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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머슴 안규홍은 일제의 수탈에 맞서다 투옥된 후, 이관회·염재보와 함께 탈출해 파청 산채에서 독자적인 의진을 규합한다. 오주일, 임정현 등이 합류한 보성의진은 백성을 지키며 일제와 토미이시의 표적이 된다. 한편 일진회와 결탁한 박상현의 배신으로 달래가 고문 끝에 목숨을 잃고, 복내장터에서 관회가 살해당한다. 설상가상으로 파청 산채가 기습받아 임정현마저 전사하자 규홍은 분노해 산으로 돌아온다. 처절한 혈투 끝에 규홍은 낫으로 토미이시를 처단하지만, 산채는 폐허가 된다. 뒤이어 새로운 헌병대와 대규모 일본군이 몰려오자, 규홍과 살아남은 의병들은 피투성이 몸으로 낫과 총을 쥐고 의연하게 최후의 전장으로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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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터에서 일본 징세원을 제압한 안규홍이 의병의 길로 들어서 파청 산채를 조직함",
      "백성을 착취하지 않는 군율로 민중의 지지를 얻고 토미이시의 토벌 대상 '거괴'로 지목됨",
      "박상현의 밀고와 일진회의 함정으로 달래와 이관회가 비참하게 희생됨",
      "파청 산채 기습으로 임정현 등 다수 전사 속, 규홍이 토미이시와 혈투 끝에 그를 처단함",
      "배상도를 처형한 대규모 일본 증원군에 맞서 남은 의병들과 함께 결사항전을 결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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