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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선영이 일을 마치고 나가려다 엄마에게 다가가 스타킹을 사겠다며 삼천 원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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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선영은 엄마의 손에서 지폐 한 장을 더 빼앗은 후, 내일 아침에 깨워달라는 말을 남기고 서둘러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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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아버지가 가게로 들어와 배고프다며 밥을 찾고, 엄마는 투덜대면서도 다시 주방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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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선영이 남자친구와 통화 중 동생 민정이 뒤척이는 것을 보고 목소리를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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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전화 통화 중이던 선영은 채팅 사이트에 로그인되어 낯선 남자 아바타에게 동네에 대한 메시지를 받고 바로 답글을 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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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선영이 채팅 후 보라색 패딩 점퍼를 챙겨 입고 어두운 골목길을 걸어 밖으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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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아침 일찍 민정이 선영이 보이지 않는다고 엄마에게 알리고, 엄마는 어딜 갔는지 의아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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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선영이 평범하게 외출했을 거라 추측한 상황",
            "after_state": "옷장에 잘 다려진 교복이 남아있는 것을 통해 비정상적인 외출임이 드러남",
            "description": "학교에 갈 시간임에도 선영의 교복이 옷장 앞에 그대로 걸려있어 선영의 부재가 예사롭지 않음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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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선영의 사체가 물 위에 떠오르며 비극적인 죽음이 발견됨",
            "description": "흐르는 강물 위로 발목에 살색 스타킹이 걸린 선영의 나신 사체가 부유하는 참혹한 모습이 비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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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TV 뉴스를 통해 선영 아버지가 자살했다는 비극적인 소식을 접함",
            "description": "국밥을 먹던 택수가 4년 전 드들강 사건 피해자인 선영의 아버지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TV 뉴스를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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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담담하게 식사를 하던 택수",
            "after_state": "미간을 찡그리며 감정적 동요를 느껴 숟가락을 내려놓음",
            "description": "오열하는 선영 가족의 모습을 뉴스로 지켜보던 택수가 씁쓸함과 안타까움에 미간을 찌푸리며 남은 국밥 먹기를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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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감정적 동요를 겪은 택수가 급히 계산을 한 뒤 식당 주인이 거스름돈을 주기도 전에 빠르게 문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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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지갑 속 소녀의 흑백사진을 어루만지며 깊은 상념과 그리움에 빠짐",
            "description": "시동을 걸지 않은 택수가 낡은 지갑 안에서 교복 입은 소녀의 사진을 꺼내어 손으로 쓸어보며 복잡한 감정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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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사진을 집어넣고 마음을 다잡은 듯 차 시동을 걺",
            "description": "상념을 끊고 지갑을 닫은 택수가 결연하게 시동을 걸며 어딘가로 출발할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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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택수가 몰고 온 검은색 SUV가 가로수길을 지나 경찰서 정문 안으로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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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택수가 차에서 내려 자신이 앞으로 근무하게 될 나주 경찰서의 외관을 쳐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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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의용이 난동을 부리는 여자를 제지하려다 도리어 거칠게 밀리고 발길질을 당해 바닥에 나뒹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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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택수가 수사과장 방 문 앞까지 다가가 문손잡이를 돌리지만 잠겨있어 들어가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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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택수가 자신이 새로 부임한 수사과장이라고 말하자, 의용은 이를 믿지 못하고 의심스러운 눈빛으로 신분증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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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때마침 내려오던 경찰서장이 택수를 매우 반기며 알아봄으로써, 의용은 택수가 진짜 수사과장이라는 정보를 인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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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경찰서장의 태도를 통해 택수의 신분을 알게 된 의용은 방금 전 자신의 행동 때문에 뻘쭘해하며 머리를 긁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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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의용이 강력1팀장과 대화하며 새로 부임한 수사과장 택수의 성향과 배경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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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의용이 연설 중 무의식적으로 웃다가 택수의 지적을 받자 당황하며 솔직하게 이유를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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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의용의 당황한 변명을 들은 택수가 오히려 솔직해서 좋다며 웃어넘기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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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농담을 주고받던 의용과 주철이 택수로부터 동시에 과장실로 오라는 전화를 받고 의아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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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택수가 사건에 대해 묻자, 의용이 2012년 재수사 당시 범인의 DNA가 나왔음에도 검찰이 불기소 처분했던 억울한 내막을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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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사건의 부당한 전말을 들은 택수가 드들강 사건의 재검토를 결정하여 의용을 당황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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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의용이 드들강 사건 서류 상자를 꺼내 내용물을 확인하며 심란하고 무거운 감정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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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골목을 걷던 선영이 지국현의 마티즈 차를 보고 문을 열어 조수석에 동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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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지국현의 차가 드들강변에 도착하여 멈춰 서자, 선영은 무언가 크게 잘못되었음을 직감하고 표정이 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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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주철이 택수에게 사건 개요부터 피의자 DNA 일치 및 거짓말탐지기 조사 후 무혐의 처분까지의 과정을 몽타주와 함께 브리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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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18. 광주 월산동 골목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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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사건 현장의 서류상 정보만 알고 있던 택수",
            "after_state": "현장 답사와 의용의 설명을 통해 지국현이 용의선상에서 빠지게 된 원인(전입신고 미비)과 초동수사의 맹점을 인지한 택수",
            "description": "택수가 사건 장소를 직접 돌아보며 의용으로부터 광주서와의 공조 문제 등 초동수사가 실패했던 구체적인 이유를 듣는다."
          },
          {
            "beat_index": 2,
            "change_type": "information",
            "before_state": "납치 현장과 사체 유기 현장(드들강) 간의 거리감을 알지 못하는 택수",
            "after_state": "드들강이 현재 위치에서 차로 30분 거리라는 지리적 정보를 얻게 된 택수",
            "description": "택수의 질문에 의용이 드들강까지 차로 삼십 분이 걸린다고 대답하며 거리 정보를 제공한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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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19. 나주 교외 도로, 스타렉스 안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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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emotion",
            "before_state": "현장을 확인하며 사건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던 택수",
            "after_state": "피해자 유가족들의 비극적인 후일담을 전해 듣고 사건의 무게감에 안타까움을 느끼며 깊은 생각에 잠긴 택수",
            "description": "차 안에서 의용이 택수에게 피해자 아버지의 자살과 어머니의 절망 등 유가족이 겪은 비극적 결말을 들려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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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20. 나주 드들강 변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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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emotion",
            "before_state": "사체 발견 장소를 무심히 내려다보며 사건 정황을 듣는 택수",
            "after_state": "차가운 강물에 직접 손을 담그며 한겨울에 버려진 피해자의 고통을 감각적으로 느끼고 깊이 동화되는 택수",
            "description": "사체 발견 장소를 확인하던 택수가 직접 강물에 손을 담그고 한겨울 피해자가 느꼈을 차가움과 고통에 씁쓸함을 표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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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21. 나주서 수사과장실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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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의용의 회의적인 검토 보고를 들으며 고심하던 택수",
            "after_state": "현장 사진과 피해자 사진을 나란히 살펴본 후 드들강 사건의 재수사를 확고하게 결심하고 지시하는 택수",
            "description": "증거가 부족해 죄를 묻기 어렵다는 의용의 보고에도 불구하고, 택수는 피해자의 사진을 본 뒤 재수사를 전격 지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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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드들강 사건이 불기소로 마무리된 미제 사건이라고 여기던 의용과 주철",
            "after_state": "택수의 갑작스러운 재수사 지시에 당혹해하며 현실적인 이유(수사력 낭비, 일손 부족)를 들어 반대하는 의용과 주철",
            "description": "택수의 지시에 놀란 의용과 주철이 이미 무기징역 중인 범인에 대한 재수사는 수사력 낭비라며 만류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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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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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22. 나주서 강력반 사무실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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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평소와 다름없이 자신의 자리로 돌아온 의용",
            "after_state": "자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낯선 인물(상혁)을 발견하고 당황하는 의용",
            "description": "의용이 사무실 자기 자리에 앉아 컴퓨터를 쓰고 있는 처음 보는 상혁을 발견하고 당황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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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information",
            "before_state": "상혁의 정체와 방문 목적을 모른 채 의아해하는 의용",
            "after_state": "주철로부터 상혁이 미제사건 전담 파트너이며 자신이 드들강 사건에 전담 배치되었다는 일방적 통보를 받고 황당해하는 의용",
            "description": "주철이 다가와 상혁을 전담반 파트너로 소개하며, 의용에게 드들강 사건만 전담하라고 일방적으로 지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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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일방적 전담 통보에 황당함을 느끼던 의용",
            "after_state": "파출소 전근 신청까지 한 상태에서 가망 없는 미제사건을 억지로 떠맡게 된 상황에 억울해하며 강하게 항의하는 의용",
            "description": "의용이 미제사건을 왜 자신이 맡아야 하냐며 파출소 전근을 핑계로 주철에게 거세게 반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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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주철에게 거세게 항의하며 불만을 쏟아내던 의용",
            "after_state": "자신들의 불만 섞인 대화를 엿들은 택수가 등장하여 태연하게 회식을 제안하자 당황하며 할 말을 잃은 의용과 주철",
            "description": "의용과 주철이 실랑이를 벌이는 도중, 밖에서 듣고 있던 택수가 들어와 뜬금없이 저녁 식사를 제안하며 상황을 환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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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23. 횟집 -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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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의용이 상혁에게 술을 권하며 사적으로 친근하게 다가가려 함",
            "after_state": "상혁이 깍듯하게 인사하면서도 술잔을 비우지 않고 거리를 두어 의용이 머쓱해짐",
            "description": "의용이 먼저 상혁에게 잘해보자며 소주를 따라주지만, 상혁은 잔에 술을 남겨둔 채 정중히 대응하여 둘 사이의 보이지 않는 벽을 드러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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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decision",
            "before_state": "파출소 전근을 앞두고 미제사건을 맡아 불만이 있던 의용",
            "after_state": "택수의 진심 어린 격려에 감화되어 수사 의지를 다짐",
            "description": "택수가 의용의 상황을 헤아리며 갈 때 가더라도 최선을 다하자고 설득하자, 의용은 과장의 집념에 수긍하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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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situation",
            "before_state": "택수가 회식 분위기를 주도하며 팀원들의 사기를 높이려 함",
            "after_state": "팀원들이 서로 눈치를 보며 어색하게 건배를 나누는 서먹한 분위기",
            "description": "택수가 각자의 능력을 치켜세우며 건배를 제의하지만, 주철, 의용, 상혁은 아직 서로 화합하지 못한 채 어색하게 잔을 부딪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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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24. 나주서 강력반 사무실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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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information",
            "before_state": "국과수에 부검사진 원본이 없어 수사 단서가 막혀 좌절한 의용",
            "after_state": "상혁의 조언을 듣고 부검의를 찾아가기로 돌파구를 마련함",
            "description": "사진을 구하지 못해 책상에 기대어 탄식하던 의용에게 상혁이 담당 부검의의 기억을 언급하자, 의용이 즉시 기록을 뒤적이며 다음 행동에 나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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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25. 광주 시내 도로, 의용 차 안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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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의용이 '형님'이라는 호칭을 제안하며 수직적이고 친근한 관계를 맺으려 함",
            "after_state": "상혁이 '형사님' 호칭을 고집하며 공적인 관계 선을 그어 의용이 무안해짐",
            "description": "단둘이 있는 차 안에서 의용이 어색함을 풀고자 호칭 정리를 시도하지만, 상혁은 수사 효율성과 무관하다며 단호하게 거절하여 의용을 당황하게 만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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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26. 전남대 법의학교실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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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부검 복사본 사진만으로 피해자의 구체적인 사인과 정황을 모르는 상태",
            "after_state": "부검의의 브리핑을 통해 질식사 및 성폭행 저항 과정의 방어흔을 명확히 인지함",
            "description": "의용과 상혁이 부검의로부터 피해자의 얼굴 울혈과 허벅지 긁힌 상처의 법의학적 의미를 전해 듣고 사건 당시의 참혹한 정황을 이해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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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부검의에게 향후 연락처를 주기 위해 명함을 허둥지둥 찾는 의용",
            "after_state": "상혁이 재빠르게 자신의 명함을 건네어 의용이 행동 기회를 잃고 뻘쭘해짐",
            "description": "부검의가 원본 사진을 찾으면 연락하겠다고 하자, 의용이 자신의 명함을 뒤적이는 사이 상혁이 미리 준비해둔 명함을 바로 건네 상황을 주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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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27. 나주서 수사과장실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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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직원이 피해자 어머니 방문을 알리며 돌려보낼지 의향을 묻는 상태",
            "after_state": "택수가 면담을 자청하여 14년의 억울함을 품은 유가족(심옥, 민정)과 대면하게 됨",
            "description": "택수는 전임자 때처럼 유가족을 돌려보내지 않고 직접 마주하여, 범인 불기소 처분에 분노하는 피해자 어머니의 뼈아픈 질책을 듣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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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information",
            "before_state": "택수가 심옥과 민정을 일반적인 항의성 방문객으로 대함",
            "after_state": "택수가 민정의 부자연스러운 손동작을 우연히 관찰하며 특이점을 눈치챔",
            "description": "택수가 미안함에 고개를 숙이던 중, 핸드백을 세우는 민정의 어설픈 손동작을 시각적으로 포착하고 의문을 품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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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emotion",
            "before_state": "택수가 검찰의 법리적 판단(직접 증거 부족)을 이성적으로 설명하려 애씀",
            "after_state": "심옥의 처절한 원망과 일갈에 부딪혀 논리가 막히고 깊은 곤혹감과 죄책감을 느낌",
            "description": "택수가 범인이 아니라는 뜻은 아니라고 변호하려 하지만, 범인을 찾고도 처벌을 안 하느냐는 심옥의 분노에 할 말을 잃고 곤혹스러워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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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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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28. 광주과학수사연구소 앞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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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29. 광주과학수사연구소 연구실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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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조일남은 옛날 기록만으로 강간 살인을 입증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임.",
            "after_state": "전택수는 조일남의 회의적인 반응에도 꼼꼼히 살펴봐 달라고 거듭 부탁하며 수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임.",
            "description": "조일남이 증거 부족을 이유로 난색을 표하자, 전택수가 수사 협조를 강권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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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information",
            "before_state": "조일남이 미제 사건에 집착하는 전택수를 보며 의아해하는 상태.",
            "after_state": "조일남이 퇴직 후의 현실적인 문제와 자녀 교육비 등을 언급하며 요령껏 살라고 조언하지만, 전택수는 이를 한 귀로 흘림.",
            "description": "조일남이 사적인 현실 문제를 꺼내며 전택수를 만류하려 하지만 전택수는 대수롭지 않게 반응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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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30. 택수 집, 거실 -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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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밖에서는 미제 사건 재수사에 열정을 쏟는 수사과장의 상태.",
            "after_state": "어둡고 텅 빈 집으로 돌아와 가족사진을 뒤로한 채 홀로 김치통을 놓고 라면을 먹으며 고독하고 쓸쓸한 일상을 보여줌.",
            "description": "전택수가 텅 빈 집에서 홀로 초라하게 끼니를 때우며 외로운 개인사를 드러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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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31. 원룸 -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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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샤워를 마치고 나와 무심한 상태로 머리를 털며 일상적인 시간을 보내던 이미경.",
            "after_state": "켜놓은 TV 화면에서 흘러나오는 방송을 보고 얼굴이 굳어지며 바닥에 주저앉을 정도로 큰 충격을 받음.",
            "description": "평온하던 이미경이 TV를 보던 중 내용에 충격을 받고 무너져 내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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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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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32. 광주지검 차장검사실 -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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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드들강 사건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 처분이 내부적으로 마무리되어 문제의식 없이 묻혀있던 상태.",
            "after_state": "시사 프로그램에서 유가족의 호소와 함께 검찰의 불기소 처분 사유를 강도 높게 비판하는 내용이 전국에 방송됨.",
            "description": "시사 프로그램이 검찰의 부실 수사 의혹을 공개적으로 제기하며 사건이 공론화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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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방송 내용을 묵묵히 지켜보던 차장검사와 장원섭.",
            "after_state": "방송 내용에 불쾌해진 차장검사가 장원섭에게 보고 누락을 지적하며 강하게 질책하고, 장원섭의 표정이 굳어짐.",
            "description": "여론의 비판에 직면한 차장검사가 장원섭을 질책하며 검찰 내부에 긴장감이 형성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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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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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33. 나주서 서장실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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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전택수가 시사 프로그램 인터뷰를 통해 경찰 측의 입장을 대변한 사실이 서장에게 드러남.",
            "after_state": "경찰서장은 검찰과 엮인 민감한 사건을 보고 없이 재수사하고 방송에까지 나온 전택수를 추궁하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냄.",
            "description": "경찰서장이 방송에 보도된 전택수의 행동을 문제 삼으며 수사 진행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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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경찰서장의 질책에 다소 곤혹스러워하던 전택수.",
            "after_state": "경찰서장의 만류와 회의적인 시각에도 불구하고, 전택수는 유력한 피의자를 방치할 수 없다며 직무유기를 거론하고 재수사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고수함.",
            "description": "전택수는 검찰 불기소를 핑계로 수사를 만류하는 경찰서장에게 맞서며 수사 지속의 당위성을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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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relationship",
            "before_state": "경찰서장이 전택수가 만난 피해자 측을 민원인이라 칭하며 일을 키운 태도를 재차 탓함.",
            "after_state": "전택수는 그들이 단순한 민원인이 아니라 '살인사건 피해자 유가족'임을 단호히 정정하고, 경찰서장은 고집스러운 전택수를 우려 섞인 시선으로 바라봄.",
            "description": "유가족을 대하는 태도의 차이로 전택수와 경찰서장의 입장이 엇갈리고, 경찰서장의 우려가 깊어짐."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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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34. 광주지검 앞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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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경찰서장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재수사 의지를 확고히 한 전택수.",
            "after_state": "수사 진척을 위해 직접 광주지검 정문으로 차를 몰고 진입함.",
            "description": "전택수가 드들강 사건 재수사와 관련해 광주지검으로 향하며 본격적인 행동에 나섬."
          }
        ]
      },
      {
        "scene_index": 35,
        "scene_heading": "S#35. 광주지검 원섭 사무실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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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relationship",
            "before_state": "장원섭이 과거 불기소처분의 책임을 증거 불충분으로 돌리며 전택수에게 퉁명스럽게 대함",
            "after_state": "전택수가 검찰의 2년간 수사 방치를 정면으로 지적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차가운 긴장감이 흐름",
            "description": "장원섭이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를 보이자 전택수가 검찰의 부실한 처리 절차를 꼬집으며 팽팽하게 대립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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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decision",
            "before_state": "장원섭이 전택수에게 재수사를 성공할 자신이 있는지 반신반의하며 물음",
            "after_state": "전택수가 자신이 책임지고 증거를 찾아내겠다며 확고한 의지를 밝히고 장원섭에게 공소 유지를 당부함",
            "description": "장원섭의 회의적인 질문에도 굴하지 않고, 전택수는 사건 해결에 대한 강력한 결심을 드러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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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decision",
            "before_state": "앞선 언론 보도로 상부의 질책을 받은 장원섭이 신중한 접근을 요구하며 언론 노출을 경계함",
            "after_state": "전택수가 언론 노출은 의도치 않았음을 해명하고, 앞으로는 수사에만 전념하겠다는 단호한 약속을 함",
            "description": "장원섭의 우려에 전택수는 외부 요인에 흔들리지 않고 수사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정리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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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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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36. 광주교도소 앞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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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situation",
            "before_state": "장원섭과 공조 협의를 마치고 다음 수사 대상을 만나기 위해 차량으로 이동 중임",
            "after_state": "피의자가 수감된 광주교도소 정문을 통과하며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하기 직전의 긴장된 상황에 놓임",
            "description": "전택수가 탄 차량이 광주교도소에 도착하고, 교도소를 주시하는 전택수의 모습에서 본격적인 피의자 조사의 시작이 암시된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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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37. 광주교도소 조사실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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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상혁이 피해자의 체내 DNA 증거를 바탕으로 지국현을 추궁함",
            "after_state": "지국현이 오래전 일이라며 기억이 안 난다고 전면 부인함",
            "description": "상혁이 드들강 살인사건의 명백한 DNA 증거를 들이밀며 압박하지만, 지국현은 차분하고 방어적인 태도로 사건과의 연관성을 부인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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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action",
            "before_state": "상혁이 지국현이 피우던 담배를 건네며 경계를 풀려 함",
            "after_state": "지국현이 담배를 거절하며 수사관들의 회유를 차단함",
            "description": "상혁이 과거의 습관을 이용해 유도 신문을 시도하나, 지국현은 회개했다는 핑계로 담배를 거절하며 여유롭게 상황을 통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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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information",
            "before_state": "막연히 범행을 부인하던 지국현",
            "after_state": "정액의 체내 생존 기간(3~4일)을 근거로 교묘한 알리바이를 제시함",
            "description": "지국현이 의학적 지식을 역이용해 사건 발생 3~4일 전에 피해자를 만났을 것이라는 새로운 논리를 내세우며 수사망을 빠져나가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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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emotion",
            "before_state": "지국현의 뻔뻔한 변명을 묵묵히 지켜보던 수사팀",
            "after_state": "택수가 격분하여 자리를 박차고 나가고 의용이 폭발함",
            "description": "지국현의 태도에 인내심이 바닥난 택수가 분노하며 조사실을 나가버리고, 남은 의용 역시 지국현과 강한 감정적 대립을 보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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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38. 광주 교도소 복도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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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emotion",
            "before_state": "조사실에서 경찰들과 날 선 대립을 벌이던 지국현",
            "after_state":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교도관과 식단표를 묻는 평온한 상태",
            "description": "경찰의 거센 추궁을 받고 나온 직후임에도 불구하고, 지국현은 일상적인 저녁 메뉴를 물으며 전혀 동요하지 않는 소름 돋는 평정을 유지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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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39. 나주서 수사과장실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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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지국현의 '3~4일 전 만남' 주장에 가로막혀 분노하고 답답해하던 수사팀",
            "after_state": "피해자의 사건 발생 전 3일간 행적을 검증하는 새로운 수사 방향을 결정함",
            "description": "지국현의 뻔뻔한 알리바이를 깨기 위해, 택수가 피해자의 행적을 역추적하여 당일에 만났음을 증명하자는 결단을 내리고 팀의 수사 방향을 전환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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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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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40. 카센터 사무실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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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반복되는 경찰 조사에 지쳐 방어적이고 짜증이 난 상태",
            "after_state": "상혁의 정중한 사과에 마음이 누그러져 협조적으로 답변하는 상태",
            "description": "김씨는 결백을 주장하며 분노하다가, 상혁이 위로하며 다가오자 화를 누그러뜨리고 사건 전 선영과의 만남을 설명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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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information",
            "before_state": "선영의 다른 남자관계나 사고 전 김씨와의 구체적인 만남 내역을 알지 못하는 상태",
            "after_state": "사고 이틀 전 만남 사실과 선영에게 다른 남자가 없었을 것이라는 김씨의 확신을 인지한 상태",
            "description": "김씨는 사건 이틀 전 선영을 만났던 상황과 선영이 다른 남자를 만날 리 없다는 자신의 생각을 경찰에 진술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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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41. 놀이터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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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information",
            "before_state": "사건 전날 선영의 정확한 동선과 핸드폰 분실 사실에 대해 자세히 모르는 상태",
            "after_state": "사건 전날 놀이공원에 가서 타가디스코를 탔으며 핸드폰을 분실했다는 구체적 행적을 파악한 상태",
            "description": "이수정을 통해 선영이 사건 전날 핸드폰을 잃어버린 사실과 광주랜드에서 타가디스코를 탔다는 새로운 단서를 확보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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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42. 선영네 집, 아파트 복도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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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상혁이 의용의 방송 관련 언급을 우려하며 초인종 누르는 것을 제지하는 상태",
            "after_state": "의용이 상혁의 만류를 무시하고 손을 덮은 채로 억지로 초인종을 누르는 상태",
            "description": "상혁이 방송 얘기를 꺼내지 말라며 벨을 가로막지만, 의용은 자신의 뜻대로 상혁의 손 위로 벨을 눌러버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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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43. 선영네 집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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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사건 당일 밤 선영이 집에서 어떻게 나갔는지 단서가 없는 상태",
            "after_state": "핸드폰이 없는 선영이 밤늦게 채팅을 하다가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외출했다는 정황을 인지한 상태",
            "description": "동생 민정의 진술을 통해 선영이 방학 마지막 날 밤 늦게 채팅을 하다가 밖으로 나갔다는 중요한 사실을 알아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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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객관적으로 사건 관련 정보를 수집하며 진지하게 묻고 답하던 상태",
            "after_state": "선영과 아버지의 사진을 보고 남겨진 가족의 비극적 사연을 들으며 깊은 안타까움과 착잡함을 느끼는 상태",
            "description": "민정이 꺼내온 유품 상자에서 다정한 부녀의 폴라로이드 사진을 본 의용은 수사 중단 이후 충격으로 돌아가신 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으며 감정적으로 동요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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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44. 유치원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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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아이들에게 집중하여 동화책을 읽어주던 평온한 일상 상태",
            "after_state": "어떤 이유에서인지 갑자기 과거의 일이나 상념에 빠져들어 멍해진 상태",
            "description": "이미경이 유치원에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다가 문득 생각에 잠기며 행동을 멈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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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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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45. 나주서 옥상 - 해질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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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개인 사정(딸 양육)으로 강력반을 떠나 파출소로 전근을 앞두고 묵묵히 있던 상태",
            "after_state": "마지막 사건을 미해결로 남겨두고 떠나는 것에 대해 씁쓸함과 찝찝함을 토로하는 상태",
            "description": "주철이 전근 가는 것을 위로하지만, 의용은 강력반 15년 생활의 마지막 사건을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한 것에 대한 미련을 드러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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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사건과 전근 문제로 무겁고 씁쓸한 분위기가 감돌던 상태",
            "after_state": "서로 농담 섞인 핀잔을 주고받으며 편안하고 친근한 선후배 관계로 분위기가 전환된 상태",
            "description": "주철이 딸 핑계를 대며 재혼을 권유하자 의용이 퉁명스럽게 받아치고, 주철이 이를 타박하며 무거운 분위기가 풀어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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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46. 나주서 수사과장실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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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전택수는 서의용이 파출소로 전근을 간다고 생각하며 아쉬운 마음에 인수인계를 당부함.",
            "after_state": "서의용이 전근을 가지 않겠다고 밝히자 전택수가 이를 알게 되어 놀라며 크게 기뻐함.",
            "description": "서의용이 파출소 발령을 거절하고 남겠다는 의사를 밝혀 전택수에게 새로운 정보를 전달하고, 전택수가 환호하며 헤드록을 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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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relationship",
            "before_state": "전택수가 장난스럽게 헤드록을 걸고 서의용이 탈모를 걱정하며 분위기가 누그러짐.",
            "after_state": "서의용이 김선영의 유품을 보고 느낀 책임감을 고백하고, 전택수도 형사의 본분을 강조하며 서로 깊게 의기투합함.",
            "description": "서의용이 사건에 매달리게 된 진짜 이유를 털어놓자 전택수 역시 동조하며, 두 사람 간의 끈끈한 유대감과 결의가 형성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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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47. 의용 집 -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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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서의용은 딸 예지에게 밥을 먹이며 평온하고 일상적인 아침 시간을 보내고 있음.",
            "after_state": "나상혁의 다급한 전화를 통해 과거 지국현과 만났던 여성 제보자가 나타났다는 사실을 인지함.",
            "description": "식사 중 나상혁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중요한 제보자가 등장했다는 새로운 단서와 정보를 전달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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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갑작스러운 제보 전화에 딸과의 식사 도중 나가야 할지 잠시 고민에 빠짐.",
            "after_state": "고민을 끝낸 서의용이 허겁지겁 옷을 챙겨 입고 취재 노트를 든 채 집을 나섬.",
            "description": "제보자를 만나기 위해 일상을 즉각 중단하고 급히 밖으로 나가는 서의용의 행동 변화가 일어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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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48. 광주 교외 카페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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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서의용과 나상혁이 카페에서 서의용의 잔류 결정을 소재로 대화를 나누며 제보자를 기다림.",
            "after_state": "긴장한 모습의 제보자 이미경이 카페에 도착하여 상혁, 의용과 인사를 나누고 마주 앉음.",
            "description": "기다리던 제보자 이미경이 합류하면서 본격적인 진술 청취를 위한 만남 상황으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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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information",
            "before_state": "이미경이 과거 지국현과 처음 알게 된 오락실에서의 정황을 설명하고 있음.",
            "after_state": "이미경이 지국현과 드라이브를 간 곳이 '드들강'이라고 밝히며 결정적 단서를 제공함.",
            "description": "지국현이 드들강에 간 적 없다는 기존 진술을 뒤집는 중요한 증언이 나와 서의용과 나상혁이 눈빛을 교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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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서의용이 드들강에 함께 가달라고 요청하자 이미경이 망설이며 침묵함.",
            "after_state": "나상혁의 추가 설득을 들은 이미경이 옅은 한숨을 내쉬며 동행하기로 마음을 굳힘.",
            "description": "사건 현장 동행 요청에 주저하던 이미경이 결심을 다잡고 수사에 협조하기로 태도를 바꾼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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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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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49. 나주서 강력반 사무실 -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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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김민호 박사가 보낸 부검 사진 택배를 발견하고 기쁨과 기대감을 느끼는 상태",
            "description": "사무실로 들어온 상혁은 김민호 박사가 보낸 부검 사진 택배를 발견하고 얼굴이 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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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피해자가 한밤중에 나간 구체적인 이유를 추측만 하던 상태",
            "after_state": "지국현이 잃어버린 핸드폰을 미끼로 피해자를 유인했을 것이라는 구체적인 가설을 세운 상태",
            "description": "의용은 부검 사진들을 살펴보며, 지국현이 분실된 핸드폰을 찾아주겠다며 피해자를 밖으로 유인했을 거라는 추리를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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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50. 나주서 수사과장실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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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situation",
            "before_state": "지국현의 거짓 자백을 완벽하게 반박할 증거가 다소 부족했던 상태",
            "after_state": "부검 사진, 다이어리 기록, 주변 증언을 종합하여 사망 당일 성관계 정황을 확신하고 기소 송치에 자신감을 얻은 상태",
            "description": "수사팀은 생리 기록과 놀이기구 탑승 증언을 바탕으로 지국현의 주장을 반박할 결정적인 증거가 완성되었음을 깨닫고 흥분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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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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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51. 나주서 복도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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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decision",
            "before_state": "복도에서 서장과 기자에게 둘러싸여 수사 성과 인터뷰를 종용받는 상태",
            "after_state": "사건이 온전히 해결되기 전까지는 절대 인터뷰를 하지 않겠다고 고집하며 자리를 뜨는 상태",
            "description": "택수는 수사 진행 상황을 인터뷰하라는 서장과 기자의 끈질긴 권유를 거절하며 사건 해결 이후로 확고히 미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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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52. 원룸 -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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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약혼남과 결혼 이야기를 건성으로 나누며 일상을 보내던 평온한 상태",
            "after_state": "TV에서 자신이 관여되었던 과거 지국현 사건 뉴스를 보고 착잡해져 약혼남을 서둘러 돌려보내려는 상태",
            "description": "이미경은 드들강 살인사건 피의자 기소 송치 뉴스를 보자 복잡하고 불안한 감정에 휩싸여 약혼남과의 대화를 끊고 그를 집으로 돌려보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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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53. 광주지검 조사실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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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테이블을 마주하고 형성된 딱딱한 취조 분위기",
            "after_state": "은행을 나눠 먹으며 유화된 대화 분위기",
            "description": "원섭이 구운 은행을 꺼내 권하며 지국현의 경계심을 누그러뜨리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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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여유롭게 자신의 여자 관계를 자랑하는 지국현",
            "after_state": "원나잇 질문에 정색하며 자신을 방어하는 지국현",
            "description": "원섭이 채팅을 통한 원나잇에 대해 묻자, 지국현이 표정을 굳히며 자신은 순정파라고 선을 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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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알리바이를 대며 요리조리 빠져나가려는 지국현",
            "after_state": "원섭의 날카로운 경고에 말을 잃고 긴장한 지국현",
            "description": "사건 당일의 행적을 회피하려는 지국현에게 원섭이 정색하며 거짓말은 결국 들통난다고 강하게 압박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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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54. 광주지검 원섭 사무실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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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언론의 인터뷰 요청을 튕기며 자신만만했던 택수",
            "after_state": "기소 여부를 걱정하며 신중하고 조심스러워진 택수",
            "description": "언론 앞에서는 호기롭던 택수가 원섭을 찾아와서는 과거 불기소되었던 사건의 기소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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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경찰의 재수사 동기를 궁금해하는 원섭",
            "after_state": "제보 편지라는 핵심 단서를 공유받은 원섭",
            "description": "택수가 피해자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지국현을 범인으로 지목한 재소자의 제보 편지를 꺼내 원섭에게 제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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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각자의 입장에서 사건을 검토하던 경찰과 검찰",
            "after_state": "합동 수사를 결의한 파트너 관계",
            "description": "원섭이 자신도 동일한 편지를 받았다며 검경 합동 수사를 제안하고, 택수가 이에 반색하며 서로 손을 맞잡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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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55. 광주교도소 전수조사 몽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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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지국현의 교도소 내 생활상을 파악하지 못한 수사팀",
            "after_state": "지국현이 비상한 머리를 가진 모범수라는 증언을 확보한 수사팀",
            "description": "수사팀이 재소자들을 전수조사하며 지국현이 자격증 공부를 하는 등 교활할 정도로 모범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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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재소자들의 일반적인 평가를 듣던 의용",
            "after_state": "지국현에게 면회 오는 여자라는 새로운 단서를 포착하고 솔깃한 의용",
            "description": "지국현이 가석방을 기대한다는 이야기 도중, 매달 꼬박꼬박 면회 오는 여자가 있다는 증언이 나오자 의용이 새로운 실마리에 반색하며 되묻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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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56. 양지다방 앞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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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자신의 일터로 향하며 일상적인 상태",
            "after_state": "갑작스레 나타난 경찰의 신분 확인에 깜짝 놀라며 경계하는 상태",
            "description": "스쿠터에서 내려 다방으로 들어가던 신경희는 갑자기 앞을 가로막고 신분을 밝히는 의용과 상혁을 보고 당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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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경찰의 기습적인 질문에 당황한 상태",
            "after_state": "불쾌감을 드러내며 경찰의 대화를 거부하고 자리를 피하려는 상태",
            "description": "의용이 질문하려 하자 신경희는 범죄자 취급하냐며 쏘아붙이고 그를 무시한 채 다방 안으로 들어가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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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경찰을 차갑게 무시하고 방어적인 태도를 보임",
            "after_state": "국현과 자신의 처지에 대한 서러움과 억울함이 폭발하여 눈물을 보임",
            "description": "상혁이 정중하게 시간을 내달라고 부탁하자, 신경희는 무기수인 국현의 처지에 대한 서러움과 세상의 오해에 대한 억울함이 북받쳐 눈물을 글썽이며 항변하고 자리를 벗어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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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57. 광주지검 조사실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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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제보 편지의 내용을 바탕으로 고원효의 진술을 확인하려는 상태",
            "after_state": "지국현이 검찰 조사 대비를 위해 고원효에게 자문을 구했다는 정황을 파악한 상태",
            "description": "고원효는 지국현이 자신에게 예상되는 검사의 질문을 물어봤다며 우쭐대듯 원섭에게 수사 단서를 제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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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고원효의 자랑 섞인 진술을 미심쩍게 듣고 있음",
            "after_state": "간접적인 정황만 있을 뿐 직접적인 자백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의구심을 표하는 상태",
            "description": "원섭이 피의자가 직접 범행을 인정했는지 묻자, 고원효가 명확히 확답하지 못하자 왜 범인이라 확신하는지 되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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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고원효 주장의 명확한 근거를 요구하며 의구심을 가짐",
            "after_state": "지국현이 빠져나갈 방법을 물었다는 진술을 유의미한 간접 증거로 인지하며 진지해진 상태",
            "description": "지국현이 억울함을 호소하는 대신 법망을 빠져나갈 방법을 물었다는 고원효의 답변을 듣고, 원섭은 자세를 고쳐 앉으며 이를 범행의 유력한 방증으로 받아들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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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58. 검경 합동수사 몽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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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지국현 본가의 평온한 일상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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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합동수사팀은 유경자의 격렬한 항의를 제지하며 지국현의 본가를 압수수색하여 편지와 사진 등 증거물을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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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독방 압수수색 과정에서 지국현은 당황한 기색 없이 태연하게 복도에 서서, 자신의 과거 사진첩을 들여다보는 원섭과 무표정한 얼굴로 눈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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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현장에서 압수품과 단서들을 개별적으로 수집하는 단계",
            "after_state": "방대한 수사 기록과 압수물을 총망라하여 사건의 전모를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파악하는 상태",
            "description": "밤늦은 시간 원섭의 사무실에서 수사팀 전원이 모여 화이트보드에 정리된 수사 기록과 피해자 사진, 압수품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사건의 윤곽을 다져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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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59. 광주지검 차장검사실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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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원섭은 피의자만 알 수 있는 사실을 들은 증인이 있다며 흥분된 어조로 차장검사에게 기소의 타당성을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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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차장검사는 재소자의 말만으로는 살해를 입증할 수 없다며 윗선의 지시사항이니 사건을 무마하고 마무리하라고 강압적으로 지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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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기소가 당연시되던 상황에서 직접 증거가 없다는 핑계로 덮으라는 차장검사의 지시에 원섭은 억울함과 함께 깊은 당혹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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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원섭이 법적 면죄부를 주지 않기 위해 무혐의 처분을 내리겠다고 하자, 택수는 직무유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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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현실적인 법적 한계를 이유로 불기소 결정을 방어하며 합리화하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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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택수가 '자백이 없어도 기소하기에 충분하지 않냐'며 자신이 과거 차장검사에게 했던 말과 동일한 논리로 항변하자, 원섭은 찔림과 씁쓸함에 빠져 머뭇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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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검찰의 불기소 방침이라는 거대한 벽에 부딪혀 좌절감을 느끼는 상태",
            "after_state": "포기하지 않고 검찰 조직의 결정을 우회할 수 있는 '검찰시민위원회' 회부를 최후의 수단으로 결심하고 제안하는 상태",
            "description": "침묵하는 원섭 앞에서 택수는 절실한 표정으로 검찰시민위원회를 언급하며, 시민위의 결정으로 기소를 이끌어내자는 새로운 돌파구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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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원섭이 차장검사에게 기소의 필요성을 굽히지 않고 주장하자, 차장검사는 화를 내며 대화를 끊고 방을 나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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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원섭은 차장검사가 탄 엘리베이터로 쫓아가 검찰시민위원회 심의를 통해 기소 여부를 판단하자는 대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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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차장검사가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자 원섭은 불기소 결과가 나오면 고집을 꺾겠다는 배수진을 치고, 차장검사는 문이 닫힐 때까지 이를 묵묵히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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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신경희가 억울함을 토로하며 우울해하자, 지국현은 성경 구절을 인용하고 출소 후의 장밋빛 미래를 약속하며 그녀를 완벽하게 달래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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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64. 광주 교도소 독방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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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지국현 측의 저항이 가시화되지 않았던 상태",
            "after_state": "지국현 지지자들이 무혐의를 주장하며 검찰청 앞에서 집단 시위를 벌여 압박을 가하는 상태",
            "description": "광주지검 정문 앞에서 유경자와 신경희를 비롯한 은혜교회 신도들이 지국현을 옹호하는 피켓 시위를 조직적으로 전개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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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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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66. 광주지검 세미나실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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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시민위원회의 심의를 앞두고 대기하던 상태",
            "after_state": "원섭이 단상에 올라 진실 규명의 당위성을 역설하며 적극적으로 위원들을 설득하기 시작한 상태",
            "description": "시민위원회가 개최되고, 원섭은 위원들에게 사건 재수사의 의의와 범죄 처벌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본격적인 프리젠테이션을 시작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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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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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67. 광주지검 세미나실 앞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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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시민위원들이 객관적인 사건 개요를 경청하고 있는 상태",
            "after_state": "원섭이 피해자 가족의 연쇄적인 비극을 호소하자 위원들이 감정적으로 깊이 동요하고 공감하는 상태",
            "description": "원섭이 단순한 사건 설명을 넘어 범인을 방치하여 발생한 연쇄적인 희생과 비극을 언급하자, 시민위원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깊이 몰입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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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69. 광주지검 브리핑실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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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기소 여부를 두고 검찰 내부에서 충돌하며 결과를 알 수 없었던 상태",
            "after_state": "시민위원회의 결정에 힘입어 검찰이 공식적으로 기소를 발표하며 수사 성과를 내세우는 상태",
            "description": "기소를 반대하던 차장검사가 언론 앞에서 태세를 전환해 전면 재수사의 성과를 과시하며 기소를 발표하고, 원섭은 이를 조용히 지켜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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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텅 빈 가게 안에서 홀로 TV를 보며 평온하게 있던 상태",
            "after_state": "갑작스러운 택수의 방문에 놀라며 뜻밖의 상황에 당황한 상태",
            "description": "택수가 미닫이문을 열고 들어오자, 놀란 심옥이 택수를 빤히 바라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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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어색하고 일방적인 방문으로 대치하던 상태",
            "after_state": "마주 앉아 소주를 나눠 마시며 서로에 대한 경계가 허물어지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상태",
            "description": "택수가 홀로 소주를 마시자 심옥이 다가와 잔을 챙겨 앉고, 두 사람은 말없이 서로에게 술을 따라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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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emotion",
            "before_state": "택수에게 과거의 무례를 사과하고 사건 재수사에 대한 고마움을 차분히 전하던 상태",
            "after_state": "꿈에 나온 선영의 이야기를 하며 슬픔 속에서도 처음으로 미소를 지으며 마음이 편안해진 상태",
            "description": "심옥이 꿈에서 선영이를 만나 닭볶음탕 이야기를 나눴다며 처음으로 웃음을 보이고, 택수는 그 모습을 짠하게 바라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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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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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72. 광주지방법원 앞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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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검찰의 재수사와 피해자 유족의 일상이 이어지던 상태",
            "after_state": "시간이 흘러 2016년 10월이 되어 본격적인 재판이 시작되는 법원 앞 상황으로 전환된 상태",
            "description": "광주지법 전경 위로 '2016년 10월' 자막이 나타나며 사건이 법정 공방의 단계로 넘어왔음을 알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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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73. 광주지방법원 법정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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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방청석에서 딸의 재판 과정을 묵묵히 지켜보던 상태",
            "after_state": "딸이 겪은 참혹한 폭행의 흔적을 구체적으로 듣고 고통스러워하는 상태",
            "description": "부검의가 선영이 강제로 팬티가 벗겨지고 제압당하며 생긴 상처들에 대해 증언하자, 심옥은 괴로운 듯 고개를 숙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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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검사의 질문에 의학적 소견을 확신 있게 대답하던 상태",
            "after_state": "변호인의 논리적인 맹점 찌르기에 말문이 막혀 당황하는 상태",
            "description": "변호인이 체내 정액 검출 가능 시간인 72시간을 근거로 당일 성관계를 단정할 수 없다고 압박하자, 부검의가 머뭇거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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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부검의의 증언을 이끌어내며 재판을 유리하게 끌고 가던 여유로운 상태",
            "after_state": "변호인의 날카로운 반대 심문으로 흐름이 끊기자 불쾌감과 위기감을 느끼는 상태",
            "description": "부검의가 변호인의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고 머뭇거리자, 원섭이 못마땅한 시선으로 변호인을 바라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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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74. 광주지방법원 법정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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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자신의 혐의에 대해 방어적인 태도로 재판을 주시하던 상태",
            "after_state": "과거 교도소 동기가 자신의 범행 정황을 상세히 폭로하자 긴장하며 경계하는 상태",
            "description": "고원효가 지국현에게 직접 들은 성관계 및 폭행 정황을 폭로하며 그를 범인으로 지목하자, 지국현이 굳은 표정으로 고원효를 빤히 쳐다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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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검찰 측 증인의 결정적인 범행 폭로를 듣고 있던 상태",
            "after_state": "증언의 허점을 파고들고 증인과 검찰의 뒷거래 의혹을 제기하며 공격으로 전환한 상태",
            "description": "변호인은 고원효가 직접적인 살해 자백을 듣지 못했음을 짚어내고, 증언의 대가로 신식 교도소로 이감된 것이 아니냐며 몰아붙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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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자신의 확신에 차 당당하게 지국현을 범인으로 증언하던 상태",
            "after_state": "이감 특혜를 캐묻는 변호인의 기습적인 압박에 말문이 막히고 검사에게 의존하는 상태",
            "description": "변호인이 이감 사유를 따져 묻자 고원효가 당황하여 원섭을 쳐다보고, 원섭은 불가피한 신변 보호 조치였다며 난처하게 방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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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변호인과 검사 간의 치열한 법리적 공방이 벌어지던 엄숙한 법정 상태",
            "after_state": "방청석의 신도들이 검찰과 증인을 비난하며 난동을 피워 아수라장이 된 상태",
            "description": "원섭이 난처해하는 틈을 타, 방청석의 신경희와 은혜교회 신도들이 거짓 증언이라며 목소리를 높여 법정이 소란스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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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75. 광주지방법원 법정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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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변호인이 알리바이 사진을 증거로 제시하며 조카를 심문함",
            "after_state": "조카가 사건 당일 지국현과 함께 있었다고 증언하며 알리바이가 성립됨",
            "description": "변호인의 심문에 조카가 지국현의 알리바이를 뒷받침하는 결정적인 증언을 하여 재판의 흐름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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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조카의 결정적 증언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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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조카의 알리바이 증언에 법정이 동요하고, 원섭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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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변호인이 알리바이 사진 속 교복 입은 여학생의 정체를 물어봄",
            "after_state": "조카가 여학생이 지국현의 여자친구였으나 이름은 기억하지 못한다고 답함",
            "description": "변호인이 사진 속 인물의 신원을 확인하려 하지만, 조카는 이미경의 이름까지는 떠올리지 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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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경찰 간부들이 모여 엄숙하게 전남청장의 연설을 듣고 있음",
            "after_state": "적막한 분위기 속에서 택수의 핸드폰이 울려 이목을 끌게 됨",
            "description": "엄숙하게 진행되던 간담회 도중 택수의 핸드폰이 울리면서 정숙했던 상황이 깨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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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77. 전남청 대회의실 앞 복도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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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택수가 전화를 받아 원섭에게 상황을 물어봄",
            "after_state": "원섭이 알리바이 사진 속 인물이 이미경임을 알리며 조사를 요청함",
            "description": "원섭이 법정에서 제시된 알리바이 사진의 핵심 인물이 이미경이라는 중요한 정보를 택수에게 전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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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택수가 자신이 만나는 것을 주저하며 검사가 나서는 것을 제안함",
            "after_state": "원섭의 설득에 택수가 이미경을 직접 만나기로 수락함",
            "description": "과거 수사팀이었던 자신이 가는 것이 이미경에게 부담이 덜할 것이라는 원섭의 설득에 택수가 만남을 결심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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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아이들을 배웅하며 환하게 웃고 있는 이미경",
            "after_state": "자신을 찾아온 의용과 택수를 발견하고 인상을 찌푸리며 불쾌해함",
            "description":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이미경이 다시 찾아온 경찰들을 보고 경계심과 불편함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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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79. 유치원 놀이터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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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어색한 인사 후 택수가 이미경에게 사진을 보여줌",
            "after_state": "사진을 본 이미경이 놀라며 더 이상의 수사 협조를 거부함",
            "description": "택수로부터 과거 지국현과 찍은 알리바이 사진을 확인한 이미경이 깊게 관여하기를 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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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의용과 택수가 지국현의 가석방 위험성을 언급하며 설득하려 함",
            "after_state": "이미경이 과거의 상처와 두려움을 호소하며 끝내 눈물을 흘림",
            "description": "경찰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잊고 싶었던 과거의 트라우마와 두려움이 밀려온 이미경이 극도의 고통을 호소하며 흐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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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이미경이 오열하며 괴로워함",
            "after_state": "택수가 미안해하며 고개를 떨구고 더 이상 강요하지 못함",
            "description": "이미경의 깊은 상처를 마주한 택수가 죄책감을 느끼며 사과하고 수사 요청이 난관에 부딪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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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80. 광주지방법원 법정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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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지국현 측이 제시한 알리바이 사진으로 인해 원섭이 불리한 상황",
            "after_state": "원섭이 부검소견서와 위성사진을 바탕으로 지국현의 범행 후 이동 가능성을 입증하여 알리바이를 반박함",
            "description": "원섭이 객관적인 부검 결과와 이동 거리 계산을 통해 지국현의 알리바이가 성립할 수 없음을 조목조목 짚으며 반격에 나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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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81. 광주과학수사연구소 연구실 -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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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생리혈 가설을 입증할 뚜렷한 방법이 없어 답답하고 막막해하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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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택수가 흔들리는 스노우볼을 보며 이전에 본 바텐더의 칵테일 제조 모습을 떠올리고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포착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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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쏟아져 우산 없이 정류장에 갇혀 난감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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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비를 피하던 이미경에게 택수가 나타나 우산을 내어주고, 두 사람은 어색한 침묵 속에 빗길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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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83. 유치원 앞 -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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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이미경은 증언 요구 없이 돌아가려는 택수를 멈춰 세워 이유를 묻고, 출근길 배려라는 택수의 대답을 듣고 돌아가는 뒷모습을 깊이 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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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지국현이 사건 당일 집에 있었다는 알리바이가 유지되던 상태.",
            "after_state": "이미경의 증언으로 지국현의 알리바이가 거짓임이 탄로 난 상태.",
            "description": "장원섭의 신문에 이미경이 알리바이 사진을 찍은 당일 지국현의 집에서 함께 출발했다고 증언하여, 지국현의 알리바이 주장을 무너뜨린다."
          },
          {
            "beat_index": 2,
            "change_type": "situation",
            "before_state": "이미경의 증언으로 지국현이 수세에 몰린 상황.",
            "after_state": "지국현의 변호인이 이미경의 기억을 불신하게 만들며 이미경을 압박하는 상황.",
            "description": "지국현의 변호인은 바뀐 드들강의 풍경 사진들을 제시하며 이미경의 기억이 불완전하다고 지적하고, 정확한 날짜를 묻는 질문으로 이미경을 침묵하게 만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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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decision",
            "before_state": "지국현의 변호인의 추궁에 대답하지 못하고 침묵하며 망설이던 이미경.",
            "after_state": "지국현의 비웃음에 자극받아, 과거 드들강에서 겪은 성폭행 피해 사실을 낱낱이 밝히기로 결심한 이미경.",
            "description": "침묵하던 이미경은 옅은 미소를 짓는 지국현을 목격하고 결심한 듯 입을 열어, 과거 지국현에게 드들강에서 성폭행당했던 사실을 법정에서 폭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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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reaction",
            "before_state": "재판의 흐름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끌며 여유를 부리던 지국현.",
            "after_state": "자신을 똑바로 응시하며 범행을 고발하는 이미경의 기세에 눌려 처음으로 크게 당황한 지국현.",
            "description": "증거를 요구하는 지국현의 변호인에게 자신이 증인이라며 성폭행당한 정황을 확고하게 증언하는 이미경을 보자, 당황한 지국현은 이미경의 시선을 외면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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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86. 광주지방법원 앞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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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증언을 마치고 떠나는 이미경을 다급하게 뒤쫓아 나온 전택수.",
            "after_state": "어려운 증언을 해준 이미경에게 다가가지 않고 멀리서 깊은 묵례로 마음을 전하는 전택수.",
            "description": "법원 밖으로 이미경을 쫓아 나온 전택수는 그녀를 부르는 대신 걸음을 멈추고, 뒤돌아보는 이미경을 향해 묵묵히 고개 숙여 인사하며 깊은 감사를 표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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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87. 광주지방법원 법정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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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정액이 체내에 남아있던 이유에 대한 검찰 측의 명확한 반박 증거가 제시되지 않은 상태.",
            "after_state": "피해자의 다이어리 기록을 통해 사건 당일 생리 중이었음이 밝혀져 지국현의 주장이 과학적으로 논박된 상태.",
            "description": "장원섭은 김선영의 다이어리 메모를 근거로 사건 당일 피해자가 생리 중이었음을 증명하여 지국현의 주장을 반박하고, 법의학자의 증인신문을 신청하여 부장판사의 승인을 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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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88. 광주지방법원 법정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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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체액과 혈흔이 층을 이룬 부검 기록에 대한 원인을 명확히 알지 못함",
            "after_state": "스노우볼 비유를 통해 정액과 혈액의 움직임에 따른 특성을 이해하게 됨",
            "description": "조일남이 스노우볼을 비유로 들며, 부검 기록의 체액 분리 현상에 착안해 실험을 진행하게 된 배경을 설명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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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_type": "information",
            "before_state": "혈액과 정액이 섞이는 시간에 대한 과학적 데이터가 없음",
            "after_state": "시간 경과와 움직임에 따른 혼합 과정을 사진으로 확인하여 시각적으로 인지함",
            "description": "조일남이 실험 사진을 보여주며, 정액과 혈액이 가만히 있을 때는 섞이지 않지만 움직임이 가해지면 금방 섞인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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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강간과 살해 사이의 시간적 간격이 명확히 입증되지 않음",
            "after_state": "강간 직후 피해자를 바로 목 졸라 살해했음이 과학적으로 확인됨",
            "description": "조일남이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범인이 강간 직후 연이어 피해자를 살해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증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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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증인석에서 이루어지는 증언을 조용히 듣고 있던 상태",
            "after_state": "자신의 범행 순서를 짚어내는 불리한 증언에 분노와 적대감을 표출함",
            "description": "지국현이 상기된 얼굴로 과학적 사실을 증언하는 조일남을 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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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증언을 집중해서 지켜보던 법정 방청객들",
            "after_state": "충격적인 범행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슬픔을 억누르고 법정이 술렁임",
            "description": "심옥은 차오르는 감정을 억누르고 민정은 그녀의 손을 잡아주며, 법정 안의 사람들은 웅성거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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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89. 광주지방법원 법정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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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판결을 기다리며 대기하던 법정",
            "after_state": "판사들이 입장하며 선고 직전의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상태",
            "description": "판사들이 법정 안으로 입장하여 자리에 앉고, 사람들 사이에 침묵과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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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범죄 사실의 전말이 최종적으로 공표되지 않음",
            "after_state": "지국현의 강간 및 익사 살해 행위가 법정에서 구체적으로 낭독됨",
            "description": "부장판사가 피고인 지국현이 선영을 차에 태워 강간한 뒤 드들강에서 목 졸라 익사시켰다는 범죄 사실을 상세히 낭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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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판결 결과를 주시하던 지국현 측",
            "after_state": "명백한 범죄 사실 낭독에 패소를 예감하고 좌절함",
            "description": "꼿꼿이 앉아있는 지국현 옆에서, 변호인이 패소를 예감하고 시선을 떨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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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피고인의 형량이 정해지지 않은 선고 직전 상태",
            "after_state": "피고인 지국현에게 무기징역이 확정 선고됨",
            "description": "부장판사가 관여 법관의 일치된 의견으로 피고인 지국현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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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선고를 숨죽여 기다리던 극도의 긴장 상태",
            "after_state": "승소에 대한 안도감과 기나긴 기다림의 회한이 섞인 감동을 나눔",
            "description": "무기징역이 선고되자 심옥이 흐느끼고, 택수는 원섭과 신뢰의 눈인사를 나눈 후 착잡함과 승소의 감격을 느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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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선고를 마치고 조용히 목적지를 향해 차를 타고 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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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차 뒷좌석에 앉아있던 심옥이 택수에게 선영과 선영 아빠가 있는 납골당으로 데려다 달라고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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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택수가 백미러로 심옥을 보더니 주변을 살피고 납골당으로 가기 위해 유턴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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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택수의 차가 촛불 집회 현장을 천천히 통과하고, 심옥은 마치 자신을 위로하는 듯한 촛불들을 보며 조용히 눈물을 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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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_state": "범인을 잡기까지 긴 시간이 걸린 것에 대한 깊은 죄책감과 사죄의 마음을 전함",
            "description": "택수가 납골당으로 걸어가는 심옥의 손을 잡으며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며 진심어린 사과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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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_state": "형사의 미안하다는 말을 듣는 유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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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심옥과 민정이 택수의 사과에 아무 말 없이 그의 손을 꼭 잡아주며 신뢰와 감사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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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화면이 전환되어 납골당 안에 있는 선영의 밝게 웃는 사진이 보이며 사건이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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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_heading": "S#94. 나주서 서장실 앞 복도 -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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