 증폭시켜, 옥상과 연구소에 침투한 인공지능 전투병들을 모두 쓰러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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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특임대를 제압하고 안도하는 이현우와 찰리",
            "after_state": "윤성찬이 이끄는 유빅사 무장 헬기 부대의 폭격으로 인한 절대적 위기",
            "description": "전투병을 쓰러뜨리고 하이파이브를 하던 찰리와 이현우 앞에 윤성찬의 유빅사 헬기들이 나타나고, 지소영의 거절에 분노한 윤성찬이 무차별 폭격을 지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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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이현우가 부상을 입고 유빅사의 폭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상태",
            "after_state": "찰리가 이현우를 지키기 위해 가슴의 링을 회전시켜 거대한 에너지를 모으며 반격 준비",
            "description": "연구소가 파괴되고 이현우가 파편에 맞아 부상을 당하자, 찰리가 윤성찬을 타겟으로 삼고 가슴의 링을 고속 회전시켜 총탄을 튕겨내고 막대한 에너지를 방출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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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윤성찬을 향한 전투 및 에너지 폭주 상태",
            "after_state": "지난 여정을 회상하며 이현우에게 친구로서의 감정을 표현하고 마지막을 준비하는 상태",
            "description": "찰리가 엄청난 광선을 내뿜기 직전, 이현우와 눈을 맞추며 그동안 일행과 함께했던 추억들을 주마등처럼 떠올리고 이현우를 '친구'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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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거대한 광선을 뿜어내며 폭발 직전인 찰리",
            "after_state": "찰리가 완전히 산화되어 전원이 꺼지고, 이현우가 오열하는 비극적 상황",
            "description": "광선이 사라진 후 찰리의 몸통은 완전히 산화되어 잔해만 남고, 마지막으로 이현우를 올려다보며 전원이 꺼지자 이현우가 잔해를 안고 오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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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90. 제주도 어느 연구소 실내 -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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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이현우는 상처투성이인 채로 분해된 찰리의 부품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깊은 상실감에 빠져 있음",
            "after_state": "지소영이 다가와 어깨를 감싸고 찰리의 데이터가 담긴 칩을 건네며 새로운 가능성이 제시됨",
            "description": "슬픔에 잠긴 채 부품을 응시하는 이현우에게 지소영이 다가와 찰리의 모든 것이 담긴 칩을 건네며 위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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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이현우는 칩을 건네받은 후 묵묵히 앉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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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지소영은 찰리의 에너지가 세상을 바꿀 것이며, 칩을 이용해 찰리를 다시 만들 수 있다는 계획과 그에 대한 고마움을 이현우에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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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어두운 연구소에 분해된 찰리의 부품과 대형 모니터 화면만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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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지소영이 책상의 버튼을 누르자, 제주도를 배경으로 찰리와 친구들이 함께하는 평화로운 홀로그램 영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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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찰리의 부서진 부품들이 재조립되는 과정이 묘사되며, 찰리가 눈을 감은 채 평안한 잠에 빠져 있는 듯한 상태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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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평화로운 순간, 수상한 윙윙거리는 소리와 함께 찰리의 가슴에 달린 링이 갑자기 빠르게 돌아가며 알 수 없는 새로운 징후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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