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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1. 학전소극장, 대기실 - 안 –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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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민기의 격려를 받고 평상심을 유지하며 해보겠다고 마음을 다잡음",
            "description": "관객 소리에 긴장해 있던 광석에게 김민기가 다가와 말하듯 편하게 하라고 조언하고, 광석은 대답하며 마음을 가라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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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대기실에서 민기와 함께하며 안도감을 느낌",
            "after_state": "관객이 꽉 찬 무대 위로 혼자 걸어나가며 다시 고립된 극도의 긴장감을 마주함",
            "description": "무대로 나가는 길에 민기는 무대 옆에 남고, 광석 홀로 무대를 향해 걸어가며 꽉 찬 관객석을 마주하고 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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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2. 광돌이 전파사 – 안/밖 –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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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아버지가 건넨 천 원짜리 용돈 한 장에 아쉬움을 느낌",
            "after_state": "너스레를 떨어 천 원을 추가로 받아내어 만족함",
            "description": "광석이 친구들과의 커피값을 핑계로 넌지시 돈을 더 요구하자, 아버지가 쯧 하면서도 천 원을 더 내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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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지각할까 봐 계단을 총총 뛰어 내려가며 서두름",
            "after_state": "바쁜 와중에도 곤경에 처한 어르신의 리어카를 밀어올려주며 뿌듯해함",
            "description": "급하게 산동네 계단을 내려가던 광석은 어르신의 리어카가 계단에 걸린 것을 보고 망설임 없이 밀어올려 준 뒤, 감사의 인사에 해죽 웃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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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3. 명지대 캠퍼스 – 밖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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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서클 홍보 학생들의 말을 매정하게 끊지 못하고 들어주며 여유를 부림",
            "after_state": "시계를 본 뒤 지각했음을 인지하고 다급하게 뛰기 시작함",
            "description": "캠퍼스의 여러 서클 홍보를 거절하지 못하고 머뭇거리던 광석은, 시간을 확인한 뒤 지각을 깨닫고 황급히 달려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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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4. 명지대 강의실 – 안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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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강의 중인 교실에 기타를 메고 눈치를 보며 몰래 들어감",
            "after_state": "교수에게 발각되자 아르바이트 때문이라며 당당하고 능청스럽게 변명함",
            "description": "기타 가방 때문에 교수에게 지각을 들킨 광석은 아르바이트 때문이라며 능청스럽게 대답해 학생들을 웃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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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교수의 핀잔을 듣고 민망한 상태로 빈자리를 찾아 앉음",
            "after_state": "수업에 집중하는 대신 스포츠 신문을 꺼내 십자 낱말 퀴즈를 풂",
            "description": "자리에 앉은 광석은 교재 대신 기타 가방에서 스포츠 신문을 꺼내 프로야구 기사 아래의 십자 낱말 퀴즈를 풀기 시작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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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5. 음악 카페 프로미넌트, 사무실 – 안 –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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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업소부장이 주는 아르바이트 비를 순순히 받으려 함",
            "after_state": "산울림 선곡과 복장에 대한 타박을 듣고 돈을 빼앗아 넣으며 발끈함",
            "description": "부장이 돈을 주며 뜸을 들이고 선곡과 옷차림을 타박하자, 광석은 어렵게 돈을 낚아채듯 가져가며 산울림이 어떠냐고 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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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부장의 잔소리를 속수무책으로 듣고 있음",
            "after_state": "걸려 온 전화를 핑계로 농담을 던져 부장의 약을 올리고 자리를 벗어남",
            "description": "부장의 잔소리가 길어지려는 찰나 웨이터가 전화를 알리자, 광석은 부장에게 농담을 던져 화나게 한 뒤 재빨리 카운터로 도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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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전화를 받은 직후 용건을 몰라 의아해함",
            "after_state": "박경찬의 고고장 제안을 흔쾌히 수락하며 놀러 가기로 결심함",
            "description": "박경찬이 고고장에 가자고 제안하자, 광석은 자신의 전공이라며 신나게 제안을 수락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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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6. 월드팝 고고장 – 안 –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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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홀 테이블에 앉아 맥주를 마시며 심드렁하게 춤추는 사람들을 관망함",
            "after_state": "스테이지로 나가 김창기, 유준호와 어울려 적극적으로 몸을 흔듦",
            "description": "심드렁하던 광석이 어느새 스테이지에 나가 김창기, 유준호와 함께 어설프지만 신나게 춤을 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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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마음에 드는 여학생들에게 다가가 구애의 춤을 추며 기대감을 가짐",
            "after_state": "연이은 거절에 포기하고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혼자 막춤을 춤",
            "description": "광석이 여러 여학생들에게 다가가 구애의 춤을 추지만 번번이 피하며 거절당하자, 결국 에라 모르겠다며 자신만의 막춤에 심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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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7. 종로 학사주점 - 안 –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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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광석이 가수 지망생임을 알게 된 상태",
            "description": "광석이 자신을 명지대 경영학과 학생이자 가수 지망생 '김광돌'이라고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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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창기의 제안에 따라 광석이 기타를 치며 거칠고 힘 있는 목소리로 노래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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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광석의 실력에 반신반의하던 친구들",
            "after_state": "광석의 노래 실력을 인정하는 친구들",
            "description": "창기와 일행들이 광석의 노래 실력을 칭찬하며 호감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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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합평회의 존재를 모르던 광석",
            "after_state": "창기의 제안으로 합평회에 가기로 결심한 광석",
            "description": "창기가 자작곡을 발표하는 합평회 모임에 초대하자, 광석이 농담을 던지며 수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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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여학생을 보며 영감을 얻어 가사를 쓰던 창기에게 광석이 다가가 무엇을 하는지 묻고 대답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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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평화롭고 밝은 봄날의 캠퍼스",
            "after_state": "시위와 경찰의 진압으로 아수라장이 된 캠퍼스",
            "description": "도서관 쪽에서 학생들의 기습 시위가 벌어지고, 이를 진압하기 위해 사복 경찰들이 달려오며 혼란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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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기타를 무사히 메고 있던 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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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달려오던 사복 경찰과 부딪혀 넘어진 광석이 가방을 열어보고 기타 넥이 부러진 것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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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창기가 합평회가 취소되었다고 알리자, 광석이 망가진 기타 앞망연자실한 상태에서 술이나 마시러 가자고 제안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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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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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9. 코스모스 비어홀 – 안 –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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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광석이 지훈에게 목이 꺾인 기타를 보여주며 우울한 기분을 털어놓고, 창기를 소개하며 함께 술을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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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우울하게 맥주를 마시던 광석",
            "after_state": "승찬의 노래 실력에 깊은 감명을 받고 부러워하는 광석",
            "description": "무대에서 김민기의 <저 부는 바람>을 부르는 승찬의 무대를 본 광석이 눈을 떼지 못하고 선망의 시선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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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지훈의 소개로 승찬과 인사하며 선후배가 된 사이",
            "description": "지훈이 승찬을 데려와 광석, 창기에게 소개하며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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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승찬이 부른 노래의 제목을 '저무는 바람'으로 오해한 광석",
            "after_state": "악보를 확인하고 '저 부는 바람'임을 정확히 인지한 광석",
            "description": "광석이 제목을 착각하자, 승찬이 '메아리' 노래책의 악보를 보여주며 정확한 제목과 가사를 확인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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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10. 낙원상가 악기점 – 안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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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광석은 기타 수리를 기다리며 노래집을 뒤적이다가 코믹한 제목의 노래를 발견하고 흥미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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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가사를 장난스럽게 여기며 신나고 유쾌하게 노래를 부르는 상태",
            "after_state": "가사에 담긴 가난한 삶의 애환을 느끼며 웃음기가 사라지고 진지해진 상태",
            "description": "전시된 기타를 치며 신나게 노래하던 광석은, 점차 자신의 현실과 맞닿은 가사의 무게를 체감하며 진지한 표정으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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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11. 못생긴 내 얼굴 몽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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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노래가 주는 현실적인 울림에 신선한 충격을 받아 멍해진 상태",
            "description": "가난한 일상을 회상하며 노래를 끝낸 광석은 가사가 주는 깊은 충격과 여운에 빠져 멍한 표정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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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노래의 충격으로 인해 멍하니 있던 상태",
            "after_state": "노래집 마지막 페이지에 적힌 '연합메아리'의 주소를 인지하게 된 상태",
            "description": "광석은 노래집을 다시 확인하며 이 노래를 만든 '연합메아리'의 위치(카톨릭회관 207호)를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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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12. 카톨릭회관 복도 – 안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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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연합메아리를 찾아온 광석이 문 앞에서 잠시 머뭇거리다가 마침내 결심하고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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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13. 카톨릭회관, 207호 – 안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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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낯선 동아리 방 분위기에 위축되어 뻘쭘하게 서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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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사회과학 세미나 중인 낯선 풍경에 굳어있던 광석은 승찬이 자신을 반갑게 부르자 어색하게 대화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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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연합메아리가 단순히 노래만 부르는 동아리라고 생각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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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노래가 아닌 빈민과 농민에 대한 발제를 듣고 당황한 광석은, '뭘 알아야 부른다'는 승찬의 말을 듣고 동아리의 진지한 성격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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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14. 대학로 중국집 – 안 –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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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자욱한 담배 연기 속에서 김민기의 노래를 부르는 영숙의 모습을 본 광석은 넋을 잃고 푹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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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reaction",
            "before_state": "영숙의 노래하는 모습을 몰래 빠져들어 지켜보던 상태",
            "after_state": "영숙과 눈이 마주치자 흠칫 놀라며 얼굴이 빨개지는 부끄러운 상태",
            "description": "혜수와 대화하면서도 영숙을 보던 광석은, 노래하던 영숙이 자신을 쳐다보자 당황하여 얼굴을 붉힌다."
          }
        ]
      },
      {
        "scene_index": 15,
        "scene_heading": "S#15. 야학 교실 –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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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situation",
            "before_state": "승찬의 곡 소개와 함께 졸업식 무대를 준비하는 차분한 상황",
            "after_state": "연합메아리의 합창이 시작되자 졸업생들이 감동하여 눈물바다가 된 상황",
            "description": "승찬의 설명이 끝나고 노래가 시작되자, 졸업생들이 야학 시절의 회한과 감동으로 눈물을 흘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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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영숙이 일행과 함께 묵묵히 노래만 부르던 상태",
            "after_state": "울고 있는 여공에게 목에 매고 있던 손수건을 풀어 조용히 건네는 상태",
            "description": "영숙은 울음을 참지 못하는 여공을 발견하고는, 노래를 계속 부르며 넌지시 자신의 손수건을 건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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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emotion",
            "before_state": "자신의 반주와 노래에 집중하던 광석",
            "after_state": "여공을 챙기는 영숙의 따뜻한 배려를 지켜보며 깊은 호감과 감동을 느끼는 상태",
            "description": "광석은 합창을 하면서도 곁눈질로 영숙의 선행을 지켜보며 마음 깊이 감동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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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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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16. 카페 무진기행 – 안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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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information",
            "before_state": "친구들이 뮤즈와 짝사랑에 대해 실없는 농담을 주고받는 상태",
            "after_state": "친구들의 대화를 통해 영숙을 자신의 뮤즈로 내심 자각하게 되는 상태",
            "description": "창기가 짝사랑하는 선경을 뮤즈라 칭하자, 광석은 얼떨결에 속으로 영숙을 떠올리며 생각에 잠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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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창기의 어설픈 자작곡으로 인해 가볍고 장난스럽던 분위기",
            "after_state": "준호가 완성도 높은 곡을 선보이며 친구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분위기",
            "description": "준호가 능숙한 기타 솜씨와 함께 '말하지 못한 내 사랑'을 부르자 경찬이 노래가 좋다며 감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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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친구들의 노래와 사랑 타령을 듣고 있던 평온한 상태",
            "after_state": "군부독재의 현실을 외면한 사랑 타령을 날카롭게 비판하며 친구들과 분위기가 싸해지는 상태",
            "description": "광석이 TV 뉴스로 대변되는 암울한 시대 상황을 언급하며 낭만적인 사랑 노래나 부르는 친구들을 질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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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action",
            "before_state": "준호와 창기의 열등감 운운하는 비아냥을 듣던 상태",
            "after_state": "시대적 답답함을 거칠게 토로하며 화를 내고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상태",
            "description": "친구들이 자신의 말을 작곡에 대한 열등감으로 치부하자, 광석은 파쇼 타도를 외치며 밖으로 나가버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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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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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17. 전주 전동성당 – 안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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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역사적 사실을 낭독하며 엄숙하고 결연하게 공연이 진행되던 상황",
            "after_state": "객석에 잠입한 사복경찰의 존재가 드러나며 영숙이 긴장과 불안을 느끼는 상황",
            "description": "승찬이 '녹두꽃'을 열창하는 가운데, 무대 옆의 영숙은 객석의 사복경찰을 눈여겨보며 걱정에 휩싸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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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사복경찰의 존재로 인해 공연의 파장과 체포를 우려하며 위축되었던 영숙",
            "after_state": "원장 수녀의 든든한 방어 의지에 힘입어 수녀들과 함께 연대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상태",
            "description": "원장 수녀가 성당 측에서 온전히 책임지겠다며 안심시키자, 영숙은 수녀님들이 다치는 것을 보고만 있지 않겠다며 맞설 것을 다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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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emotion",
            "before_state": "묵묵히 반주하며 곁눈질로 영숙과 승찬을 지켜보던 광석",
            "after_state": "스테인드글라스 빛을 받는 영숙의 결연한 모습을 보며 경외감과 벅찬 매력을 느끼는 상태",
            "description": "광석은 원장 수녀와 대화하는 영숙 위로 신비로운 빛이 떨어지는 광경을 시각적으로 포착하며 깊은 호감을 느낀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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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18. 기차 객석 – 안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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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일행과 함께 동반석에 나란히 앉아 이동하는 일상적인 상태",
            "after_state": "자신만의 생각에 잠겨 창밖을 보는 영숙을 남몰래 흘끔거리며 애정을 드러내는 상태",
            "description": "승찬은 잠이 들고 혜수는 책을 읽는 조용한 틈을 타, 광석은 창밖을 보는 영숙을 남몰래 바라보며 마음을 키운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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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19. 서울역 앞-밖-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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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승찬, 영숙, 광석, 혜수가 함께 있다.",
            "after_state": "승찬은 다음 일정을 위해 떠나고, 나머지 세 명이 짐을 나누어 들기로 한다.",
            "description": "승찬이 공연 문제로 다른 사람을 만나러 가겠다고 하자 영숙이 짐을 대신 갖다 놓겠다고 하며 승찬을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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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situation",
            "before_state": "세 사람이 짐을 들고 있다.",
            "after_state": "혜수가 광석에게 영숙과 함께 슬라이드 박스를 가져가라며 배려하고 자신은 짐을 잔뜩 든 채 써클룸으로 떠난다.",
            "description": "혜수가 광석과 영숙이 함께 갈 수 있도록 상황을 만들어 주고, 무거운 짐을 혼자 다 들고 비틀거리며 걸어간다. 광석은 이 모습을 멋쩍게 지켜본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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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20. 영숙 집 앞 골목 – 밖 –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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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emotion",
            "before_state": "광석이 자신이 바라는 가수의 꿈과 좋은 노래에 대한 추상적인 생각을 이야기한다.",
            "after_state": "영숙의 구체적인 조언과 지지를 받고 눈을 빛내며 희망을 갖는다.",
            "description": "광석이 심장이 쿵쾅거리는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하자, 영숙은 소박하고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좋은 노래라며 작곡을 해보라고 격려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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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emotion",
            "before_state": "영숙의 크고 좋은 집을 보고 주눅이 든다.",
            "after_state": "주눅을 숨기며 애써 밝게 너스레를 떤다.",
            "description": "영숙의 2층 양옥집 앞에 도착한 광석은 생각보다 크고 좋은 집에 놀라 주눅이 들지만, 함께 와서 금방 왔다고 애써 밝게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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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relationship",
            "before_state": "영숙의 조언을 듣고 혼자 꿈을 키우려는 마음가짐.",
            "after_state": "영숙이 함께 작곡 공부를 해보자고 제안하며 둘 사이의 유대감과 애정이 깊어진다.",
            "description": "영숙이 건네받은 슬라이드 박스를 들고 둘이 같이 작곡 공부를 해보자고 제안하자 두 사람이 마주 보며 로맨틱한 기류가 형성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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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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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21. 카페 무진기행 앞 – 밖 –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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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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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22. 카페 무진기행 – 안 –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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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situation",
            "before_state": "선경이 카페에 들어와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어리둥절해한다.",
            "after_state": "광석의 안내로 선경이 창기가 준비한 무대의 주인공(지정석)이 된다.",
            "description": "선경이 들어오자 창기의 사인을 받은 광석이 다가가 창기가 말한 제일 예쁜 여자분이라며 지정석으로 안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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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창기의 노래를 듣고 손을 흔들며 환하게 웃는 선경.",
            "after_state": "핀 조명이 자신을 비추고 사람들의 환호성이 쏟아지자 쑥스러워하면서도 못 이기는 척 기뻐한다.",
            "description": "창기가 '변해가네'를 부르는 중 광석이 핀 조명을 선경에게 돌리고 주위 사람들의 환호가 쏟아지자, 선경이 놀라면서도 활짝 웃으며 창기의 이벤트를 받아들인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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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23. 연대 여학생 기숙사 앞 – 밖 -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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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기숙사에 다다라 창기가 선경에게 들어가라고 하며 헤어지려 한다.",
            "after_state": "선경이 시간이 남았다며 좀 더 함께 있자고 제안한다.",
            "description": "창기가 짐을 건네며 헤어짐을 고하지만, 선경이 통근 시간까지 남았다며 벤치에 앉아있자고 제안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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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relationship",
            "before_state": "나란히 벤치에 앉아 스킨십을 망설이는 창기.",
            "after_state": "선경이 먼저 창기에게 기대고 창기가 이를 감싸며 두 사람의 연인 관계가 확고해진다.",
            "description": "창기가 어깨에 손을 올릴까 고민하는 사이 선경이 편하다며 창기의 품에 머리를 기대고, 이에 창기가 조심스레 선경을 안으며 행복해한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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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24. 연희동 영숙집 마당 – 밖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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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emotion",
            "before_state": "영숙의 크고 화려한 집 마당에 들어서며 주눅이 든 광석.",
            "after_state": "영숙의 다정한 환대와 그녀가 남긴 여운에 주눅이 가라앉고 애정을 느낀다.",
            "description": "고급 주택 마당에 들어선 광석이 주눅 든 채 영숙에게 손을 흔들지만, 영숙이 내려가겠다고 한 뒤 사라지자 그 빈 공간에 남은 영숙의 잔영을 음미하듯 계속 바라본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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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25. 연희동 영숙집, 영숙 방 – 안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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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information",
            "before_state": "피아노 화성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광석",
            "after_state": "영숙의 속성 강의를 통해 코드를 짚는 법을 이해하게 된 광석",
            "description": "영숙이 메이저 코드 짚는 법을 알려주자, 광석이 이를 따라 누르며 화성의 기초를 배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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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relationship",
            "before_state": "영숙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기타를 서툴게 튕기는 광석",
            "after_state": "서로의 템포를 맞추며 자연스러운 화음을 만들어내는 두 사람",
            "description": "광석이 영숙의 월광 소나타 연주에 기타로 합주를 시도하고, 영숙이 광석의 속도에 맞춰주며 두 사람의 연주가 조화를 이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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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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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26. 신촌 거리 – 밖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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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말없이 거리를 걷던 두 사람",
            "after_state": "광석의 깜짝 선물에 매우 기뻐하는 영숙",
            "description": "광석이 레코드 가게에서 산 밥 딜런 앨범을 수업료라며 건네자, 영숙이 자신이 원하던 앨범이라며 환하게 웃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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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relationship",
            "before_state": "적당한 거리를 두고 걷던 두 사람",
            "after_state": "앨범 표지 속 연인처럼 서로에게 기대어 밀착해 걷는 두 사람",
            "description": "광석의 제안으로 두 사람은 앨범 표지의 연인을 흉내 내며 팔짱을 끼고 더욱 밀착한 채 행복하게 걷는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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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27. 연희동 영숙집 거실 – 안 –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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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평온한 상태로 귀가하여 거실로 들어서는 영숙",
            "after_state": "노래극 사진과 경찰 방문 사실로 인해 극도로 화가 난 아버지와 마주한 영숙",
            "description": "영숙이 귀가하자마자 아버지가 벽에 노래극 슬라이드를 틀어놓고 정보과 형사들의 방문 사실을 알리며 불같이 화를 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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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reaction",
            "before_state": "아버지가 가위를 가져와 위협하고 영숙의 어머니가 말리는 혼란스러운 상황",
            "after_state": "폭력적인 아버지의 행동에 피하지 않고 맞서는 영숙",
            "description": "아버지가 머리카락을 자르겠다며 가위를 들이대자, 영숙은 위축되지 않고 오히려 아버지의 행동이 창피한 것이라며 당당하게 맞선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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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28. 번화가 건물 앞 – 밖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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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화단 턱에 앉아 혼자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담배를 피우는 광석",
            "after_state": "낯선 초췌한 남자(민기)의 요청에 마지막 담배를 내어주는 광석",
            "description": "수심에 잠겨있던 광석이 담배를 빌려달라는 초췌한 모습의 민기에게 선뜻 마지막 남은 담배 한 개비를 건네고 불까지 붙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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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reaction",
            "before_state": "고마움을 표하며 나중에 담배를 꼭 갚겠다고 약속하는 민기",
            "after_state": "민기의 말에 심드렁하게 반응하며 무심하게 자리를 뜨는 광석",
            "description": "꼭 갚겠다는 민기의 말에 광석은 대수롭지 않다는 듯 심드렁하게 대답하고 무심하게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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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29. 녹음실 – 안 – 낮",
        "bea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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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멤버들이 부스 안에서 편안하게 목을 풀고 있다.",
            "after_state": "김민기가 들어오자 멤버들이 긴장하며 깍듯하게 인사한다.",
            "description": "김민기의 등장에 멤버들이 군기가 바짝 들어 반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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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광석은 녹음실에 들어온 남자가 누구인지 모른다.",
            "after_state": "승찬을 통해 그가 김민기임을 알게 되고, 민기 또한 광석을 알아보고 아는 체를 한다.",
            "description": "광석이 김민기의 정체를 알게 되고, 과거 담배를 빌려준 인연이 확인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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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시계소리 효과음이 필요해 다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난감해한다.",
            "after_state": "광석이 자신의 볼을 쳐서 똑딱 소리를 만들어 내며 적극적으로 나선다.",
            "description": "효과음이 필요한 상황에서 광석이 자신의 볼을 때리는 기지를 발휘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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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광석이 녹음을 위해 묵묵히 고통을 참으며 계속해서 볼을 두드린다.",
            "after_state": "볼이 붉게 부어올랐지만, 민기의 칭찬(엄지척)을 받고 뿌듯하고 기뻐한다.",
            "description": "자신의 뺨을 때려가며 효과음을 낸 광석이 민기의 인정을 받고 크게 기뻐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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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30. 연희동 영숙집 앞 – 밖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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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영숙모는 방에 틀어박혀 밥도 먹지 않는 영숙 때문에 깊이 근심하고 있다.",
            "after_state": "혜수가 영숙을 데리고 외출하겠다고 제안하여 영숙이 집 밖으로 나갈 명분이 생긴다.",
            "description": "혜수의 기지로 감금되다시피 한 영숙이 외출할 수 있는 상황이 마련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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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31. 놀이터 – 밖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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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영숙은 단순히 혜수와 바람을 쐬러 나온 줄 알고 있다.",
            "after_state": "혜수가 자리를 비켜주고, 몰래 기다리고 있던 광석이 영숙 앞에 나타난다.",
            "description": "혜수의 주선으로 영숙과 광석이 예상치 못하게 재회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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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영숙은 부친에 의해 강제로 잘린 머리를 모자로 푹 눌러 숨기고 있다.",
            "after_state": "광석에게 짧게 잘린 머리를 보여주며 자신의 모습이 흉하지 않냐며 위축되고 속상해한다.",
            "description": "영숙이 모자를 벗어 잘린 머리를 드러내며 수치심과 속상함을 내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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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영숙은 망가진 머리 모양 때문에 의기소침해 있다.",
            "after_state": "광석이 밥 딜런의 연인 존 바에즈 같다고 칭찬하자 위로를 받고 미소 짓는다.",
            "description": "광석의 재치 있는 위로에 영숙이 기분을 풀고 웃음을 되찾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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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두 사람이 벤치에 나란히 앉아 안부를 묻는다.",
            "after_state": "광석이 바람을 쐬러 가자고 제안하고, 영숙이 일찍 와야 한다는 전제하에 동의하며 따라나선다.",
            "description": "광석의 제안으로 두 사람이 함께 다른 장소로 이동하기로 결정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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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32. 국립묘지 – 밖 – 늦은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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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영숙은 광석이 자신을 왜 국립묘지로 데려왔는지 그 내막을 알지 못한다.",
            "after_state": "광석이 큰형의 억울한 죽음과 그로 인해 음대를 포기해야 했던 아픈 가족사를 털어놓는다.",
            "description": "광석이 자신의 가장 큰 상처와 아픈 과거를 영숙에게 고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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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영숙은 광석을 항상 개구쟁이처럼 웃고 다니는 밝은 사람으로만 여겼다.",
            "after_state": "광석의 웃음이 슬픔을 감추기 위한 가면이었음을 깨닫고 깊은 연민과 애정으로 그를 포옹한다.",
            "description": "광석의 내면의 아픔을 온전히 이해한 영숙이 그를 안아주며 둘의 유대감이 깊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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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광석은 영숙의 품에 안긴 채로 조용히 위로받고 있다.",
            "after_state": "영숙이 보이지 않아 불안했다며 영숙에 대한 자신의 애틋하고 절실한 감정을 고백한다.",
            "description": "위로받던 광석이 영숙에 대한 깊은 의존과 사랑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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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33. 학림다방 – 안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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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승찬이 다방 구석에서 평온하게 작곡에 몰두하고 있다.",
            "after_state": "펼쳐진 신문 기사를 통해 대학생들의 시위 중 사망 및 위독 소식이 전해진다.",
            "description": "평온한 일상 속에 암울하고 비극적인 시대적 현실(학생들의 희생)이 신문 기사로 시각화되어 제시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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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34. 망원동 새벽 사무실 앞 – 밖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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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광석이 지하 계단으로 무거운 책상을 나르며 힘에 부쳐 땀을 흘린다.",
            "after_state": "영숙이 재빨리 다가가 광석의 옆에서 함께 책상을 받쳐 들며 짐 나르는 것을 돕는다.",
            "description": "힘들어하는 광석을 위해 영숙이 지체 없이 나서서 육체적 노동을 분담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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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35. 망원동 새벽 사무실 – 안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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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일상적으로 짜장면을 먹고 있음",
            "after_state": "승찬의 노래패 결성 및 본격적인 활동 계획을 인지함",
            "description": "승찬이 대학 졸업 후 노래패 '새벽'을 결성해 본격적으로 교문 밖에서 활동하겠다고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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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승찬의 이야기를 듣고만 있음",
            "after_state": "노래패 '새벽'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결심함",
            "description": "승찬의 선언에 영숙과 광석이 '새벽'에 함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연달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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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단순히 참여 의사만 밝힌 상태",
            "after_state": "솔로 제안과 간판 가수라는 칭찬에 벅찬 기대감을 느낌",
            "description": "승찬이 광석에게 솔로를 제안하며 간판 가수라고 치켜세우자, 광석이 놀라움과 함께 벅찬 감동을 느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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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36. 카페 무진기행 – 안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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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선경의 방문과 유급에 대한 추궁에 직면함",
            "after_state": "삶의 이유를 운운하며 자기 연민에 빠져 핑계를 댐",
            "description": "유급 문제로 화를 내는 선경에게 창기가 의대에 다닐 이유와 살아야 할 이유를 들먹이며 징징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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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불안정하지만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
            "after_state": "선경의 단호한 이별 통보로 관계가 완전히 단절됨",
            "description": "창기의 무책임한 태도에 지친 선경이 더 이상 만날 이유가 없다며 단호하게 이별을 선언하고 일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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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선경의 말을 듣고 놀람",
            "after_state": "선경이 떠난 후 망연자실하여 굳어버림",
            "description": "선경이 자리를 떠나버리자 창기가 홀로 남아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충격 속에 바라보기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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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37. 망원동 새벽 사무실 – 안 –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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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자신 있게 노래를 부름",
            "after_state": "감정이 부족하다는 승찬의 지적에 멈칫하며 위축됨",
            "description": "광석이 노래를 부르지만, 승찬이 건조하다며 노래를 중단시키고 감정을 담으라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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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지적을 수용하여 다시 노래를 시도함",
            "after_state": "대중가요 창법을 버리라는 추가 지적에 크게 당황함",
            "description": "광석이 다시 노래를 시작하지만, 발음과 창법 문제로 또다시 중단되자 당황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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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의욕적으로 연습에 임함",
            "after_state": "거듭된 지적으로 인해 침울하고 주눅 든 상태로 변함",
            "description": "연습이 중단되고 심부름까지 받게 되자, 광석이 자신감이 떨어진 침울한 표정으로 가방을 챙겨 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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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38. 노래 연습 몽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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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잦은 지적으로 침울하게 퇴장함 (이전 씬)",
            "after_state": "장소와 시간을 불문하고 미친 듯이 맹연습에 돌입함",
            "description": "승찬의 지적을 극복하기 위해 광석이 산꼭대기, 전파사, 밤거리, 심지어 자다가도 일어나 노래 연습에 몰두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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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통지서를 읽으며 아들을 평가함",
            "after_state": "아들의 실패를 싸늘하게 비난하며 외면함",
            "description": "창기 아버지가 유급 통지서를 확인한 후, 창기에게 한심하다고 쏘아붙이고는 차갑게 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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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아버지의 비난을 마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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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아버지가 떠난 텅 빈 거실에 홀로 남겨진 창기가 깊은 절망감과 고립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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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밝게 웃으며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도서관을 나서는 선경의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며 창기가 완벽한 단절감을 뼈저리게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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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슬픔에 잠겨 소주를 마시던 창기가 무언가 결심한 듯 노트에 글을 적어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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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42. 바닷가 절벽 – 밖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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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창기가 바닷가 벼랑 끝에 서서 현기증이 날 정도로 아찔한 절벽 아래를 내려다보며 위태로운 상황을 연출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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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43. 민박집 객실 – 안 –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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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수면제와 빈 소주병을 늘어놓은 채, 선경과 찍은 사진을 보던 창기가 눈물을 훔치며 유서를 쓰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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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창기가 처음 작성한 유서를 구겨서 버리고, 선경의 사랑 없이는 견딜 수 없다는 감정적인 내용으로 유서를 고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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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자신의 슬픔과 죽음에 깊이 몰입한 상태",
            "after_state": "외부의 절박한 소리에 의해 죽음을 향한 몰입이 깨짐",
            "description": "건너방에서 엄마를 애타게 찾는 소년의 다급한 외침을 듣고 창기의 시선이 문밖으로 향하며 죽음의 몰입 상태에서 벗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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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44. 민박집 주인방 – 안 –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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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쓰러진 아주머니를 발견하고 사람을 구하기 위해 즉각적이고 적극적인 구조자로 돌변한 상태",
            "description": "창기가 농약병과 쓰러진 아줌마를 확인하고 고장난 전화기 대신 그녀를 직접 업고 병원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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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달리는 것에 지친 창기가 고갯길에서 다가오는 트럭을 발견하고 필사적으로 소리치며 손을 흔들어 멈춰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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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46. 시골 병원 – 안 -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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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환자의 생사 여부를 확신하지 못해 긴장과 불안 속에 기다리던 상태",
            "after_state": "의사로부터 응급조치가 성공적이라는 말을 듣고 안도하며 소년을 다독이는 상태",
            "description": "의사의 소견을 듣고 마음이 놓인 창기가 두려워하던 소년의 어깨를 잡아주며 무언의 안심을 전한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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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47. 병원 앞 - 밖 -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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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긴박했던 구조 작업을 마친 뒤 지친 몸을 이끌고 홀로 터덜터덜 걷던 상태",
            "after_state": "뜻밖에 병원 앞까지 찾아와 마중을 나온 친구 광석을 발견하고 마주하는 상태",
            "description": "병원을 나서던 창기가 마당에서 기타를 메고 자신을 향해 환하게 웃고 있는 광석을 만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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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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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48. 동해 해변 – 밖 –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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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자살하려다 사람을 살린 자신의 모순과 실연의 아픔에 대해 자조하던 상태",
            "after_state": "광석이 부르는 노래를 들으며 억눌렀던 슬픔이 터져 하염없이 눈물 흘리는 상태",
            "description": "창기가 유서처럼 쓴 가사에 광석이 선율을 입혀 부르는 것을 묵묵히 듣다가 조용히 눈물을 흘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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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과거의 이별 상처를 꺼내며 무겁고 슬픈 분위기에 잠겨있던 상태",
            "after_state": "광석의 장난스러운 위로 덕분에 앙금을 털어내고 편안한 우정을 회복한 상태",
            "description": "눈물을 흘린 값으로 국밥을 사겠다는 광석의 실없는 농담에 창기도 웃음을 되찾고 두 사람이 함께 일어선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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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49. 광돌이 전파사 – 앞 –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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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카세트를 구해서 기쁜 마음으로 밖을 막 나선 상태",
            "after_state": "갑작스러운 비를 피하기 위해 기계를 보호하려 우산을 쓰고 소중히 품는 상태",
            "description": "비가 오는 것을 본 광석이 다시 안으로 들어가 우산을 가져온 뒤 카세트가 젖지 않게 꼭 안고 걷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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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50. 망원동 새벽 사무실 – 안 –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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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승찬이 죽은 후배를 떠올리며 슬퍼하고 영숙이 선후배로서 그를 위로하던 상태",
            "after_state": "감정이 깊어져 서로의 마음을 육체적으로 확인하고 입을 맞추는 연인 상태",
            "description": "영숙이 눈물을 흘리는 승찬을 위로하다가 분위기가 무르익어 두 사람이 자연스럽게 입맞춤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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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information",
            "before_state": "승찬의 부탁대로 카세트를 구해와 뿌듯한 마음으로 사무실에 막 도착한 상태",
            "after_state": "짝사랑하는 영숙과 승찬의 입맞춤을 눈앞에서 목격하고 크나큰 충격에 굳어버린 상태",
            "description": "녹음기를 들고 들어오던 광석이 영숙과 승찬이 키스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충격에 사로잡힌 채 동작을 멈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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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예상치 못한 광경에 너무 놀라 발이 묶인 채 서 있던 상태",
            "after_state": "자신의 상처를 내색하지 않고 두 사람을 위해 조용히 자리를 비켜주는 상태",
            "description": "자신을 보고 당황한 영숙을 뒤로한 채 광석이 그들에게 어떤 말도 걸지 않고 소리 없이 방을 빠져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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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51. 반지하 계단 – 안 -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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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광석을 보고 당황하여 다급하게 사무실을 뛰쳐나와 그를 뒤쫓는 상태",
            "after_state": "문 앞에 가지런히 놓인 카세트를 발견하고 광석의 배려와 상처를 짐작하며 말문이 막힌 상태",
            "description": "급히 따라나온 영숙이 광석 대신 바닥에 얌전히 놓인 카세트플레이어만을 발견하고 그대로 멈춰 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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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52. 노량진 길 – 밖 -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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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사무실을 빠져나오며 차마 표현하지 못한 충격과 슬픔을 억눌렀던 상태",
            "after_state": "혼자 빗속에 남게 되자 더 이상 억제하지 못하고 가슴 시린 오열을 터뜨리는 상태",
            "description": "거세게 내리는 비를 맞으며 걷던 광석이 부모를 잃은 아이처럼 통곡하며 슬픔을 토해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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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53. 선술집 – 안 -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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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길거리를 걸으며 거칠게 오열하고 감정을 격하게 분출하던 상태",
            "after_state": "선술집에 앉아 혼술을 하면서도 가시지 않는 슬픔 때문에 아이처럼 징징 우는 상태",
            "description": "통곡을 멈추고 선술집에 들어온 광석이 혼자 소주를 마시면서도 여전히 눈물을 멈추지 못하고 훌쩍거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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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54. 망원동 새벽 사무실 – 안 –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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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술에 취해 거칠게 사무실에 들어옴",
            "after_state": "영숙의 노래를 들으며 슬픔에 젖어 눈물을 흘림",
            "description": "비어있는 소파를 발견한 광석은 얌전히 놓인 카세트의 플레이 버튼을 누르고, 영숙의 노래를 들으며 슬픔에 잠겨 홀로 눈물을 흘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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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술에 취해 무방비 상태로 잠들어 있음",
            "after_state": "반지하 사무실에 빗물이 차올라 생명의 위협을 받음",
            "description": "잠든 사이 사무실에 거세게 물이 차오르고, 차가운 물의 촉감에 잠에서 깬 광석은 수압 때문에 문이 열리지 않아 물에 잠길 위기에 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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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턱밑까지 물이 차올라 죽음을 직감함",
            "after_state": "소방관의 목소리를 듣고 구조의 가능성을 인지함",
            "description": "천장으로 고개를 내밀고 숨을 쉬며 포기하려던 순간, 문 밖에서 사람을 찾는 소방관의 구조 소리를 듣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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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55. 망원동 새벽 사무실 앞 – 밖 –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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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자신을 걱정하는 영숙에게 마음을 떠보며 질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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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광석이 자신이 영숙에게 어떤 존재인지 묻자, 영숙이 좋은 후배이자 친구라고 대답하며 광석의 마음을 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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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영숙의 대답을 듣고 가만히 있음",
            "after_state": "모포를 벗어던지고 무기력하고 허탈하게 자리를 떠남",
            "description": "거절의 대답을 들은 광석은 덮고 있던 모포를 벗어놓은 채 허깨비처럼 걸어가 버리고, 영숙은 그 뒷모습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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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회한을 담아 노래하며 관객을 사로잡음",
            "description": "전주가 시작되자 광석은 탁 트인 발성으로 노래를 부르며 공연장 안을 가득 채우고 관객과 가족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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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객석의 영숙과 눈이 마주친 광석은 마치 실연의 아픔을 노래에 담아내듯 더욱 강렬한 감정으로 열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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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노래를 마치고 관객의 박수갈채를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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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우레와 같은 박수 속에서도 광석은 자신을 바라보는 영숙을 철저히 무시하며 시선을 외면한 채 앞만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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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술병이 나뒹구는 방에서 일어난 광석은 햇살이 비추는 단란한 가족사진을 한참 바라보다가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멍하니 앉아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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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우산 없이 비를 맞으며 목적 잃은 듯 흐느적거리며 배회함",
            "description": "광석은 젖은 담배를 입에 문 채 회색 하늘 아래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무엇에 홀린 듯 힘없이 거리를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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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60. 카페 무진기행 – 안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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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카페에 들어선 광석은 오랜만의 등장에 반가워하는 친구들의 인사를 받으며 히죽 웃음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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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경찬이 기타 반주라도 하겠냐고 묻자 광석은 술을 주면 전파사 녹음담당 역할을 해주겠다며 자조적인 태도로 승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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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소파에 누워 심드렁하게 있던 광석이 창기가 부르는 노래를 듣고 점차 진지한 표정으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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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준호의 노래 녹음 중 광석이 술을 마시고 큰 트림을 하여 흐름을 끊고 창기의 짜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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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화장실에 혼자 남은 광석이 창기의 노래를 흥얼거리며 노래가 좋다는 진심을 내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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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63. 가평 별장 – 안 –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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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잠에서 깬 광석이 뺨에 붙어있던 악보를 우연히 발견하고는 스스로 기타를 잡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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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광석의 노래를 듣고 깬 친구들이 각자의 악기로 반주를 더해 풍성한 합주를 완성하며 밴드로서의 모습을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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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이제 막 첫 데모 테이프를 제출한 아마추어 밴드 상태",
            "after_state": "앨범 100만 장 판매와 가요 프로그램 1위 후보 등 대중적인 큰 성공을 거둔 유명 밴드 상태",
            "description": "동물원 1집 발매 후 성공적인 녹음, 차트 상위권 진입, 팬들의 열광 등을 통해 밴드가 대중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음을 보여준다."
          }
        ]
      },
      {
        "scene_index": 66,
        "scene_heading": "S#65. 라디오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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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reaction",
            "before_state":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해 진행자의 짓궂은 질문을 받은 상태",
            "after_state": "재치 있는 농담으로 응수하며 방송 분위기를 여유롭게 이끄는 상태",
            "description": "이문세가 그룹명인 '동물원'을 빗대어 장난스러운 질문을 던지자, 광석이 발톱과 이빨을 두고 나왔다며 재치 있게 답변한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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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66. 샘터 파랑새 극장 – 안 -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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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무대 뒤에서 긴장된 표정으로 서 있음",
            "after_state": "결연하게 앞장서 무대로 나가 환호를 받음",
            "description": "긴장하던 광석이 마음을 다잡고 '가자!'며 무대로 나서고 관객들이 열렬히 환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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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situation",
            "before_state": "관객에게 차분히 곡 소개 멘트를 함",
            "after_state": "본격적인 라이브 연주가 시작되며 무대가 달아오름",
            "description": "창기의 철학적인 멘트가 끝나자마자 악기 연주와 함께 <변해가네>가 시작되고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진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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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67. 기업 입사면접장 – 안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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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동물원 멤버로서 질문을 받음",
            "after_state": "음악은 취미일 뿐이라며 입사 의지를 분명히 함",
            "description": "면접관이 동물원 활동에 대해 묻자, 준호는 음악은 취미이며 회사 일이 본업이라고 단호하게 대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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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reaction",
            "before_state": "가수가 면접에 온 것에 의아해함",
            "after_state": "준호의 현실적인 답변에 수긍함",
            "description": "준호의 답변을 들은 면접관들이 납득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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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68. 방송국 무대 뒤 – 안 -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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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다급하게 무대 뒤로 달려옴",
            "after_state": "스케줄이 겹쳐 밴드 없이 홀로 무대에 서야 하는 상황을 알림",
            "description": "지각한 광석이 무대감독에게 사과하며, 다른 멤버들 없이 자신 혼자 기타 하나로 무대를 소화해야 한다고 밝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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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능청스럽게 상황을 무마하려 함",
            "after_state": "감독의 차가운 반응에 무안해함",
            "description": "광석이 자신의 복장을 순수 대학생 의상이라 포장하지만 무대감독이 어이없어하며 자리를 떠나자 민망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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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감독의 냉대에 머쓱하게 서 있음",
            "after_state": "동준의 노래를 묵묵히 지켜봄",
            "description": "민망해하던 광석이 무대 쪽에서 들려오는 동준의 <사랑했지만>을 들으며 그의 뒷모습을 가만히 바라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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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69. 병원 응급실 – 안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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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응급실에서 호출을 받음",
            "after_state": "의사로서 다급하게 응급 처치 준비를 함",
            "description": "선배 의사가 다급하게 인턴을 찾자, 의사복을 입은 창기가 정신없이 뛰어나와 지시받은 깁스를 챙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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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70. 청진동 해장국집 – 안 -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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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침묵 속에서 술을 마심",
            "after_state": "창기의 입대 소식으로 밴드에 결원이 생김",
            "description": "창기가 갑작스럽게 군대 입대를 통보하고, 광석은 아쉬워하며 남은 멤버들과 계속 밴드를 하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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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남은 멤버들에게 의지하려 함",
            "after_state": "준호와 경찬마저 생업을 위해 취업했음을 알게 됨",
            "description": "준호가 취직 사실을 알리고, 경찬 역시 외식사업본부 명함을 건네며 생업을 선택했음을 밝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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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멤버들의 현실적인 선택에 당황함",
            "after_state": "음악을 취미로 치부하는 태도에 크게 분노함",
            "description": "준호와 창기가 동물원 활동을 일상 유지를 위한 프로젝트이자 취미라고 선을 긋자, 광석이 어이없어하며 거칠게 화를 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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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멤버들을 겁쟁이라 쏘아붙임",
            "after_state": "방위 복무를 비하하는 발언에 극도로 격분함",
            "description": "창기가 광석의 6개월 방위 출신을 거론하며 비꼬자, 광석이 형의 죽음 때문이었다며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드러내고 격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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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감정적인 말다툼을 벌임",
            "after_state": "동물원과 결별하고 홀로서기를 선언함",
            "description": "준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광석은 동물원을 니들끼리 하라며 혼자 음악을 하겠다고 선언한 뒤 자리를 뜨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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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짐을 챙겨 나가려 함",
            "after_state": "창기의 도발에 이성을 잃고 난투극을 벌임",
            "description": "작곡도 못하는 놈이 뭘 하냐는 창기의 결정적인 도발에 광석이 돌아서서 그를 덮치고 식당이 아수라장이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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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71. 시청 지하철역 – 안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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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피곤한 모습으로 혼자 인파 속을 걷던 창기",
            "after_state": "우연히 선경과 부딪치며 재회하게 됨",
            "description": "신문을 사고 돌아서던 창기가 우연히 선경과 마주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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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서로의 근황을 모르고 있던 창기와 선경",
            "after_state": "선경은 기자가 되었고, 창기는 의사이자 가수가 되었음을 알게 됨",
            "description": "선경이 취재 가는 길임을 밝히고, 창기는 공중보건의로 군대에 간다는 서로의 소식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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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선경과 짧은 인사를 나누고 보내려던 창기",
            "after_state": "선경의 마지막 말에 깊은 여운과 아쉬움을 느낌",
            "description": "둘 다 이뤘다는 선경의 말을 듣고, 돌아서 가는 선경의 뒷모습을 창기가 한참 동안 서서 바라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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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72. 노찾사 사무실 – 안 –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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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73. 광돌이 전파사 – 안 -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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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가수로서의 길에 대해 다소 덤덤하고 위축되어 있던 광석",
            "after_state": "아버지의 따뜻한 지지와 인정을 받고 기쁨을 느낌",
            "description": "아버지가 광석의 노래가 가장 좋다고 격려하자 광석이 기분 좋게 웃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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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아버지와 술을 마신 후 홀로 오선지를 펴고 곡 작업을 하려던 광석",
            "after_state": "예고 없이 영숙이 찾아오면서 당황하며 대면하게 됨",
            "description": "영업이 끝났다고 말하며 돌아보던 광석이 영숙을 발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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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영숙으로부터 노찾사 2집 음반 작업 합류를 권유받은 광석",
            "after_state": "두렵지만 혼자 힘으로 솔로 음반을 만들겠다며 제안을 거절함",
            "description": "영숙이 같이 음악을 하자고 제안하지만, 광석은 솔로 음반을 혼자 준비해보겠다는 결심을 밝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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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74. 버스 정류장 – 밖 –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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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영숙을 배웅하던 광석",
            "after_state": "과거 영숙의 물건을 돌려주며 마음을 표현/정리함",
            "description": "버스를 타려는 영숙에게 광석이 미리 챙겨온 종이 쇼핑백을 건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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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75. 버스 안 – 안 -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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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광석이 준 쇼핑백의 내용물을 알지 못하던 영숙",
            "after_state": "과거 물에 젖었던 밥 딜런 앨범임을 확인하고 광석의 깊은 마음을 깨달음",
            "description": "영숙이 쇼핑백 안에서 퉁퉁 불었다 마른 프리휠링 앨범을 보고, 밖에서 자신을 계속 바라보는 광석을 쳐다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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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죽은 형의 묘비 옆에서 억지로 가사에 코드를 붙이며 작업하려던 광석",
            "after_state": "작업이 마음처럼 풀리지 않자 체념하며 휴식을 취함",
            "description": "기타를 퉁기며 애쓰던 광석이 잘 되지 않자 기타를 내려놓고 잔디에 벌렁 드러눕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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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77. 광돌전파사 앞 – 밖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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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이동 수단 없이 홀로 활동해야 했던 광석",
            "after_state": "형 광복이 적금을 깨서 사준 중고차를 보고 감동하며 크게 기뻐함",
            "description": "광복이 선물한 낡은 프라이드와 기타를 위한 유아용 카시트를 보며 형제가 함께 즐겁게 웃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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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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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78. 광석의 차 – 안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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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79. 시골 보건소 – 안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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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보건소에서 할머니를 진료하며 일상적인 업무에 집중하던 창기",
            "after_state": "과거 심하게 다퉜던 친구 광석이 불쑥 찾아오자 놀라움과 반가움을 느낌",
            "description": "진료 중이던 창기가 문간에 나타난 광석을 발견하고 반갑게 이름을 부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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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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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80. 보건소 관사 마당 – 밖-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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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relationship",
            "before_state": "과거 해장국집에서의 몸싸움으로 인해 미안함과 앙금이 남아있던 사이",
            "after_state": "창기의 사과와 광석의 너스레로 갈등이 완전히 풀리고 우정을 회복함",
            "description": "창기가 지난번 다툼에 대해 사과하자 광석이 애들은 싸우면서 큰다며 쿨하게 받아들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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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emotion",
            "before_state": "진지하게 각자의 길(가수 취업 등)을 이야기하며 조용히 술을 마시던 두 사람",
            "after_state": "함께 노래를 부르며 깊은 음악적 교감과 여유를 즐김",
            "description": "광석의 기타 반주에 맞춰 창기가 자신의 자작곡을 부르고, 광석이 코러스를 더하며 밤 풍경 속에서 교감한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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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81. 보건소 관사 – 안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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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창기와 함께 밤새 술을 마시고 노래했던 전날 밤의 여운이 남은 상태",
            "after_state": "아침에 깨어나 창기가 남긴 메모와 악보를 발견한 상태",
            "description": "광석이 잠에서 깨어나, 창기가 먼저 출근하며 남긴 따뜻한 메모와 손수 그린 악보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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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창기의 메모를 담담히 읽어 내려가던 상태",
            "after_state": "창기의 마음씨와 악보 선물에 감동하여 눈시울이 붉어진 상태",
            "description": "광석이 창기가 건네준 <그날들> 악보를 보며 깊은 감동을 받아 눈가가 촉촉해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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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82. 광석 집 – 밖/안 –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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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밤늦게 가족을 깨우지 않으려 조심스럽게 마당을 걷는 상태",
            "after_state": "실수로 대야를 밟아 요란한 소리를 내어 어머니를 깨우게 된 상태",
            "description": "조용히 귀가하려던 광석이 마당의 양철 대야를 밟아 큰 소음을 내면서 안방에 있던 어머니가 밖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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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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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존경하는 선배 김민기에게서 급한 전화가 왔었다는 소식을 듣고 크게 놀란 상태",
            "description": "광석모가 김민기에게서 온 메모를 전달하자, 광석은 피곤함이 달아나고 번쩍 정신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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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83. 광석의 차 – 안 –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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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김민기의 급한 연락을 받고 상황을 파악해야 했던 상태",
            "after_state": "전인권 대타로 공연에 서 달라는 민기의 요청을 수락하고 급히 밤길을 달리는 상태",
            "description": "광석이 김민기의 급박한 대타 요청을 받고, 조수석에 기타를 실은 채 밤길을 운전하여 부산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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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84. 부산대학교 강당 – 안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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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대선배를 대신해 서는 무대를 앞두고 극도로 긴장하여 대기실에 앉아있는 상태",
            "after_state": "노찾사의 무대가 끝나자 심호흡을 하고 무대에 오를 결심을 하는 상태",
            "description": "긴장하던 광석이 노찾사의 공연이 끝난 후 민기의 손짓을 받고 마음을 다잡으며 무대 위로 걸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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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서로의 공연 참석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고 스쳐 지나가던 상태",
            "after_state": "무대에 오르는 광석을 우연히 발견하고 영숙이 크게 놀란 상태",
            "description": "노찾사 무대를 마치고 내려오던 영숙이 무대로 오르는 광석을 발견하고 놀라 뒤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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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밝은 조명 아래 낯선 관객들을 마주하고 서 있는 상태",
            "after_state": "형에 대한 개인적인 사연을 고백한 뒤 진심을 담아 노래를 시작하는 상태",
            "description": "광석이 죽은 형의 이야기를 꺼낸 뒤 하모니카 전주와 함께 <이등병의 편지>를 부르며 관객을 몰입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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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공연을 마친 뒤 선배의 노래를 망쳤을까 걱정하며 대기실로 돌아온 긴장된 상태",
            "after_state": "민기의 담백한 칭찬에 기분이 좋아져 긴장을 풀고 안도하는 상태",
            "description": "광석이 대기실에서 민기의 \"잘했어\"라는 칭찬을 듣고 기뻐하며 단숨에 막걸리를 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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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자신이 부른 노래가 선배의 것을 흉내 내거나 훼손한 건 아닌지 의구심을 갖던 상태",
            "after_state": "\"네가 부르면 네 노래\"라는 민기의 말에 가수로서의 정체성에 깊은 깨달음을 얻은 상태",
            "description": "민기가 건네는 따뜻한 조언과 귀한 담배 한 개비를 받으며 광석은 자신의 노래에 대한 확신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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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85. 음악 작업실 – 안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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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동준의 작업실을 구경하며 서로 농담을 주고받는 가벼운 분위기의 상태",
            "after_state": "앨범 준비 중인 동준에게 불쑥 찾아온 진짜 목적을 드러내는 상태",
            "description": "작업실을 둘러보던 광석이 동준의 앨범 곡 작업 이야기를 묻다가 본론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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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동준에게 '사랑했지만'이라는 곡에 대해 넌지시 운만 띄우던 상태",
            "after_state": "동준을 회로 매수해서라도 기필코 그 곡을 받아내겠다고 결심하고 적극적으로 제안하는 상태",
            "description": "곡을 줄지 고민하는 동준에게 광석이 비싼 회를 사주겠다며 곡을 넘기라고 강하게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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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86. 횟집 – 안 –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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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음식 주문과 함께 노골적으로 '사랑했지만' 곡을 내놓으라고 집요하게 조르는 상태",
            "description": "광석이 간장과 와사비를 달라고 하면서 '사랑했지만' 곡도 같이 달라고 너스레를 떨며 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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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과거 가사가 마음에 안 든다고 곡을 거절했던 광석의 뻔뻔한 태도에 동준이 황당해하는 상태",
            "after_state": "삶의 쓴맛을 깨달은 광석의 진심 어린 심경 변화를 동준이 전해 듣게 된 상태",
            "description": "가사가 싫다지 않았냐는 동준의 타박에 광석이 \"살아보니 사랑도 좆 같더라\"며 씁쓸해진 심경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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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곡을 넘길지 말지 광석과 옥신각신하며 실랑이를 벌이던 상태",
            "after_state": "비싼 자연산 회를 얻어먹는 조건으로 흔쾌히 곡을 주기로 합의한 상태",
            "description": "동준이 회를 자연산으로 바꾸며 곡을 넘겨주기로 하자, 광석이 핀잔을 주면서도 흔쾌히 수락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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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87. 학전소극장 – 안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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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공연의 구체적인 계획이나 규모에 대해 민기가 아직 파악하지 못한 상태",
            "after_state": "매일 두 번씩 한 달간 장기 단독 공연을 하겠다는 광석의 파격적인 계획을 알게 된 상태",
            "description": "민기가 공연 일정을 묻자, 광석이 한 달 동안 매일 두 번씩 소극장에서 공연하겠다는 계획을 당차게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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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곡수나 밴드 구성 등 현실적인 공연 요건에 대해 민기가 걱정스레 묻는 상태",
            "after_state": "밴드 없이 홀로 무대를 채우겠다는 광석의 단단한 자신감을 확인하고 안심하는 상태",
            "description": "광석이 기타와 하모니카만으로 무대를 채우겠다며 과거 민기의 조언을 인용해 미소 짓자, 민기도 긍정하며 담배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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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88. 학전 소극장 앞 – 밖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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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광석이 소극장 앞 자신의 첫 단독콘서트 포스터에 적힌 '동물원' 글자를 사인펜으로 직접 지워버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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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89. 학전소극장, 대기실 - 안 –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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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평소처럼 편하게 하라는 민기의 격려를 받고 무대로 나설 용기를 얻은 상태",
            "description": "극도로 긴장한 광석에게 민기가 다가와 \"말하듯이 해\"라며 다독여주고, 두 사람이 함께 무대 쪽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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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무대 뒤편에서 민기의 격려를 받으며 대기하던 상태",
            "after_state": "홀로 만원 관객이 기다리는 첫 단독 공연 무대 위로 긴장 속에 걸어 나가는 상태",
            "description": "무대 옆에 민기가 남고, 광석이 혼자 슬로우 모션으로 묵묵히 걸음을 옮겨 가득 찬 관객들 앞 무대로 나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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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90. 학전 소극장, 무대 – 안 -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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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긴장하며 의자에 앉은 광석이 관객에게 인사와 다짐을 전한 뒤 <먼지가 되어>를 열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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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긴장된 표정으로 광석을 지켜보던 관객들",
            "after_state": "노래에 빠져들어 열렬한 환호를 보내는 관객들",
            "description": "광석의 첫 곡이 무사히 이어지자 관객들이 열렬히 박수를 치며 호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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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91. 학전 소극장 앞 – 밖 –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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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포스터 앞에서 담배를 피우던 민기가 천둥소리를 듣고 걱정스레 하늘을 쳐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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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92. 학전 소극장, 무대 – 안 -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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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광석이 창기의 곡을 부르며 순조롭게 공연하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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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광석이 노래를 부르던 중 기상 악화로 정전이 발생해 극장 전체가 어둠에 휩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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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민기가 켜진 초를 들고 무대로 나와 곧 전기가 들어올 것이라며 관객들을 안심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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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전기가 끊겨 무대가 멈춘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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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앰프와 마이크 없이 광석이 기타를 치며 노래를 이어가자 관객들이 다 함께 따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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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쿵 소리와 함께 마이크와 앰프가 정상 작동되자, 광석이 시원한 고음으로 곡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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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관객들의 앵콜 요청을 듣고 있는 광석",
            "after_state": "극장으로 들어온 영숙을 발견하고 <사랑했지만>을 선곡하여 부르기 시작하는 광석",
            "description": "앵콜이 쏟아지는 가운데 영숙이 들어와 자리에 앉자, 이를 본 광석이 악보를 넘겨 <사랑했지만>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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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광석이 <사랑했지만>을 호소력 있게 부르자, 객석에서 듣고 있던 동준이 매우 만족스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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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광석이 객석의 영숙을 응시하며 노래의 클라이맥스 고음을 길게 뿜어내며 감정을 폭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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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93. <그날들> 몽타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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